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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정도가 매형이 설치는걸로 보일까요?

가을 조회수 : 2,290
작성일 : 2022-09-23 01:26:51
남동생이 궤변만 늘어놓고 취업 준비는 안하고 뒷백으로 자기 넣어 달라는 소리만 하는 아이에요.
저도 몇년동안 저 궤변 한두시간 넘게 들어가며 달랬지만 도저히 안되서 이번에 취업 공부 문제로 한 소리 했더니 누나한테 싸가지 없게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둥 내가 뭘 보고 배웠냐는 둥 그런 소리를 했어요
남편은 옆에서 어디까지 하나 보고 있고요.
여기서 너 말 하는게 그게 뭐냐면서 남동생 한테 남편이 한소리 하면서 화내면 설치는걸로 보이나요?
참 옆에 엄마도 계셨는데 엄마는 남동생이 예민하고 안타깝다고 생각해서 저보고 더 뭐라 하는 스타일입니다.
남편은 본인이 뭐라 하기 눈치 보인다고 하는데 애 태도가 아주 개차반인데 연세 있으신 분들 입장에서 사위가 한마디 하면 설치는걸로 보이는지 좀 여쭙고 싶습니다
IP : 218.153.xxx.2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위는
    '22.9.23 1:33 AM (14.32.xxx.215)

    안 끼는게 맞죠
    동생이 대놓고 매형 까는게 아니라면요

  • 2. ...
    '22.9.23 1:34 AM (222.236.xxx.19)

    남편이 거기서 무슨말을 하겠어요.????ㅠ 거기다 장모님까지 있는데요 .. 입장바꿔서 시누이랑 남편이 이야기하는데 거기다 원글님이 나서서 시누이한테 무슨말을 할수 있나요. 오히려 남편이 그 분위기가 난처하고 피하고 싶은 분위기인것 같은데요

  • 3. ...
    '22.9.23 1:36 A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매형이 말한다고 듣겠어요. 괜히 더 시끄러워지죠.
    부모가 가만히 있는데 무슨말을 하나요.
    차라리 속상한 와이프 따로 위로해주는게 낫죠.
    객식구가 껴서 상황 좋아지지 않아요. 애꿎은 남편 잡지 마시고 남동생이랑 거리두시길

  • 4. 777
    '22.9.23 1:36 AM (125.187.xxx.155)

    매형이 한마디 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하나도 없는데 속으로만 욕하고 아무 말 안하는 게 낫죠. 누나도 앞으론 그냥 아무말 하지말고 냅둬보세요 달래지도 말고 아직 어린 것 같은데 사회 나가서 몇번 깨지면서 스스로 깨닫고 알아서 살겠죠.

  • 5. 그럴때
    '22.9.23 1:41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동생이 매형한테 얘기를 한것도 아니고 엄밀히 말해 매형은 남이에요. 그럴때 말해서 싸움나면 회복 안됩니다.
    자식도 중학생 넘어가면 말 안들어요. 동생이어도 성인인데 알아서 살라고 그냥 두세요.

  • 6. ....
    '22.9.23 3:08 AM (221.157.xxx.127)

    남편이거기에 왜끼어요. 원글님이 어디가 모지리라 보호가필요한것도 아니고 원글님이 알아서 대응했어야죠. 남편이 보호자인건 내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거나 할때이니 남편의 미성년 딸처럼 굴지마세요. 남동생한테 잔소리하고 자극은 원글님이 한거잖아요

  • 7. 넘 받아주시네요
    '22.9.23 5:23 AM (121.162.xxx.174)

    그런 소리할때마다 냉담하게 거리를 좀 두셨어야죠
    자극 개뿔
    저런 애들은 평생 저래요
    글고 님
    남편은 남이에요 여자들이 한심한 시가 하듯이 한심한 처가 에요ㅜ
    다 보여주지 마시길.

  • 8. 친정일에
    '22.9.23 5:49 AM (223.62.xxx.123)

    빠지세요
    동생도 그렇고 엄마역시 동생편인데
    거기다대고 뭘 어쩌겠어요
    알아서들 하라고 빠져요

    사위가 한마디 옳은소리 할 수도 있죠
    며느리도 디져라 시집에서 설거지나 하지말고 부당하고
    아니다 싶으면 한마디들좀 하시고요

    며느리 남이다~~~하면서 시집일은 쎄빠지게 하고
    말은 못하니 며느리 빙딱인줄 알잖아요

  • 9. 저기
    '22.9.23 9:13 AM (58.120.xxx.107)

    누남이 한소리 하셔야자요. 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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