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즈 인데요.
잠잘때 제 베개를 베고 잡니다.
잘려고 누우면 동당거리며 침대로 올라와선 제 베개위에 철푸덕하며 눕습니다. 말 그대로 힘 탁 풀고 철푸덕이요.
제 얼굴에 지 등짝 딱 붙혀서요.
그러다가 자면서 몸부림 치다가. .
모로자기,,,옆으로 자기, 엎드려자기, 공중으로 네 발 뻗고 자기 뭐 등등 아주 별별, 신기를 부리다 보면 제 발치까지 가서 자는데요. 한껏 기지개 켜다가 고개만 들어 제 위치 확인하고는 후다닥 일어나서 다시 제 베개위에 철푸덕 눕습니다.
아주 웃겨 죽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집 강아지는 복슬강아지
솜이 조회수 : 1,419
작성일 : 2022-09-28 15:03:20
IP : 121.182.xxx.1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부럽
'22.9.28 3:08 PM (114.203.xxx.20)두 번씩 읽으며
상상하기
너무 귀엽네요 ^^2. ..
'22.9.28 3:15 PM (116.88.xxx.168) - 삭제된댓글저희집 푸들도 그래요.
그런데 제가 잠을 깊게 못 자겠더라고요.
못 들어오게 하면 세상 슬픈 표정이고
들이자니 잠을 설쳐서… 격일로 허락해 줍니다.3. aa
'22.9.28 3:28 PM (193.176.xxx.56) - 삭제된댓글우리 집 개도 밤잠은 제 침대에서 따로 이불을 덮고 자는데
낮잠잘 때는 겨드랑이 사이로 파고들어서 강아지를 꼭 껴안고 자게 되네요
품으로 파고드는 걸 보면 이뻐 죽겠어요4. ..
'22.9.28 3:44 PM (211.186.xxx.27)동당거리며 ㅎㅎ 상상이 돼요.
5. ......
'22.9.28 3:51 PM (121.141.xxx.9)어우 상상만 해도 넘 귀여워요~~
오래오래 엄마옆에서 행복하렴!6. ..
'22.9.28 5:16 PM (175.115.xxx.26)그 모습들 그려지네요♡
귀여워~
저의 강쥐는 그렇게 자다가 좀 좁으면 등으로 제 등을 쓱 밀기도해요ㅋㅋ7. ㅎㅎ
'22.9.28 7:38 PM (122.35.xxx.151)울 강아지는 잘 땐 꼭 지 자리 찾아서 혼자 잤음,
껴안으면 도망감.
근데 낮잠은 제 품에서 팔베개하고 쿨쿨..
보고프다, 내새끼..
재작년에 하늘나라 갔어요.
열여섯살 꽃띠에 가버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