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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부동산 차리는거 어떨까요?

루비 조회수 : 4,615
작성일 : 2022-09-25 00:20:23
작년에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했어요
집근처 위치좋은곳에 부동산중개소가
나왔는데 해볼까 싶어요
지방입니다

지금 다들 힘들다고는 하긴는데
들어가서 2년정도 버텨볼까 생각도 들어요
IP : 112.152.xxx.6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25 12:21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위치 좋은곳인데도 매물 나온거면 말다한겁니다.

    요즘 부동산 거래자체가 끊겼어요.

  • 2. ..
    '22.9.25 12:21 AM (118.235.xxx.241)

    뭐든 해보면 좋죠. 오히려 지금 매매 거래만 없지
    전월세, 경매 권리분석 요청 거래는 더 많지 않을까요

  • 3. 권리금이랑
    '22.9.25 12:23 AM (124.54.xxx.37)

    다달이 월세 내는거 감당 가능하면 시작해보는거가 뭐가 어렵겠나요 재고가 남는것도 아니고..

  • 4. ㅇㅇ
    '22.9.25 12:25 AM (223.62.xxx.14)

    1년 이상.... 그냥 본인이 가게월세 낼수있다 생각하면 열면되죠.. 친구도 자기건물에 그냥 열더라구요. 가게세 부담만 없음 된다면서

  • 5. 그런데
    '22.9.25 12:29 AM (122.34.xxx.60)

    위치좋은 곳에서 오죽하면 내놨을까요ᆢ
    고금리 여파가 내년이면 더 심해질 겁니다.

    월세가 일이십도 아니고, 뭐하러 돈을 낭비하나요

  • 6. ㅇㅇ
    '22.9.25 12:36 AM (183.100.xxx.78) - 삭제된댓글

    그런데 왜 하필 하던 중개없소도 다 문닫고 거래자체가 말라버려
    돈을 벌수 없는게 뻔한 이시점에 중개없소를 열고 2년을 버티려해요??

    상식적이라면 2년뒤에 열면 되잖아요???

  • 7. ....
    '22.9.25 12:37 AM (222.110.xxx.101)

    집값이 오르던 내리던 거래량이 있어야 부동산이 밥벌어먹고 사는데... 지금은 아예 거래가 없지 않나요?

  • 8. ㅇㅇ
    '22.9.25 12:39 AM (183.100.xxx.78) - 삭제된댓글

    그런데 왜 하필 하던 중개없소도 다 문닫고 거래자체가 말라버려
    돈을 벌수 없는게 뻔한 이시점에 중개없소를 열고 2년을 버티려해요??
    좋은 장소의 중개업소조차 왜 매물로 나왔는지 생각을 해보세요.

    모든 사업은 시장의 흐름을 타야해요.
    시장흐름에 역행해서 돈번 사람 못 봤어요.

  • 9. ㅇㅇ
    '22.9.25 12:39 AM (183.100.xxx.78)

    그런데 왜 하필 하던 중개업소들이 여기저기 다 문닫고 거래자체가 말라버려
    돈을 벌수 없는게 뻔한 이시점에 중개업소를 열고 2년을 버티려해요??
    좋은 장소의 중개업소조차 왜 매물로 나왔는지 생각을 해보세요.

    모든 사업은 시장의 흐름을 타야해요.
    시장흐름에 역행해서 돈번 사람 못 봤어요.

  • 10. 중개업소
    '22.9.25 12:49 AM (115.41.xxx.196)

    중개업소 많이 쉬시는거 같은데 경험 삼아 할 시기는 아닌거 같은데요.
    거래가 많이 되야 배울게 있을텐데. 스트레스만 쌓일듯요.
    옆에 부동산에 가서 전세라도 거래가 잘되는지 물어보세요.
    매매는 안되지만 전세라도 잘되면 괜찮죠

  • 11. 감사합니다
    '22.9.25 12:51 AM (112.152.xxx.66)

    작년연말에 오픈하고싶어서 이리저리
    발에 굳은살 생길정도로
    매일 시장조사하고 다녔는데 결국 못했어요

    갑자기 집앞 위치좋은곳이 두곳이나 나와서
    제가 솔깃하니 정신을 못차렸네요 ㅠ

  • 12. 월세
    '22.9.25 12:52 AM (122.42.xxx.81)

    지금이니 나오는 거에요 잘생각해보세요

  • 13. ..
    '22.9.25 12:55 AM (49.142.xxx.184)

    하던 사람들이 왜 내놓는지는 생각 안해보셨어요?
    답답한 사람들 진짜 많아요

  • 14. 하시던
    '22.9.25 12:56 AM (115.21.xxx.164)

    분들이 오죽 못버티고 내려놓을까요 ㅠ

  • 15. 친구
    '22.9.25 1:05 AM (221.154.xxx.225)

    부동산호황일때 목좋은(역출구바로앞)곳
    월세300에 들어갔는데
    요즘 계약이없어 좀 쉬려고 가게내놨는데
    주인이 250에 깍아줘도 안나간데요
    직원으로일하다가
    몇년후 하시던지 지금은 아닌것같아요

  • 16. 기반잡고
    '22.9.25 1:49 AM (97.113.xxx.198)

    기반잡고 하던 사람도 힘들겠구먼
    새로 시작한다고요??

    쫌있다가
    손님으로 행차하시길...

  • 17. ..
    '22.9.25 5:05 AM (58.79.xxx.33)

    10년 버틸 생각을 하셔야 할 타이밍 아닌가요? 분위기 파악 못할정도인데 ㅜㅜ 중개하시겠어요? ㅜㅜ

  • 18. ...
    '22.9.25 8:40 AM (218.154.xxx.48)

    장사 안 될때 들어가서 버텨야 장사 잘 될 때 돈을 쓸어담을 수 있을 것 같은데..음..저라면 몇년 버틸 돈 있으면 들어갈 것 같은데요. 목 좋은 곳 사장님들은 지난 호황기에 이미 돈을 벌었으니 정리하려는 것일 테구요.

  • 19. 전세도 어려움
    '22.9.25 9:30 AM (210.123.xxx.144) - 삭제된댓글

    저희 학군지로 집 옮기려고 집 내놓고 보러다니는데요.
    2억씩 낮춰도 우리집도 안나가고 보고온집도 안나가고.
    역전세난때문에 집이 묶일까봐 사람들이 안움직이나봐요.

  • 20.
    '22.9.25 10:33 AM (115.41.xxx.49)

    하지마세요.
    초보가 잘 몰라도 영업 잘되는 호황기나 아님 중박정도 시장은 되야 들어가지. 잘 하시던 분도 문 닫는 시기에 뭘. 최소인건비도 안 나온다 싶으니 기존 사무실도 문 닫는거죠.
    기간이 얼마기 될지 모르는데 오픈을 하다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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