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고 퇴근할때 따릉이 타고 가려고 추리닝 바지 챙겨왔어요.
집까지 따릉이로 40분...
남편은 감기기운있다고 하고(미세먼지,추위,더위.,.도대체 밖에 나갈 날이 없네요)
다들 오늘 뭐 드시고..어디 나들이 가시나요?
저는..뭐 먹을까 하다가.
시들시들해지고 있는 샐러드.고구마,선물받은 카야잼으로 토스트. 그리고 과일
(약간 잔반처리느낌)
이렇게 저녁 때울까 합니다.
사무실에 일하러 나왔어요.
아까 자케입고 나왔다는...ㅜ.ㅜ
날씨 참 좋네요.
저는 이따 퇴근할때 자켓입고 얼른 집으로 가야해요.ㅋㅋ
집에가면 세탁기 돌리고
그사이 음식물 쓰레기 버리고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나온김에
책 가지고 나와서 좀 읽고 들어가려고요
집에서는 책이 안읽힘..ㅜ.ㅜ
일단 계획은 그런데 가봐야 알겠고.ㅎㅎ
저녁은 목살 구워 먹으려고요. 묵은지 씻어놓은게 있고 상추도 있어서...
장난아니구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