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게 우울증 개선에 약간 효과있나봐요
잠도 거의 못자고 식욕도 전혀 없고 매일 매일 죽음만 생각하고..
정신과 갔고 약먹고 상담 치료받아도 귀에 안들어왔어요
그러다 병원 옮겼는데 병원에서 아무 생각말고 하루에 딱 30분간만 걸으라더군요
정말 아무 생각없이 한강변을 조금씩 걷기 시작했어요
산보하듯 조금씩 걸었는데 강바람 시원 볕 좋고하니 걸을 맘이 들었어요
생각은 아예 안했는데 걸으니 마음은 좀 가벼워집디다
처음엔 20분씩 시작했는데 1년이 흐른 지금은 많을땐 6,7시간도 걸어요
산보하듯 걸으니 다행히 무릎 발목은 괜찮아요
지금도 우울증은 진행중이고 약도 먹고 치료 중이지만 전보단 나아지네요 가끔 마음놓고 웃기도 하고.. 언젠간 다 낫겠죠..
1. kirakira
'22.9.25 8:07 PM (210.91.xxx.21)그럼요! 언능 쾌차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2. aa
'22.9.25 8:10 PM (154.28.xxx.186) - 삭제된댓글햇빛 받으면 바깥바람 쐬는 것만으로도 사람 기분을 좋게 하죠
3. 긍정
'22.9.25 8:11 PM (119.69.xxx.80)저도 작년부터 걷기로 살아 있는 느낌이에요 걸으면 온갖 생각이 나기도 하는데 전 그때마다 미국 서부여행 꿈을 생각하며 한걸음씩 걸었어요
원글님의 상처도 하루빨리 아물어 근심없이 산책의 기쁨을누리시길 바랍니다 잘하고 계십니다!4. ..
'22.9.25 8:11 PM (114.207.xxx.109)맞아요 생각이 머물지않게 몸을 계속 움직이는게 큰 도움이되죠
5. ㅇ
'22.9.25 8:13 PM (116.121.xxx.196)러닝도해보세요
완전 최고6. ㆍㆍ
'22.9.25 8:14 PM (119.193.xxx.114)멋있어요.
변화한다는게 쉽지 않잖아요.
점점 더 좋아지실거라 생각해요.
화이팅!!7. dlf
'22.9.25 8:15 PM (180.69.xxx.74)나가서 믾이 움직이면 도움되요
8. . . .
'22.9.25 8:16 PM (211.221.xxx.212)맞아요222 걷는 건 그냥 그 자체로 모든 것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생각을 굳이 할 필요도 없어요. 목적지 정하고 바쁘게 걷는 것도 좋고, 장바구니 하나 챙겨들고 동네 수퍼 간다는 핑게대고 길을 나서 여기 저기 둘러봐도 좋은 것 같습니다. 2년 너무 힘드셨겠지만 이제라도 조금씩 밖으로 나설 용기 내셨으니 박수 ~~~
9. 걸을때
'22.9.25 8:18 PM (121.131.xxx.231)마음공부 유튜브 들으면서 걸어보세요
어느 새 찌끄래기까지 싹 다 사라진걸 알아차릴때가 올거예요10. 네!
'22.9.25 8:30 PM (220.85.xxx.141)화났다가도 걷기 시작하면 살살 풀리기 시작하고
땀흘리고 들어오면 맘이 한결 너그럽고 희망적이 됩니다.
많이 걷는 사람 중 정신적 문제 큰 사람은 없을걸요11. S.s
'22.9.25 8:32 PM (221.161.xxx.165)저는 주중엔 헬스장가서 근력운동하고,주말엔 꼭 걷기하러가요..
집근처 걷기 좋은 숲이 있거든요.
그래서 주말이 더 기다려져요
걸으면서 이런저런 생각도 정리하고 어떤땐 음악도 듣고,오롯이 나혼자만의 시간을 가진답니다12. **
'22.9.25 8:33 PM (61.98.xxx.18)그런거 같아요. 저도 갱년기 우울감과 남편하고 좀 안좋은데.. 나가서 걸으면 생각도 좀 없어지도 기분도 나아지는것같아요.
13. 요즘
'22.9.25 8:37 PM (118.235.xxx.186)걷기 좋은 날씨더군요 저도 걸으며 많이 좋아졌어요~
14. 우와
'22.9.25 9:34 PM (116.34.xxx.24)읽기만해도 기분 좋은 글이네요
안그래도 걷기 시작하려던 참인데 도전이 되네요!
