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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몸이아픈데 .. 돈을어디에쓰실까요

엄마... 조회수 : 4,070
작성일 : 2022-09-24 15:06:20
며칠에한번 반찬가져다주러 가요 ..
새아버지도 아닌.. 동거남과 같이 있어서 오래있진 않고
잠시 있다가 나오는데..
천만원 남짓되는돈을 저한테 맡겨놨어요
조금씩 달라고 ...
불과 저번주 화요일에 오십만원 드리고왔는데
오늘 또 백만원을 달라고하네요
집에가보니 건강식품이 있긴하던데 인처넷 찾아보니
삼십만원정도 하더라구요
카드도 안쓰시고 어디에 뭘썼는지 적지도않으면서
달라는대로 드려도 될까요
어머니돈이라 안주기도 그렇고 ...
얼마전 핸드폰,인터넷도 통신사 바꾸면서 황당하게 계약을
해서 ㅎㅎ .. 요금 엄청 나오고있어요
왜 그런 요금을 내는지도 모릅니다 ㅎㅎ
그나마 보지도못하는 디즈니는 해지시켜놨네요 참나 ㅋ
그 동거남때문에 제가 같이 살며 지켜볼수도없고
참 난감하네요

IP : 59.20.xxx.18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24 3:08 PM (223.38.xxx.53)

    맡겨놓은 돈 드리는거지만
    사용처를 물으세요.
    딸에게 돈을 맡겨두고 타서 쓰시는거보면
    그 동거남이 자꾸 돈 달라 하는거 같군요.

  • 2. ......
    '22.9.24 3:13 PM (112.166.xxx.103)

    남자가 자꾸 달라고 하겠죠 ㅠㅠ

  • 3. ...
    '22.9.24 3:16 PM (171.224.xxx.19) - 삭제된댓글

    엄마께 드린 돈과 날짜 확실히 적어두세요.
    우리도 카드값 나오면 금액보고 놀라서 확인할 때 있잖아요.
    사실내가 쓴게 다 맞지만;;

  • 4. ...
    '22.9.24 3:17 PM (171.224.xxx.19) - 삭제된댓글

    엄마께 드린 돈과 날짜 확실히 적어두세요.
    우리도 카드값 나오면 금액보고 놀라서 확인할 때 있잖아요.
    사실 내가 쓴게 다 맞지만;;
    엄마도 나중에 내가 벌써 다 쓸리 없다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 5. 00000001
    '22.9.24 3:28 PM (116.45.xxx.74)

    부인도 아니고 나이든 아픈여자옆에 붙어있을 남자 있을까요?
    뭐라도 뜯어먹을려고 그러는거 아닌지요
    젊은 순애보도 아니구

  • 6. 아이고
    '22.9.24 3:43 PM (39.115.xxx.36)

    천만원 남짓 돈을 뭘 딸에게 맡기고 타쓰고 하나요?
    엄마는 은행 거래 안하시나요?
    그냥 통장에 넣어드리세요.

  • 7.
    '22.9.24 6:43 PM (59.20.xxx.183)

    제가봐서 그 동거남은 오갈데없는사람같구요... 그나마 얼마있는돈은 자신 노후자금으로 두고 아예 안쓰는거같아요
    동생이 큰금액을 보내고.. 제가 반찬이며 부식 챙기니 거기에 얹혀 지내는 분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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