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 뻔뻔한거네요?

ㅡ.ㅡ 조회수 : 1,656
작성일 : 2022-09-30 11:05:25
잠깐 알바 할때 만난 제게 막말하고 갈구고 괴롭혔던 아짐이 오늘 지하철안 바로 반대편의자에 앉아 있네요.

세상 좁고 무서운건데.... 그 아짐 절 보고 반가운 척을 하네요

하...조용히 째려보고 무시하고 모른척했어요.

정말 사람같지않고 개같이 사람만 보면 물고 뜯고 하려던 여자여서..토지의 임이네 같은 스탈일 여자임...

인생 처음 보는 스타일이라서 당황했던 아짐이었음

같이 상종해 같은 수쥰으로 떨어지지않고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세상 좁네요.

아는척 반가운척 하는데 무섭게 째려 보고 바로 이 글 씁니다.

정말 그 허접스런 인연이 여기서 끝이길요...
IP : 223.33.xxx.17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9.30 11:11 AM (211.234.xxx.147)

    그런 사람들이
    나 뒤끝없다고 스스로 말할 타입이죠.

    아마 본인은 막말이고 괴롭힘이 아니라
    다.소. 거칠긴해도
    솔직하게 한말이라 생각할거에요.

  • 2. ㅇㅇㅇ
    '22.9.30 11:20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게에서 잉간으로 바로 탈바꿈 한 인간들 많습니다.

  • 3. ...
    '22.9.30 11:26 AM (125.190.xxx.212)

    학폭도 그렇잖아요. 가해자는 거의 기억 못하거나 자기는 그냥 장난이었다 이런식.

  • 4. 원글이
    '22.9.30 11:36 AM (223.33.xxx.173)

    211님 어쩜 정확하세요.
    근데 이 아짐은 허세와 허영이 범벅된 일베아짐이었음
    집을 40후반에 신 거같은데 입만 열면 집집집 하며 재산 자랑하며 남의집 식기까지 물어보던
    그리고 유니끌로 불매때엔 유니끌러 물건 사서 자랑하던
    인간이 덜 떨어지고 멍청해서 싫었던 사람임 ㅠㅠ

  • 5.
    '22.9.30 12:23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자기 할 말 다 쏟아내고 어이없어 하는 사람에게
    나는 성격이 쿨하다고 돌아서면 괜찬하다고 하더군요 ㅋㅋ그래서 몇 번 참아주다 그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거라고 어디가서 쿨하다 소리 하지말라고했지요
    그런 사람은 그냥 무시하는게 답이네요 못고쳐요
    아니 안고쳐요 본인은 그게 좋거든요 남이 상처를 받든말든 쏟아내야 사니까

  • 6.
    '22.9.30 12:23 PM (1.241.xxx.216)

    자기 할 말 다 쏟아내고 어이없어 하는 사람에게
    나는 성격이 쿨하다고 돌아서면 괜찮다고 하더군요 ㅋㅋ그래서 몇 번 참아주다 그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거라고 어디가서 쿨하다 소리 하지말라고했지요
    그런 사람은 그냥 무시하는게 답이네요 못고쳐요
    아니 안고쳐요 본인은 그게 좋거든요 남이 상처를 받든말든 쏟아내야 사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0734 저 웃다가 정말 숨이 막혔어요. 8 이렇게 웃은.. 2022/10/16 6,424
1400733 1970년대 배경 한국영화 뭐 생각나시나요. 8 .. 2022/10/16 1,740
1400732 지금 길찾기 1 ㅇㅇ 2022/10/16 610
1400731 고양이뉴스에서 퍼옴 ... 퇴마의식.jpg 13 옴마니반메남.. 2022/10/16 5,378
1400730 고양이 키우는데 돈 많이드나요? 23 어더 2022/10/16 4,351
1400729 세전세후말고 카후.... 8 얼마나 2022/10/16 2,821
1400728 식탁 위에 아무것도 없는 집은 어떻게 하는 거에요 50 궁금해요 2022/10/16 20,907
1400727 전세 재계약시 중간점검? 2 점검 2022/10/16 1,081
1400726 남은인생 6 : 2022/10/16 2,746
1400725 중.고등학생들은 치과 검진 얼마 만에 가나요? 6 ㅡㅡ 2022/10/16 1,060
1400724 입시 면접 3 고3맘 2022/10/16 865
1400723 김건희의 허위경력과 김범수(카카오) 연결관계는? 8 ... 2022/10/16 3,574
1400722 1인가구 식비 1 nora 2022/10/16 2,460
1400721 주호민 작가라고 기사 떴네요 12 ㅇㅇ 2022/10/16 21,779
1400720 아줌마사이트에서도 자주 키 글이 올라오는거보면 키가 중요하긴 .. 7 ... 2022/10/16 2,232
1400719 이하나는 연기를 너무 못하는데, 왜 주인공으로.. 25 .. 2022/10/16 10,082
1400718 출산 후 유전자 검사 의무화한 후 친자등록하면 13 .. 2022/10/16 4,188
1400717 요즘 뭉찬 볼 맛 나네요 6 .... 2022/10/16 1,846
1400716 똑똑하고 꼼꼼한 남자랑 살아보고 싶어요 11 2022/10/16 4,173
1400715 고1 아들이 읽은책을 생생히 기억하면서 생활머리는 없어요 3 그게 2022/10/16 1,519
1400714 서울 안강병원 다녀보신분 계신가요 11 디스크 2022/10/16 2,190
1400713 메르비를 꺼냈더니 충전해도 작동이 안되네요 ㅠ 5 오랜만에 2022/10/16 1,480
1400712 보배드림 불륜글 대박 38 ㅇㅇ 2022/10/16 43,262
1400711 1인기업 하시는 분, 장점과 단점이 뭔가요? 7 ㅇㅇ 2022/10/16 1,418
1400710 해외여행 많이 해보신 분들께 29 가을 2022/10/16 4,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