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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은 내릴게요.

같은음식 조회수 : 4,043
작성일 : 2024-10-15 18:29:01

좋은 이야기도 아니고요.

글은 내릴게요.

 

댓글님 글들 읽어보니, 그냥 부족한 사람들끼리

그랬던것 같습니다.

 

잘 새겨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진심으로요.

IP : 223.39.xxx.3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5 6:31 PM (223.63.xxx.167)

    에고…어머니가 모성도 없지만 지능도 낮을듯 하네요.

  • 2. ㄴㆍ
    '24.10.15 6:34 PM (118.235.xxx.251)

    본인 마음을 본인이 정확히 아셔야 해요.
    그게 무슨 엄마고 부모인가요??? 계모도 그 것보나는 나을듯
    연끊고 살아도 인정입니다.

  • 3. ㅇㅇ
    '24.10.15 6:34 PM (106.101.xxx.245)

    원글님 아직도 너무 착한 분이네요.
    자식이 부모를 선택하지 못해서…ㅠㅠ
    떨쳐버리고 좋은 일들만 생각하셨으면..

  • 4. ....
    '24.10.15 6:34 PM (218.159.xxx.228)

    원글님, 자식을 낳았으면 정상적으로 양육하는 게 '의무'입니다. 착각하지 마세요.

    님이 그럼에도 엄마를 못 끊어내겠으면 나는 이런 엄마라도 필요하다는 것 인정하고 가까이 하세요.

  • 5. 그냥
    '24.10.15 6:34 PM (112.149.xxx.140)

    엄마는 엄마
    원글님은 원글님
    분리해서 생각 하시고
    마음 내키는 대로 하세요
    안보고 싶은 날들은 보지 마시고
    도리라도 해야겠다 하는 마음이 올라오는 날은
    하루 봉사한다 하시고
    도구로 사용하려고 머리 굴리면
    바로 면전에서 안한다 하시구요
    힘내세요

  • 6. ㅁㅁ
    '24.10.15 6:35 PM (39.121.xxx.133)

    어머머.. 보통의 어머니는 아니네요..
    술집, 다방녀랑 어울렸단 것도 범상치 않구요.

  • 7. ...
    '24.10.15 6:36 PM (219.250.xxx.105)

    친자식이 맞나요?
    먹고싶은건 본인만 해먹었다니..
    할말이 없네요

  • 8. ?.
    '24.10.15 6:36 PM (211.200.xxx.116)

    낳아준게 그렇게 대단해요?
    쥐도 새끼낳고 바퀴도 알까고
    들개 길냥이도 다 새끼낳아요
    걍 남자랑 잤는데 수정되면 애낳는걸
    그리 고마워해야돼요?
    감사는 제대로 길러주는거 까지 했을때
    해야지요
    머리검은짐승을 거둬줘요?
    원글이 짐승이에요?
    싸지르고 내버려둔게 거둔거예요?

    그엄마라는 여자버리고
    자존감회복하시고
    홀로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9. ㅇㅂㅇ
    '24.10.15 6:38 PM (182.215.xxx.32)

    남의 자식도 아니고 본인 자식인데
    거두어준게 그리 감사할일인지....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 10. 그런데
    '24.10.15 6:41 PM (122.34.xxx.60)

    자식을 하루 한 끼 먹이는건 아동학대입니다.
    학대했던 엄마에게 무슨 도리를 해야하나요

    부모ㅡ자식 간에 기대할 수 그 무엇도 없습니다. 차라리 동호회를 나가든 종교 활동을 하든 다른 인간관계를 가지세요

    자녀를 학대했던 사람이 왜 효도와 봉양을 받아햐 하나요.

    외롭고 힘 들었어던 어린 시절과 청소년기는 그 무엇으로도 보상되거나 바끠지 않아요

    원글님, 그만 이용 당하세요. 인연 끊으세오ㅡ
    그냥 운이 나빴던거예요.

    그 나쁜 운을 이어나가지 마세요

    생물학적인 모친에게 쓸 돈으로 제주도 놀러가서 잠수함 타고 스노쿨링하세요
    호텔부페 가서 식사하고 큐빅이라도 반짝이는 예쁜 목걸이 사고 올리브영에서 틴트 사서 바르고 연극이라도 보러 가세요

    그 사람에게 돈 한 푼 쓰지말고 만나지도 말고 원글님 자신을 위해 맛있는 거 사드세요

  • 11. ...
    '24.10.15 6:45 PM (14.51.xxx.138)

    국이나 찌게를 어떻게 한달을 먹을수 있나요? 끼니 때마다 뎁혀야 하는데 한 이틀 뎁히면 죽처럼 변할텐데요 기억의 오류 아닐지요

  • 12. 세상에
    '24.10.15 6:46 PM (125.129.xxx.171)

    콩밥 싫어하는 애들에게 일년에 두어번 제철음식처럼 해주면 딸이 그러거든요 엄마가 나중에 할머니되면 나도 콩밥 해줄꺼야 그러거든요

    그런데 한달내내 뒤집어 엎으면서 멋대로 먹이는 엄마라니 화납니다
    감사의 대상은 엄마가 아니라 그럼에도 살아있게 된 나에게 감사하고 다른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할해요

  • 13. 한달내내
    '24.10.15 6:48 PM (223.39.xxx.239)

    어떻게 먹었으냐 궁금해 하시는데..