저는 우울증에 약물복용 상담받고 조금 힘을 얻어 종교활동이 도움이 되었어요 기도요
지금 걷기에 기도.명상을 더 해 보시면 훨씬 좋으실거 같아요
저는 기도하면서 그냥 하염없이 울었어요
상담선생님도 내 안에 슬픔을 비워내듯 더 많이 울어라 쏟아내라 하시더라구요
걱정 불안이 많이 좋아졌어요 눈물은 많이 줄었는데
아직도 하염없이 나와요
원글님을 응원합니다♡15. 129
'22.9.25 9:59 PM (125.180.xxx.23)우아 신기하네요.^^
축하드립니다~~~^^16. 미시마유키오
'22.9.25 10:50 PM (61.74.xxx.229) - 삭제된댓글작가 다자이 오사무가 자살했을 때, 작가 미시마 유키오가 "그가 하루에 20분만 걸었어도 자살하지 않았을거다" 라고 했죠. 햇빛 받으며 걷기는 우울증에 정말 도움이 됩니다. 단 걸으러 나갈 수 있을 정도의 우울증이어야겠죠.
변화를 느끼신 원글님^^ 축하드립니다!17. ...
'22.9.25 11:53 PM (122.252.xxx.29) - 삭제된댓글걷기 운동이 도움 많이되죠.
빨리걷기 도 같이하면좋아요.18. ㄴㄷ
'22.9.26 1:57 AM (106.101.xxx.225)걷기운동 실전하고 있다는 자체가 우을증이 나아지고 있다는 증거 같아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383820 | 덴탈마스크 괜찮은 거 추천 부탁드려요 | 마스크 | 2022/09/26 | 652 |
| 1383819 | 장기투자 부동산vs주식 어떤게 나을까요? 11 | ,, | 2022/09/26 | 1,781 |
| 1383818 | 강아지가 나와도 뽑아준다는 TK 26 | 쩝 | 2022/09/26 | 1,928 |
| 1383817 | 남편이 너무 싫거나 안맞는분 많으신가요? 29 | ㄷㄷ | 2022/09/26 | 6,384 |
| 1383816 | 이름을 바꾸면 정말 인생이 바꾸나요? 16 | .... | 2022/09/26 | 4,349 |
| 1383815 | 폐암 아빠 8 | 11 | 2022/09/26 | 3,816 |
| 1383814 | 호주에서는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8 | 여행자 | 2022/09/26 | 1,352 |
| 1383813 | 작은 아씨들 추측 (스포) 4 | 싱가폴 슬링.. | 2022/09/26 | 4,165 |
| 1383812 | 옷을 사야하는데.. 8 | ... | 2022/09/26 | 3,039 |
| 1383811 | 기분나쁠 수있는 얘기를 바로 반박하지 못하는 성격 6 | ㅇㅇ | 2022/09/26 | 2,501 |
| 1383810 | 가양역 실종 25세 남성 추정 시신…"강화도서 하반신만.. 12 | 무서워요 | 2022/09/26 | 8,059 |
| 1383809 | 친정엄마가 지금 많이 편찮으세요. 9 | 입원중 | 2022/09/26 | 4,322 |
| 1383808 | 자기 수준의 지도자를 뽑는다 36 | ㄱㄴ | 2022/09/26 | 2,381 |
| 1383807 | 고양이는 왜 자꾸.. 9 | 고양이 | 2022/09/26 | 2,367 |
| 1383806 | 이기적인 사람 옆에는 항상 8 | 이기적 | 2022/09/26 | 4,611 |
| 1383805 | 장기출장 마치고 귀국하는 김건희 여사 13 | 누구니 | 2022/09/26 | 6,790 |
| 1383804 | 캐나다에서 개콘촬영 jpg 27 | 에휴 | 2022/09/26 | 25,349 |
| 1383803 | 어제 오후에 넘어지면서 다리를 다쳤는데 11 | 통증 | 2022/09/26 | 2,871 |
| 1383802 | 치매와 치매 치료약 26 | ... | 2022/09/26 | 6,197 |
| 1383801 | 캐나다 토론토 윤석열 규탄집회 17 | 가져옵니다 | 2022/09/26 | 4,464 |
| 1383800 | 고양이 천연간식 7 | 냥글 | 2022/09/26 | 1,452 |
| 1383799 | 어찌 저래요 ㄱ ㅁ ㅅ 9 | 엄훠 | 2022/09/26 | 7,692 |
| 1383798 | 오드리 햅번은 정말 세기의 미인이네요 8 | 00 | 2022/09/26 | 6,447 |
| 1383797 | 이제 기분이 우울해져서 | ... | 2022/09/26 | 1,391 |
| 1383796 | 지역에 사는 시민인데 촛불 8 | .. | 2022/09/26 | 2,88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