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풀이 좀 엉겨붙는?? 역할인가요?
시가에서 주시는 건 좀 물기가 많거든요
엉겨붙는 스탈로 하고 싶은데
간단하게 하고 싶은데 찹쌀이 없어요
밀가루풀이라도 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김치에 찹쌀풀 없이 해도 되나요??
요리사 조회수 : 1,673
작성일 : 2022-09-25 17:01:27
IP : 61.255.xxx.2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lf
'22.9.25 5:06 PM (180.69.xxx.74)밀가루도 괜찮아요
2. 밥
'22.9.25 5:24 PM (223.62.xxx.180) - 삭제된댓글찬 밥 갈아넣어도 됩니다.
3. 플랜
'22.9.25 5:40 PM (125.191.xxx.49)전 풀 안넣고 만들어요
멸치액젓 올리고당 고추가루만 넣어도
맛있어요4. 안넣고
'22.9.25 6:28 PM (211.114.xxx.107)만듭니다. 찹쌀죽, 밀가루죽 이런거 하나도 안넣고 액젓, 진간장, 대체당(설탕), 생강, 배한조각, 고추가루만 갈아서 양념을 만든뒤 먼저 파에다 고추가루를 뿌려 뒤적인뒤 양념을 바르면 엉겨붙는 파김치가 됩니다. 그리고 액젓만 넣는것보다 진간장 조금 넣으면 더 맛있습니다. 원래 파랑 간장이 서로 잘 어울리는 맛이라 김치에 넣어도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5. 저도
'22.9.25 7:02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풀 안쒀요. 대신 쪽파 대가리 부분 젓갈 뿌려서 절여요. 절여진 파에서 물기가 좀 빠진 담에 건져서 담으면 물 많이 안생겨요.
그리고 이건 자주가는 한정식집 비법인데 그집은 거기다 진미채를 넣으시더라구요. 물기도 잡아주고 진미채가 해산물이라서 그런가 파김치에 맛있는 젓국 넣은것마냥 감칠맛이 좋더라구요. 진미채 자체도 파김치 양념이랑 잘 어울려서 맛있구요.6. ㅇ
'22.9.25 7:08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풀 안넣으니 물이 많이 생겨 양념이
국물에 싹 씻겨 허옇더라구요
좀 엉겨야 양념이 안씻겨요7. 밥한술
'22.9.25 7:43 PM (118.47.xxx.181) - 삭제된댓글넣으시면 됩니다.
양파나 있는 과일(사과나 배 반쪽) 갈때 밥 한술 넣고 갈아서 사용하시면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