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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전대 회계학과 성인지 감수성 수준

감수성 조회수 : 2,765
작성일 : 2022-09-22 19:16:27
대학 축제 부스에 "오빠...(가격이) 여기 쌀 것 같아" 현수막을 걸고 성적 뉘앙스 가득한 메뉴판 차림.

"따 먹는 캔음료 a vi.6GB "오뎅탕 돌려 먹기 av 1.5 GB" ""그녀의 두툼한 제육 볶음 av 1.6GB" 

AV는 야동을 지칭. 가격을 나타내는 GB는 야동 파일 메모리를 빗댐. 다행히(?) 학내 여론은 좋지 않음.

 https://theqoo.net/index.php?mid=hot&filter_mode=normal&document_srl=258778248...
IP : 93.160.xxx.13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22 7:17 PM (122.38.xxx.134)

    뇌 같은 게 없나봐요.

  • 2. Sunnydays
    '22.9.22 7:19 PM (86.128.xxx.39)

    야동이라면서 키득거리며 애들에게도 굳이 감출 생각을 안하던 윗세대가 키운 아들들이에요. 참 잘 나가고 있네요 한국.

  • 3. ..
    '22.9.22 7:21 PM (27.176.xxx.209)

    일베들이네요

  • 4.
    '22.9.22 7:23 PM (1.234.xxx.22)

    거긴 다 남학생만 있나요?

  • 5. 꼬마버스타요
    '22.9.22 7:29 PM (180.70.xxx.65)

    할 말이 없네요.....
    뉴스에 나오고 학내 징계감은 안되나요?
    정말 머리는 왜 달고 사는지... 진짜 처참하네요.
    윗대가리들부터 멀쩡하게 잘 사니 무슨 생각이 들겠어요.
    정말 말이 안 나와요.

  • 6. 대전대 수준
    '22.9.22 7:33 PM (117.111.xxx.144)

    우리 나라 후진 대학 수준이 저 정도
    대학이라기엔 돈만 쓸 줄 알 뿐
    전혀 머리가 모자 쓰는 용도 이외에는
    지적, 학문적 용도에 맞지 않는 애들
    저란 대학에도 나랏돈 들어가는데
    폐교 하는 게 나은 학교

  • 7. ..
    '22.9.22 7:36 PM (112.150.xxx.220)

    ㅈㅈㄷ라는 소리 들어도 싸네요

  • 8. . . .
    '22.9.22 7:40 PM (223.38.xxx.69)

    가격이 싸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모든 것을 그런쪽에 몰고가면 일상생횔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 9. ...
    '22.9.22 7:42 PM (122.38.xxx.134)

    윗님은 정말 몰라서 그렇게 말씀하시는건가요.
    저거 말고도 메뉴판 내용 전부 야동에 대한 얘기입니다.

  • 10. 사진링크걸어야함
    '22.9.22 7:49 PM (125.132.xxx.178)

    223.38 같은 사람에겐 사진 링크 걸고 직접 눈으로 보게야해요. 원글에 빠졌는데 각각 메뉴앞에 괄호로 각각 나라이름도 넣고 전체적인 포맷이 딱 야동자료다운받는 게시판을 연상시킵니다. 이런 상황에서 거기에 붙은 오빠 .. 여기 쌀 것 같아 라는 상호가 과연 가격이 싸다는 것만 의미할까요?

  • 11. ???
    '22.9.22 7:50 PM (93.160.xxx.130)

    223.38.xxx.69님. 모든 것을 그런쪽에 몰고가면 일상생횔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
    가격이 싸서, 라는 문구에 왜 물방울을 그려 넣었는지 이해가 어려우신가요?
    예전에는 OK여도 지금은 아, 그건 잘못이라고 여기는 행동들 많잖아요? 예를 들어 어린 아이의 고추 보자, 라는 노인들의 농이라던지. 성인지 감수성은 분명 훈련 받아야 하는 영역이니, 다른 사람들이 왜 이걸 불편해 하는지 사진을 보시면서 고민을 좀 해보세요.

  • 12. 놀랍네요
    '22.9.22 8:06 PM (14.32.xxx.215)

    요새 남자애들도 얼마나 몸 사리는데...
    저거 써놓고 킬킬거릴동안 아무도 뭐라고 안했다는게 더 놀라워요

  • 13. 이래서
    '22.9.22 8:13 PM (117.111.xxx.144)

    좋은 대학 가야함

  • 14. 누구
    '22.9.22 8:14 PM (112.173.xxx.71)

    머리에서 나오고 서로 좋다고들 함께 써놨는지
    취향이나 수준 참 저렴하네요.

  • 15. ㅇㅇ
    '22.9.22 8:56 PM (118.37.xxx.7)

    어느대학이에요???

  • 16. 223.38님은
    '22.9.22 9:10 PM (121.165.xxx.112)

    남들이 님만큼 못해서 저걸 깐다고 생각하세요?
    저거 대전대 에타에 올라와서
    학내에서 회계학과를 깐겁니다.
    여학생들이 항의했어도 무슨소리냐 발뺌하고
    저런걸 아는게 오히려 까진 아이로 몰아가고
    적반하장 이었을겁니다.

  • 17. 저건
    '22.9.23 3:22 PM (1.234.xxx.22)

    학교 수준을 논할게 아니예요
    사회 전반적인 야동에 대한 가벼운 인식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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