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다컸고 주변에 임산부가 없어서 잘 모르는데
밖에 나갔다가 바로 앞에 젊은 여성이 옷입은걸 보고 너무 놀랐어요
얇은 가디건 안에 푸른색 원피스를 입었어요 원피스가 골반까지 틑어진
치파오 형태였는데 몸에 타이트하게 정말 꽉 껴서 한치도 여유없는
원피스였거든요
가슴이... 너무너무 크고 배도 엄청 나왔는데 꽉 끼는 옷을 입고 있어서
순간 임산부라 생각 못하고 헉 배가 저렇게 나왔는데 저런 옷을...
그러고 있었네요 옆으로 돌아서니 임산부였어요
펑퍼짐하고 여유있는 임부복만 보다가 요즘은 버렇게도 입나보다 싶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부복에도 트랜드가 있나요
헛 조회수 : 1,164
작성일 : 2022-09-27 18:16:02
IP : 61.109.xxx.1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22.9.27 6:46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리한나인가 만삭에 입은거 처럼
요즘 연예인 만삭사진은 참.. 글차나요 ㅠ
외국 만삭 임부들 브라탑에 레깅스입고
마트오던데 거기선 그런가부다 하게되대요
우리도 이제 그러겠죠2. ...
'22.9.27 6:49 PM (211.234.xxx.203) - 삭제된댓글요샌 임신이 자랑 심지어 애국 소리도 듣는 세상이라 그래요. 예전처럼 펑퍼짐한 옷으로 애매하게 감출 필요가 없으니까요.
3. 임부복을
'22.9.27 7:47 PM (14.32.xxx.215)김추려고 입었을까요
배 편하라고 입었을것 같은데요
암부복 스타일로 나온 옷과
전문 임부복 브랜드에서 나온건 배나오기 시작하면 압었을때 느낌이 다르던데요4. 헛
'22.9.27 8:11 PM (61.109.xxx.141)엄청 신축성 있어 보이긴했어요 레깅스처럼요
저는 전문 임부복 브랜드에서 나온거 입어도 편안함만을 추구했지
온몸의 라인이 다 드러나게는 안입었어서요5. ㅇㅇ
'22.9.27 10:48 PM (175.114.xxx.96)20년전 저도 임부복 전문으로 나온 옷들이 그렇게 싫더라고요
개성이라곤 1도 없고 현숙한 여인네를 표방한 길고 펑퍼짐한 옷들
그래서 만삭 전까지는 저는 평상복 입었습니다
몸이 작아서 가능한 부분이 있었지만요
그냥 두시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