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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명훈 마누라 구순열

.. 조회수 : 8,183
작성일 : 2022-10-01 19:58:23


이거 주모자가 정명훈 부인 구순열임. 

구순열은 현재 해외 도피 중이라 처벌할 수가 없는 상태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4300194051310

가짜 성추행 사건이 형사고소로까지 이어진 배경에는 정명훈 당시 서울시향 예술감독의 부인 구모씨의 입김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가짜 성추행’ 직원이 박 전 대표에 대한 고소를 망설이자, 구씨는 “망설이는 남자 직원을 설득하라”고 정 감독의 비서에게 지시했다. 이후 비서가 “사모님! 고소 직원 섭외했습니다. 사모님이 어드바이스 해주신대로 두시간 잡고 쎄게 했다가 부드럽게 했다 했더니 잘 됐습니다”라고 보고하자, 구씨는 “We shall prevail!(우리가 이겼다!)”라고 화답했다.


https://v.daum.net/v/20200322070113187

박 전 대표의 주장에 따르면 자신은 서울시향을 바로잡으려 했다. 당시 서울시향은 운영이 방만하기로 유명해 유럽에서 '이지 타깃'(쉬운 먹잇감)으로 통했다고 한다. 박 전 대표는 직원들이 본인 방침에 잘 따르지 않는다고 생각했고, 배신감을 느꼈다.

갈등은 2014년 8월 런던 힐튼호텔 만찬에서 폭발했다. 영국의 대표적 음악축제인 BBC 프롬스의 공연 성공을 자축하는 자리였다. 헤드테이블은 당시 서울시향 예술감독이었던 작곡가 정명훈씨와 정씨 소속사 직원들이 앉았다. 행사는 이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박 전 대표는 자신과 서울시향 단원들이 푸대접을 받았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직원들이 자신을 속이고 정씨 소속사 입맛대로 미국 서부투어 공연을 추진했다는 것까지 알게 돼 실망이 컸던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정씨와 정씨 소속사 직원들이 만찬의 주인공인 것처럼 추켜세워지는 것을 보며 언짢았다고 한다.

결국 이날 박 전 대표는 직원 A씨를 향해 "정씨 소속사 직원이냐, 시향 직원이냐"고 한 마디 쏘아붙였다. 미국 서부투어 업무를 했던 A씨가 만찬 후 정씨 소속사 직원들을 극진히 배웅하는 모습이 못마땅했던 것이다.


http://www.s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637

2014년 12월 1일 구순열씨는 박 전 대표의 해임을 모의하면서 "기자들은 100, 미디어 10, 이사회 30, 0% 시장"이라면서 "시장은 무용지물이다. 이 사람은 확실히 다음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당시 박 전 대표의 해임 결정을 내리지 못하던 박원순 서울시장을 질타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여기에 작곡가 진은숙씨도 가세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박 전 대표를 축출하기 위한 서울시향 내 ‘정명훈 사단’의 모의가 전방위적으로 자행됐음을 알 수 있다.

이들이 나눈 카톡에서 진은숙 작곡가는 2014년 서울시가 정 전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을 의사를 보이자 “이사장 당장 갈아. 본부장까지 다 내쫓아”라고 말하며 자신과 정 전 감독을 지키기 위해 월권을 행사하려는 모습을 보여 충격을 안겨 주었다







여기 진은숙은 진중권 누나죠?

역시 끼리끼리.

IP : 217.149.xxx.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10.1 8:10 PM (106.101.xxx.172)

    정치싸움이 이권 다툼이 장난 아니네요.
    꽃길 걷게 주변정리해주는
    와이프 정치력 술수가 국힘
    정치인 빰칠정도

  • 2. 저러고
    '22.10.1 8:43 PM (14.32.xxx.215)

    또 우리나라 와서 공연하대요?

  • 3. 이미 활동하고
    '22.10.1 8:53 PM (211.215.xxx.21)

    있어요, 정명훈은. 계속 하고 있죠, 시향 상임에서 물러났지다른 오케랑 공연 계속하고 있구요.

