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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아이 생활교육 힘드네요

ㅡㅡ 조회수 : 3,021
작성일 : 2022-10-01 20:29:53
초등까지는 여리고 순하고 교훈주는 만화영화보면서도 울던 애였는데,
중등가서 고집도 세고 이젠 교훈주는것도 억지라며
점점 시크해지더니, .

과외샘 오는데 책상에서 다리떨길래
복 달아난다고 보기 안좋다고 말했는데
그런 미신이라며 과학적으로 전혀 증명되지 않는다며
모든걸 과학적 논리적을 따지고 드네요;

밖에서는 친절하고 똑똑하다고 칭찬하는데
집에서 말도 안통하고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모르겠어요ㅠ
IP : 39.115.xxx.7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1 8:33 P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

    남에게 피해주거나 안전에 문제 있는 거 아니면 얘기 안 합니다

    다리 떨지마라 이런 거 쓸데없는 잔소리일뿐이에요

    본인이 느껴야 고치지 그게 엄마말고 고쳐지겠어요?

  • 2. ㄹㄹ
    '22.10.1 8:46 PM (175.113.xxx.129)

    꼰대네요

    그런 거 지적하는 게 놀라울뿐

  • 3. dlf
    '22.10.1 8:47 PM (180.69.xxx.74)

    다리 떠는걸 지적하는게 꼰대라니..
    나가서 그러면 남에게 피해주는데 그걸 그냥 둬요?

  • 4. ...
    '22.10.1 8:50 PM (125.178.xxx.184)

    하 ㅠ
    다리 떠는거 남이 지적하면 꼰대일수있는데 부모면 그걸 교정해줘야죠.

  • 5. ㄱㄱ
    '22.10.1 9:06 PM (125.177.xxx.232)

    저도 고딩엄마인데요,
    과학적 논리 어쩌고, 하면,
    그래, 니 말 맞아, 과학적으로 복이 달아나지는 않겠지..그러나 그 말이 왜 생겼거시니? 옆 사람이 다리 떨고 있으면 되게 신경쓰이고 집중이 안되는건 사실이잖아. 만약 시험 보는날 니 옆이나 앞에 앉은 놈이 시험 시간 내내 다리를 떨었다고 생각해봐라. 그게 신경이 쓰일까, 안쓰일까? 너는 그 행위를 하는 사람이니까 무슨 상관이냐고 할지 몰라도 니가 당하면 그 생각이 바뀐단다.
    과외 샘이 분명 신경 쓰이고 수업에 집중 못했을수도 있고, 사회 통념상 예의가 없거나 가정교육이 부족하다고 속으로 생각했을수도 있단다. 넌 똑똑하고, 게다가 이성적이고, 충분히 합리적으로 판단할 능력이 있는 아이니까 앞으로 스스로 잘 생각해보렴.
    하고 말해주겠어요.

  • 6. 9949
    '22.10.1 9:27 PM (175.126.xxx.93)

    125님 멋지시네요 저희 아들에게 잊지않고 저도 그렇게 말해야겠어요

  • 7. ㅁㅁ
    '22.10.1 9:30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그 동작이 다리건강엔 도움 된대요 ㅠㅠ

  • 8.
    '22.10.1 9:35 PM (39.115.xxx.73)

    네 감사합니다. 제가복 달아난다고 해서 아이가 더 반박했는데 자세한 말씀처럼 아이와 대화하겠습니다;

  • 9. 비추 비추
    '22.10.1 10:03 PM (118.235.xxx.187) - 삭제된댓글

    아들한테 저렇게 길~~~게 얘기하면
    필시
    머리속에서 딴 생각 할걸요...

  • 10. ㅠㅠ
    '22.10.1 11:52 PM (113.199.xxx.130)

    다리떠는거나 한숨 쉬는게 남 보기에는 안좋은데
    본인에게는 도움이 되는 행동이래요
    긴장을 푼다거나 답답함의 해소 같은..

  • 11. .,.,.
    '22.10.2 1:02 AM (1.243.xxx.100)

    ㅋㅋ 맞아요. 아들한테 저 두번째 문장 시작할 때쯤
    이 소리 날아올 듯요.
    아 나가 쫌.

  • 12.
    '22.10.2 1:48 AM (27.126.xxx.155)

    문장길더라도 아들의 과학적논리에 맞대응하기 딱좋은 말인데요 핵심은 누가니앞에서다리떨어도괜찮니 역지사지해봐잖아요 넘좋은아이디어~

  • 13. 으아
    '22.10.2 2:30 AM (182.229.xxx.215)

    다리떠는거 너무 싫어요ㅜㅜ
    근데 그걸 복달아난다 그러니까 100년전 할머니 같잖아요ㅜㅜ
    다리떨면 옆 사람 입장에선 정신 사나워지고
    저는 진짜 멀미 날거 같고 그렇거든요
    다리떠는거 습관된 상태에서 수능시험 보러 갔는데
    다른 수험생이 다리떠는거 거슬린다고 클레임 건다고 생각해보세요
    나는 다리떠는게 습관이고 그걸 안정기제로 사용하는 상태가 돼버렸는데,
    그걸 그 상황에 억지로 안하려고 신경쓰고 집중력 분산되고 그럼 누구 손해일까요
    면접볼 때도 다리떨고 앉아있을 거냐고 해보세요
    내가 뭘 어떻게 했는지도 기억 안날 정도로 긴장했을때나
    너무 바쁘고 정신없는 상황일 때, 믿을 구석 중 하나는 좋은 습관이예요
    생각하지 않아도 나오는 태도와 몸에 베인 습관들에서 많은 것들이 갈립니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 특히 1대1 수업중이고 상대방 말을 경청해야 하는 입장인데 다리를 떨고 있으면 태도가 안좋아보이죠
    진지하게 듣지 않는 것 같고, 집중하지 않는 것 같고요
    본인은 다리만 떤다고 생각하지만 보통은 몸도 같이 흔들거리고 같이 쓰는 책상까지 흔들거립니다.
    상대방이 가르치기 좋은 상태일까요
    본인을 위해 좋은 태도와 습관을 가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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