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씨가 이렇게 좋은데 다들 82만 하시나..
우울한 저는 간신히 밥 챙겨먹고 좀 쉬고 있습니다.
화창한 가을, 나가서들 즐기시면,
82트래픽은 외롭지 않게 제가 높이겠습니다.
1. ..
'22.9.25 2:05 PM (121.88.xxx.22)왜 우울하세요
날이 쨍하니 오히려 집이편하네요
밖에나가려면 선크림에 선글라스 다 귀찮아요
그런것만 아니라면 태양볕 맡으면서 걷고싶기도 하네요2. ㅁㅁ
'22.9.25 2:10 PM (220.93.xxx.239) - 삭제된댓글ㅎㅎ이미 새벽에 동네한바퀴
(자전거로 )훏고 왔더래요
하늘이 작품이네요
고추잠자리도 살랑 살랑 유영중이고3. 바람 넘 션해요
'22.9.25 2:10 PM (182.225.xxx.20)강아지 산책시키고 들어와 발 닦이고
자전거타러나가기전에 아이스커피랑 남은 케익 먹고있어요4. 휴우
'22.9.25 2:12 PM (180.70.xxx.42)애들 시험기간이라 마음이 편치가 않네요.
공부 잘하는 자녀 둔 부모님들은 이런 날 마음껏 놀러 다니시겠죠?5. ...
'22.9.25 2:13 PM (14.52.xxx.37) - 삭제된댓글우울하면 산책도 좋죠
오늘 자외선 지수 높음이네요
집에서 괄사마사지 하고 있는데 시원하네요6. 직장인
'22.9.25 2:16 PM (223.38.xxx.223)토요일 일해서
오늘은 집안일 하고 세탁기 돌리고 있어요
간간히 구름 끼니까 집안은 춥네요
오늘은 집안일 하면서 쉬고
다음주에나돌아다녀 보려고요 ㅎㅎ7. ..
'22.9.25 2:20 PM (121.88.xxx.22)ㅋㅋ 이날씨에도 정수리가 뜨거워지는군요
문열고 있으니 시원하고 좋네요8. 우울이
'22.9.25 2:22 PM (223.62.xxx.64)햇볕이 우울할 때 좋다길래
얼굴 목 손에 썬크림 치덕치덕 바르고,
썬글라수 쓰고 낚시 의자 들고 옥상에 올라왔습니다.
햇뱥이 얼마나 센지 팔 다리 뱀비늘같은 각질? 이 적나라하게 보이네요.
일단, 무시하고 볕 쪼이고 저녁에 샤워하며 관리하겠습니다.
새벽 산책에 강쥐 산책까지 이미 마치신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아침형 인간이신거죠!?9. ㅇ
'22.9.25 2:29 PM (39.7.xxx.224) - 삭제된댓글고속도로에요 경주가는길-
별 말없는 신랑 옆에서
82 글 읽어주는 거 꿀 재미네요10. 계속
'22.9.25 2:44 PM (223.62.xxx.15)사용자 폭주 에러가 뜨네요.
왜들 이러시나…
경주 가시는 분, 뭐 보러 가시나요?
아직 가을 낙엽 풍경은 아니죠? 경주는 더 덥겠죠?
아이 시험기간이라는 분, 제가 아이가 없어서 어떤 말씀을 드려야할지 .. 저 어릴적 생각해보니 성적 좀 나오는 예민한 아이었던 저, 좀비같이 시험기간 보냈던것같아요. 엄마만 봐도 눈물이 났던 기억이 있네요.11. 환절기라서
'22.9.25 2:47 PM (122.37.xxx.36)그런가 몸이 무겁고 장염증상에 몸살끼도 있고....
소파에 붙어있다가 잠깐 운동하고 왔어요.
커피숍에 사람들 미어터지더군요.12. ..
'22.9.25 3:23 PM (116.88.xxx.178)원글님 안 우울해보이셔요~ 핵인싸처럼 보이시는데^^
오프에서도 지금처럼 유쾌하고 위트있으실 거에요 즐거운 하루되세요!13. …
'22.9.25 4:11 PM (121.130.xxx.111) - 삭제된댓글ㅍㅎㅎㅎㅎ82주 이용자가 집이 최고다 혼자가 최고다인 분들이 많죠. 이제 운동 나갈게요. 원글님 집 잘지켜주세요
14. ..
'22.9.25 4:23 PM (223.57.xxx.213)종로쪽 걷다왔는데 사람 많아 피곤해요. 외국인들이 왜케 많나요.. 집에 가서 한숨 잘래요.
15. 아니오
'22.9.25 5:56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어제도 오늘도 시외 몇신간씩 누비며 왔어요.
집나서면 식당 찿기가 제일 힘들어요.
그저 그런 느끼한거 먹기도 싫고..
역시나 정성들여 차린 집밥이 최곱니다.
오는길에 시장 봐 한상 차려내고 그들은 식탁에 있고
저는 짬내 이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