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도 착해보이고 본인들이 가진것에 대해 감사해 하며
열심히 살고 있는거 같아서요.
세탁기가 고장나서 빨래방에서 빨래를 했다는게 참 마음아팠는데
선물보고 너무 좋았어요.
의뢰인이
말하는것도 차분하고
인상이 좋았어요
남편이 빨리건강해졌으면
좋겠어요
저만 울컥한거 아니였군요.
가족 모두 선함 그 자체더라구요.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시즌2는 연예인들집 정리 해주는거 아닌가봐요.
그렇다면 방향 잘 잡았네요.
1회때 길건 인가 나와서 걍 패스했는데
돈 많은 연예인들 집정리를 왜 해주는지..
이지영씨 남편 편지 읽다가 울컥하는 걸 참는 대목
눈시울 붉어지는 대목에서
참 따뜻한 사람이구나 싶었어요.
사람에 대한 애정 없이는 그렇게까지 감동적인 작업이 나올 수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