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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객 밥을 나눠서 먹는 결혼식 저는 살면서 한번도 못봤는데

... 조회수 : 6,454
작성일 : 2022-10-02 04:10:52
저기 베스트글에 치맥 결혼식요 
근데 궁금한게 결혼식장에서도 그런 메뉴를 설정해주나요.???? 
저 아직 살면서 친구든지 지인이든지 결혼식 가서 하객 밥을 따로 줬다는건 본적도 없고 
들어본적도없었거든요 
그냥 보통 일반적으로 그집 친척들도 그 식당에서 만나고 두루두루 다 섞여서 먹잖아요 
그리고 보통 뷔페나 갈비탕 예전에 한번 불고기 덮밥으로 나오는 예식에 가본적이 있어요 
그래도 뭐 그것도 괜찮았던게  떡도 있고 잔치집 분위기로 다른건 먹을거리가 좀  있었거든요 
호텔이든 예식장이든  치맥을  혼주쪽에서  따로 부탁해서 설정하는거 아니고는 
치맥은 한끼끼니로 먹을수 있는 메뉴가 아닌데 어떻게 그런 메뉴를 설정했는지 의외스럽기도 하고 
하객들 피로연 뒷풀이도 아니구요 
그런게 메뉴에 있나요.???



IP : 222.236.xxx.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듣보잡
    '22.10.2 4:15 AM (188.149.xxx.254)

    너무 황당해서 주작인가 싶기까지 합디다.

  • 2. 결혼자들이
    '22.10.2 6:04 AM (116.123.xxx.191)

    따로 주문한거겠죠.
    거기 내용에 결혼자들 성향이 적혀있던데

  • 3. 저는
    '22.10.2 7:02 AM (124.54.xxx.35)

    하객으로 갔던 결혼식 중에 2번 .. 식사대접 제대로 못받았어서 저 경우가 주작으로 보이진 않아요.
    작은 결혼 한답시고 하객석을 대폭 줄여서 있을 데도 마땅치 않아 식 내내 서서 보고 식사도 진짜 학교 급식 수준의 밥을 먹은 적도 있고 .. 신랑신부 왕자공주 놀이한다고 안그래도 결혼식시간도 늦은데 그 놀이 다 보고 밥을 주는 바람에 오후 3시에 식사를 한 적도 있어요
    저도 젊을 땐 신랑 신부가 중요하지 하객 밥이 뭐가 중요하냐 그랬는데 막상 제가 당해보니..정말 축하할 맘이 사그라지긴 하더라구요.
    축의금 봉투 들고 시간 맞춰 가느라 고생했는데 식사질이나 시간이 맞지 않아 배를 쫄쫄 굶고 있으려니 .. 화도 나구요.

  • 4. ㅇㅇ
    '22.10.2 7:11 AM (222.234.xxx.40)

    결혼식에 식사대접 진짜 중요하고,

    평범하게 예식장에서의 예식이 맞다는거 절감해요.

    스몰웨딩 교통 나쁘고 식장 음식 거지같고
    축하할 마음 싹 사라짐 그런 민폐가 어디있나요

  • 5. 저두요
    '22.10.2 8:14 AM (211.177.xxx.49)

    오래 전이긴 하지만 … 지방 친구 결혼식인데 친척들은 식당에서 먹고 그외 하객들은 파운드 케이크를 나누어 주더라구요
    신랑 고향에서 식을 올리는데 - 신랑 친구들은 뒷풀이하러 곧장 가고 신부 친구들에게도 오고 싶으면 오라는데 … -^^;;

  • 6. 나는나
    '22.10.2 8:19 AM (39.118.xxx.220)

    저도 하객밥 따로인 결혼식 간적 있어요. 식장이 남쪽지방이라 이른 아침 고속버스 타고 내려갔는데 일반하객은 밥 안주고 식대봉투(만원) 주더라고요. 식장 인근 식당에서 밥 사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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