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걍 일반인들이 살빠졌다고 옷빨? 좋아지는건 아닌듯해요.
1. ..........
'22.9.23 12:20 PM (211.248.xxx.124)조세호 보세요
그냥 살빠진 조세호지 별거 없어요...
살빠진다고 다 복권당첨 되는건 아님.2. ..........
'22.9.23 12:20 PM (211.248.xxx.124)옷빨 살려면 살이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피지컬이 타고 나야죠....
팔다리 길쭉이라든가...이런건 살뺀다고 완성되는게 아니잖아요3. 저
'22.9.23 12:23 PM (1.227.xxx.55)아는 언니 키 162-3쯤에 퉁퉁한데 옷발 좋아요.
뭐든 걸치면 부티나요.
얼굴 하얗고 피부 좋고.4. ㄷㄷ
'22.9.23 12:24 PM (180.229.xxx.17) - 삭제된댓글살이문제가 아니라 50대인게 문제겠죠 그냥 중년 여자인데...
5. 50대
'22.9.23 12:26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오로지 체중의 문제일까요…ㅠㅠㅠ
6. ..
'22.9.23 12:30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원래부터 마르게 태어난
저는 오히려 옷 예쁘게 입고
다닌다는 말 많이 듣는데..
생각해보면 자신감도 한 몫
하는 듯 합니다.
제 체형을 잘 알고 어떤 옷을 입어야
저에게 어울리는지 알거든요.
메이크업도 과하지 않게 깔끔하게 하구요.
운 좋게도 얼굴에 주름이 거의 없고
피부도 좋은 편이에요.
직장에서도 혹은 외출하면(식당, 쇼핑)
제가 입은 옷 어디서 구매했냐는
말을 많이 들어요.
168, 48~9키로 입니다.7. ...
'22.9.23 12:32 PM (1.241.xxx.220)얼굴살은 빠지면 안되구요. 윗분 말씀처럼 나이도 문제구요.
살은 찐 것 보다는 마른데 당연히 옷빨이 잘받아요.
하지만 사람들이 외모보는게 그것만 보는게 아니어서 그런거죠.8. ...
'22.9.23 12:35 PM (1.241.xxx.220)그리고 사람들은 중년여성이 마르면 좀 안쓰럽게 보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젊은 여성이 마르면 여리여리구요.--;
9. 글쎄요
'22.9.23 12:40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질투 아닐까요?
연예인만큼은 아니어도 헤어스타일과 피부에 신경쓰고 하면 그 날씬함을 잘 살릴수 있을것 같은데요.10. 마름은
'22.9.23 12:43 PM (211.250.xxx.112)패션의 시작일것 같은데요.
통통은...아예 시작도 못하고요.11. 음..
'22.9.23 12:45 PM (121.141.xxx.68)그러니까 저같은 중년은 살뺄때 좀더 고려해야할 상항이 좀 있다~는걸
알려드리고 싶어서 적어봤어요.12. ...
'22.9.23 12:52 PM (1.241.xxx.220)앗. 전 키도 그렇고 부러워서요. 살빼신거 아깝기도해서.. 실물을 모르니^^; 스타일링 변화나. 급빠진거면 얼굴도 좀 퀭해보이니 지나면 나아지거든요.
원글님 글 쓰신 의도에는 동의합니다.13. ..
'22.9.23 1:43 PM (220.75.xxx.77)저도 제목 보고 나이 보는 순간 50대니 그렇지. 생각이.;;
50대면 그냥 건강 체중 유지하며 건강 챙기는게 남는것 같아요.
솔직히 나이 든 사람이 살빼봤자 마른 북어 느낌밖에 더 날까요.14. 그러니까
'22.9.23 2:09 PM (58.127.xxx.198)안먹는걸로만 빼면 그렇죠
수분빠진 채소마냥.
운동해서 근육키우고 체지방을 빼야죠15. 나이
'22.9.23 6:10 PM (118.235.xxx.243)젊은 사람이 마르면 청초하게 보이는데
나이 들어 마르면 마른 북어나 물기 짜낸 오이지같은 느낌이 있어요.
그러나 뚱뚱한 것 보다야 낫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