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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단풍
1. 123
'22.9.23 3:25 AM (118.176.xxx.72) - 삭제된댓글독일 로맨틱 가도 찾아보세요
2. ......
'22.9.23 3:30 AM (68.170.xxx.116)독일 하이델베르그 단풍이 쥑입니다.
3. ..
'22.9.23 3:31 AM (86.190.xxx.93)다 좋을거 같은데요. 전 독일에선 하이델베르크가 가을에 넘 좋았어요.
4. 원글
'22.9.23 3:49 AM (85.148.xxx.140)하이델베르크도 몇년전 여름에 가봤는데 참 좋았는데 이번에 한번 더 가볼까요? 진짜 안 가본곳 가보고 싶은데 생각해보니 룩셈부르크도 산과 숲이 좋아서 멋질것 같고 진짜 유럽은 갈 곳이 너무 많아요. 한곳에서 일주일 정도 시간 보내면서 가을을 즐기고 싶어요. 더운데 살아서 단풍 구경해본지 너무 오래 되었거든요
5. 그런데
'22.9.23 4:03 AM (122.34.xxx.60)하이델베르크나 프라이부르크 루데스하임 ᆢ이런 데는 다 한적하지 않나요?
일주일 한 곳에 머무르는 것도 좋지만, , 만약 차 가지고 가실거면 소도시 중심으로 여기서 하루 숙박하고 저기서 하루 숙박하며 돌아다니면서 산책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물론 하이델베르크에서 일주일 내내 철학자의길을 아침마다 오르내리며 사색에 잠기는 것도 좋긴 하겠지만요ᆢ6. 한국이라믄
'22.9.23 4:04 AM (188.149.xxx.254)내장산 단풍이요.
저도 한국 가고프네요. 쩝....7. ㅇㅇㅇ
'22.9.23 5:22 AM (73.254.xxx.102)한번도 못봤는데 독일 단풍은 어떤 모양 어떤 색인지 궁금해요.
개인적으로 저는 북미 동부의 단풍이 너무 예뻤어요.
북미 북서부쪽이나 한국 일본 단풍보다 햇빛과 단풍색이 환상이더라구요.
특히 단풍이 들기 시작할 때 나무 아래쪽은 연두색이고 위로 얼라가며 붉게 물드는 게 정말 아름다웠어요.8. 윗님
'22.9.23 6:44 AM (188.149.xxx.254)코네티컷의 그 아름답던 단풍 생각나네요.
진짜 환상 이었고 무슨 명화속에 들어와서 도로 달리는줄.
집 앞에 높다랗게 쌓인 낙옆 위로 어린이들이 달려가서 폭삭 뛰어들던것도 생각나네요.
그만큼 엄청난 낙옆이 쌓였었지요..으 지겨. ㅋㅋㅋ
눈도 엄청나게 와서 집 앞의 차고앞 눈 치우기도 일 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