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냄비하나 씻으랬다고 일주일째 냉전중입니다
결혼 10년차 이후로는
그정도는 직접했으면 좋겠다 하고나선 본인이 끓여먹는데 냄비도 씻으라고했다고 밥먹다가 승질내곤 일주일째 냉전중이예요
이런 저런일 나열하자면 끝도없고 집에선 본인일(물먹기 화장실 라면먹기)
외엔 안움직이는 사람이고 빚더미에 올라타계시고요 (경제관념제로 월급부족하면 대출받아씀) 애도 둘있어요
그나마 생활비180은 꼬박꼬박 주고 운전은? 잘합니다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키즈까페를 가도 태워주곤 본인은 돈아깝다고 안들어가고 차에서기다려요
엊그제 나이트에서 60쓰고오셨네요
10분후에 대화좀하자 청해놓은 상태인데 벌써부터 갑갑하네요
1. ...
'22.10.2 12:35 AM (118.37.xxx.38)생활비 180?
식비만이에요?2. 그냥
'22.10.2 12:37 AM (14.32.xxx.215)이혼하고 나가서 180 버세요
3. ㅇㅇ
'22.10.2 12:38 AM (112.146.xxx.232)아니요 아파트관리비와 가스비 빼고 전부요
의류 아이교육 보험 폰등등 180으로 부족해서 저도벌어요4. 같이
'22.10.2 12:38 AM (217.149.xxx.4)사는 이유가 뭔가요?
진짜 이상하고 한심해요.5. 나이트60
'22.10.2 12:39 AM (112.166.xxx.103)나이트 60은 용서가 안되죠
6. ...
'22.10.2 12:41 AM (118.37.xxx.38)음...나이트에 60 갖다줄 돈이 있었네요?
이달부터 나이트에 주지말고
생활비 60 더 달라고 하심이...7. ..
'22.10.2 12:50 AM (68.1.xxx.86)냄비는 식세로 해결 가능해 보이는데
나이트 60이 일상이라면 답없어 보이네요.8. ...
'22.10.2 1:06 AM (112.154.xxx.59)이 시대 남자들은 대체 왜 자기 먹은 냄비 하나 씻지를 못하는건지. 가정모토를 설거지는 셀프로 해두세요.
9. 123
'22.10.2 1:08 AM (118.176.xxx.72) - 삭제된댓글이래서 요즘 여자들은 결혼을 안하려고 하는듯
반 종살이를 왜 자발적으로 할까요10. ...
'22.10.2 1:18 AM (118.37.xxx.38)한달에 60씩 두 달만 나이트 안가면
식세기 좋은거 살 수 있어요.11. ㅇㅇ
'22.10.2 2:11 AM (106.101.xxx.84) - 삭제된댓글어휴 아저씨 왜그런데요
12. 40대
'22.10.2 2:11 AM (223.38.xxx.52)일텐데요..나..이트요?
냄비나 180이 문제가 아니지않나요?
나이트가 마치 그냥 곁다리 문제고
냄비가 주고민 같아서 당황스럽네요.
그 나이 받아주는 나이트는 캬바레아닌가요?
좀 역겹네요.13. 그게
'22.10.2 2:39 AM (118.235.xxx.209)남자 자존심인가요? 저는 먹은 그릇 싱크대에 가져다놓으라고 매번 얘기해도 어찌 그리 그것조차안하는지..(그넘의 반반타령들 땜에 덧붙이자면 저 반보다 제가 조금 더했고 지금도 친정은 계속 애들 돈대주시는데 시집은 일원한푼없어요) 생활비 적게 주는것도 전혀 미안해도 않고..진짜 남자 자존심은 생활비 많이 못주는거여야지 지가 먹은 그릇 씻으라는거가지고 삐지다니..
원글남편은 거기다가 나이가 몇인데 나이트가서 60을 뿌리고 오나요 기가 차네요14. .....
'22.10.2 2:40 AM (124.51.xxx.24)냄비가 문제가 아니라
생횔비는 꼴랑 180 주는 인간이
지한텐 60이나 쓰는게 문제에요.
더구나 나이트 다니는 놈이란건 더 문제...15. ㅇㅇ
'22.10.2 2:44 AM (106.101.xxx.73) - 삭제된댓글나이트가 더 노답인데요
나이트가서 뭐하신대요??16. ㆍ
'22.10.2 6:00 AM (14.44.xxx.60) - 삭제된댓글자기 남편들은 안그런다는 글 올라오겠지만 대부분 우리나라 맞
벌이 가정의 현실이죠
시부모든 친정부모든 가사도우미든 누군가 맡아서 전적으로 해
주지 않는 이상 와이프 혼자 동동거리면서 고군분투하는거죠17. dlf
'22.10.2 7:03 AM (180.69.xxx.74)180에 도우미 쓰는것도 아니고 원
아들 교육좀 제대로 시켜서 결혼하게 하자고요18. 헐
'22.10.2 8:44 A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왜 살아요? 가져가 버려야 할 남자 같은데
19. ㅁㅇㅇ
'22.10.2 8:51 AM (125.178.xxx.53)나이트에서 60 ㅠㅠ
20. 생활비 180
'22.10.2 9:12 AM (116.34.xxx.234)나이트 60;;;;
진짜 쓰레기들이 있긴 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