    부인 구순열은 한국인이 아니고 프랑스 국적자인데 저 사건 말고 부동산 관련 범죄로 한국에 입국하는 순간 바로 체포되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그 금슬좋은 부부가 한국 공연 있을 때 같이 들어오지 못하고 정명훈만 혼자 오고 있죠.
    뻔뻔해요, 그 사랑하는 부인이 범죄 피의자로 적시되어 있는데 예술이라는 명목 뒤에 숨어 나와는 상관없어, 나는 음악말곤 몰라 하고 있는데...

  • 4. ㅎㅎ
    '22.10.1 9:16 PM (124.58.xxx.189)

    정명훈 와이프 구순열이 누나 정명화 남편의 여동생이던가 이지 않나요?
    정패밀리는 음악계의 악의 축같아요. 예전에는 큰형은 이 형제들 매니지먼트 하면서
    한국공연에서 돈 쓸어담고 있었더라구요.

  • 5. ...
    '22.10.1 9:55 PM (221.151.xxx.109)

    맞아요 첼리스트 정명화 남편 여동생
    겹사돈

  • 6. im
    '22.10.1 10:25 PM (1.227.xxx.201) - 삭제된댓글

    저사람때문에 가짜 성추행 사건 당했던 박 전 서울시향대표가
    당시 중앙지검장시절 윤/한에 대해서 얘기했더군요
    증거제출도 안하고 억지 기소
    https://www.ddanzi.com/index.php?mid=free&page=2&document_srl=751748186

  • 7. ..
    '22.10.1 10:25 PM (1.227.xxx.201) - 삭제된댓글

    저사람때문에 가짜 성추행 사건 당했던 박 전 서울시향대표가
    당시 중앙지검장시절 윤/한에 대해서 얘기했더군요
    증거제출도 안하고 억지 기소
    https://www.ddanzi.com/index.php?mid=free&page=2&document_srl=751748186

  • 8. 윤한 인간백정
    '22.10.1 11:03 PM (106.102.xxx.168)

    악마새끼들 빠지는데가 없네

  • 9. 와이프
    '22.10.1 11:51 PM (58.140.xxx.82) - 삭제된댓글

    보통이 아니더라구요.
    겹사돈에 4살, 6살? 연상이더군요.
    어린 사돈을 꼬신 것 보면 완전 불여우과 있듯하네요.

  • 10. ...
    '22.10.2 12:15 AM (223.38.xxx.96)

    그때 정황은 잘 모르겠는데 클래식팬들은 정명훈과 진은숙이 서울시향에 있던 시절 저렴하게 좋은 공연을 보았는데 그 사건 뒤 시향 수준이 많이 떨어졌다고 하면서 매우 안타까워하더라구요.. 전생 같다고..다시는 시향의 그런 수준 높은 공연을 못 보게 될거라고 한탄했었어요..

  • 11. ....
    '22.10.2 12:22 AM (223.38.xxx.96)

    우리나라 사람중에 세계적 수준의 지휘자, 작곡가가 나오기 힘든데 세계적 수준 지휘자와 작곡가 두 사람이 서울시향에 있었다는 거죠...지휘자는 탑티어에 들어가기 어려운데 거기 들어간 사람이 정명훈이고, 4개 국어를 한다고 하고, 오페라까지 지휘를 잘 하는 능력자라고 하더군요...

  • 12. 이뻐
    '22.10.2 12:59 AM (211.251.xxx.199)

    알았어요
    능력자면 그냥 사기꾼에 범죄자라도 상관없나요?
    아!그래요 부인이 그런거니 상관읍다구요?
    가족이에요
    모든 특혜받으며 저지른짓인데 자수를 시키던가하지 저렇게 혼자 입국한다?
    다같은것들이구요
    능력자면 모든게 무마되는 아닙니다
    공부만 잘하면 인성이고 뭐고 필요없는 괴물로 만들지 말자구요
    사람이 먼저 되어야지요

  • 13. 반짝별
    '22.10.10 8:08 PM (14.52.xxx.71)

    서울 시향 연주 수준은 정명훈만 올릴 수 있는게 아니예요.
    전세계에 실력있는 지휘자들 정말 많아요. 마시모 자네띠도 경기필 와서 오케 수준 확 올려놨잖아요.
    그리고 음악적으로 냉정히 말하자면 예전의 정명훈과 지금 정명훈 실력이 또 다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정명훈이 이명박 유인촌 때 국립오페라합창단 해체를 수수방관하고 그들에게 막말했던 사건을 보고 인간 이하라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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