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탁 없이 살거나 작은방에 두고 사시는 집 있으신가요?
2인 가족이라 ㄷ자 싱크대옆에 붙여 작은 원형식탁을 붙여 썼어요.
그래도 거실이랑 복도를 가로막는 느낌 때문에 답답해보여 지금 청소하면서 식탁을 작은방에 임시로 치워놨더니 그나마 시원하게 트인 느낌이 들어요.
싱크대 아일랜드 아래부분이 막힌 디쟌이라 바의자놓고 쓰지도 못하고 밥먹을때마다 간이용 밥상펴기도 귀찮을거 같고
옷방으로 쓰고있는 작은방에 원형식탁 넣고 쓰자니 그것도 불편할거 같고. . .
혹 밥상쓰거나 방에 식탁두고 쓰시는분 어떠신가요?
1. 치우면
'22.9.25 9:03 AM (125.187.xxx.44)눈은 시원한데 몸이 귀찮아져요
혹시 지금 식탁자리에 접이식 상을 펴고 식사하시긴 안좋은가요
좌식으로요2. 원형
'22.9.25 9:08 AM (39.7.xxx.50) - 삭제된댓글원형 식탁이 공간을 많이 차지해요
직사각으로 벽에 붙여 쓰시면 어때요?
지나다니는 통로 확보!3. 2인가족이라
'22.9.25 9:12 AM (114.201.xxx.27)괜찮을것같은데요.
4. ㅇㅇ
'22.9.25 9:24 AM (59.6.xxx.68)두분이서만 생활하고 손님들이 없는 집이라면 아일랜드 바의자 놓는 쪽에 아일랜드 상판을 연장하는 개념으로 ㄷ자 모양의 아일랜드용 테이블(카페가면 창가쪽에 많이 놓는 폭좁은 테이블)높이 맞춰 사서 덧대서 바의자 놓고 쓰셔도 되고 직사각형 테이블을 벽쪽이나 바의자놓는 곳에 붙여 쓰셔도 되고요
작은 방에 테이블 놓고 쓰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외국에선 식사공간을 따로 떼어놓고 쓰는 경우도 흔하듯이 나름 장점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곳이 옷방이라면 식사공간으론 적합하지 않네요5. ..
'22.9.25 9:26 AM (123.214.xxx.120)소파 한쪽으로 붙이고 거실에 놓고 쓰는 방법도 있지요.
6. 밥상
'22.9.25 9:29 AM (121.134.xxx.245) - 삭제된댓글거실 테이블을 밥상으로도 적당한 높이로 사서
티테이블 밥상 겸용으로 써요. 익숙해지니 덜 구질하게 느껴짐ㅋ
좁은집에 식탁자리라도 훤한 개방감을 포기할 수 없어요ㅠㅠ7. dlf
'22.9.25 10:05 AM (180.69.xxx.74)소파 앞에 작은 테이블 두고 써요
8. 차라리
'22.9.25 10:19 AM (222.101.xxx.249)마루를 까페처럼 만드시면요. 거기에 테이블을 두시면 어떨까 생각해봤어요
9. ㅇㅇ
'22.9.25 10:32 AM (211.196.xxx.99)접이식 식탁 써보세요
10. ...
'22.9.25 10:43 AM (61.68.xxx.24) - 삭제된댓글그 식탁이 옷방으로 가면 결국 안쓰는 테이블이 됩니다. 윗님 말씀대로 벽에 접이식으로 붙이는 사각 식탁 있어요. 그다지 이쁘지는 않지만 공간활용은 괜찮아 보였어요. 아니면 긴 벤치같은 테이블을 싱크대에 붙여놓고 의자 쓰시면 될 것 같아요.
11. 저
'22.9.25 10:46 A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2인가족
식탁은 있는데 일기쓰거나 책 읽을때만 쓰고
밥은 상펴서 tv보면서 먹어요
2인가족이라면
굳이 없어도 괜찮을거같은데요12. ,,,
'22.9.25 10:48 AM (121.167.xxx.120)ㄷ자 주방에서 아일랜드 걷어내고 그 자리에 식탁 넣었어요.
13. ..
'22.9.25 11:03 AM (220.92.xxx.242)높이 조절되는 테이블 하나 사셔서 아일랜드에 붙여서 식탁으로 쓰세요
14. ..
'22.9.25 11:39 AM (121.88.xxx.22)보조테이블 접이식 있어요 가벼운거 여기에 의자놓고 잦먹는건 괜찮아요
15. . . .
'22.9.25 12:06 PM (112.214.xxx.94)댓글보고 식탁은 치우고 접이식탁자 활용해 볼께요.
식탁자리 비우니까 집이 넓어보여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