    비닐팩에 넣에 냉동실에 얼려서 한덩이씩
    녹히면 한달내내 먹습니다.

    거의 곰국같이 먹었어요.

  • 14. ...
    '24.10.15 6:49 PM (42.82.xxx.254)

    벗어나세요..학대당하며 감정쓰레기통으로 할만큼 하겼을것 같은대요...

  • 15. ..
    '24.10.15 6:50 PM (39.7.xxx.253)

    엄마가 곰국 한달 먹인거랑 별개로
    저는 엄마가 잘 챙겨주신
    그냥 일반적인 집에서 자맀는데도
    님과 키와 몸무게 같네요.
    이부분은 그냥 유전자라고 생각합니다ㅠ

  • 16. ...
    '24.10.15 6:51 PM (1.228.xxx.59)

    그럼 아버지는 있으셨나요?
    남편한테는 어떻게 했는지 궁금

  • 17. ㅇㅇ
    '24.10.15 7:03 PM (222.235.xxx.193)

    그런걸 부모라고 못 끊어내는 이유가 대체 뭐에요?
    학대받던 기억을 곱씹고 곱씹으면서 분노가 치솟다가 평화가 오나요?

  • 18. ㅇㅇ
    '24.10.15 7:03 PM (112.150.xxx.31)

    남의 의견이 중요하지않지만
    혼란스러운것같으시니 드리는 말씀은
    원글님 어머니 하신 하신 행동 학대예요.
    부모를 내친다 생각하지 마시고
    챙겨주는 이 없는 나
    스스로 보호하자라고 생각하고
    울타리나ㅇ벽을 치세요.

  • 19. 그냥
    '24.10.15 7:03 PM (219.255.xxx.39)

    요리꽝이고
    먹거리에 관심보단
    밖에 나가 수다떨고 놀러다니는것에 집중했나봅니다.

    대개는 가정을 겨우 유지하고플때...
    시각을 밖으로 많이 돌리더라구요.
    그분도 살려고 그랬다칩시다.ㅠ

  • 20. ...
    '24.10.15 7:04 PM (114.204.xxx.203)

    학대에요
    벗어나야죠

  • 21. ㅇㅁ
    '24.10.15 7:15 PM (211.234.xxx.230)

    원글님 위로드립니다
    정말 자식낳고 엄마되니 그런 엄마는 진짜 ( 죄송합니다)
    사람아니라고 칩니다
    사람아닙니다 미쳤네요

    원글님 인생을 사세요
    어머니 챙기시면 상처만 더 받고 이용당하세요

  • 22. ……
    '24.10.15 7:19 PM (112.104.xxx.252)

    아동학대는 명백한 범죄고요
    방치도 아동학대고요

  • 23. ㅡ,ㅡ
    '24.10.15 7:21 PM (124.80.xxx.38)

    원글님이 낳아달라 키워달라 부탁해서 세상에 나온게 아니잖아요.
    인간이 아이를 낳았으면 그 아이에 대한 최선을 다할 의무가 있는거에요. 그건 감사해할일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건 반드시 인간이라면 해야할 의무이자 책임이죠.
    그리고 열심히 최선 다해 양육해주신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해 감사는 할수있겠으나 님 글 읽어보니 감사 할일도 딱히 없고 오히려 그냥 굶어죽이지만 않고 방임하며 키우신거같은데 그런엄마에게 뭘 그리 의무감 같은걸 가지시는지.
    그따위로 해놓고 자식한테 뭘 바란대여?? 아~~무것도 안해주셔도 아무도 욕 안합니다.
    님 인생 즐겁게 사시고 그런부모 그냥 신경끄세요. 고아원에서 커도 그렇게 한달 내 같은 음식 먹이진 않겠네요;;;

  • 24. ㅇㅇ
    '24.10.15 7:24 PM (211.234.xxx.148)

    친자식 아니더라도 자기가 어린 애의 유일한 보호자라면 식사는 챙겨주는 게 사람입니다.
    원글님 어머니는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고요(아마 악성 나르시시트일듯)
    원글님은 어머니가 키워준 게 아니고 그냥 혼자서 살아남은 거에요.
    그래서 그 어머니라는 사람을 끊어내는 데 있어서 죄책감을 가질 이유가 전혀 없어요.
    그 사람은 원글님 전혀 사랑하지 않을 거고요.
    이제는 늙고 힘빠져서 원글님 이용해 먹을 생각만 하고 있을 거에요.
    학대 피해자로서 가해자와 거리를 두고 이제는 자신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 25. ....
    '24.10.15 7:29 PM (121.131.xxx.88)

    사람은 복잡한 동물이잖아요. 감정이라는 것도 사랑만 있기보다
    사랑과 증오, 또는 질투가 함께 할 수도 있고,
    미움도 온전한 미움이 아니라 때때로 동정이 함께 할 수도 있고.

    글쓴님을 미워했다고만은 정의할 수 없겠죠.
    그러나 또 온전한 사랑이었다면 받는 사람이 못 느꼈을 수가 없죠.

    그냥 부모를 삶과 분리하세요. 되도록 나랑 큰 관련 없는 한 사람으로 제 3자의 입장에서 멀리 두고 보세요. 저런 면이 있는 사람이구나. 하고요.

    님을 온전한 사랑으로만 대하지 않았으니 글쓴님도 그럴 필요가 없어요. 죄책감도 가지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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