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 개물림사고. 도와주세요

개물림 조회수 : 4,342
작성일 : 2022-09-22 19:04:22
딸아이가 홍대에서 따릉이를 타고 지나가는데. 급 브로콜리( 중.대형견) 이 와사 물었디고해요. 지금 택시타고 견주랑 신천 연세병원 응급실로 가고있다는데 어떡해 처리하면 될까요?
지금 20대 딸아이 두명이 나갔는데 엄니가 물린거에요.
제가 병웜으로 가야할까요. 다리에서 피가나고 부어올랐다고해요.ㅠ
IP : 175.120.xxx.151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mo
    '22.9.22 7:05 PM (182.230.xxx.93)

    파상품 주사 맞아야해요

  • 2.
    '22.9.22 7:05 PM (175.120.xxx.151)

    응급실로 가라고 했더니 가까운곳이 신촌 연세병원이래요. 언니가 물리고 동생과 같이있어요

  • 3. ..
    '22.9.22 7:06 PM (223.38.xxx.188)

    보더콜리…

  • 4. ㅇㅇ
    '22.9.22 7:08 PM (211.36.xxx.4)

    당연히 가시고요.
    112신고해서 견주 조사받게 하세요
    딸한테 112로 전화하라고해요

  • 5. ......
    '22.9.22 7:08 PM (112.166.xxx.103)

    엄니요?
    엄니가 아니라
    앞니로 물렸다는 거죠??

  • 6. 가보셔야요
    '22.9.22 7:08 PM (113.199.xxx.130)

    언니가 물렸는데 동생은 놀랐을거고 뭘 어찌 해야하는지도
    모를거에요

  • 7. ..
    '22.9.22 7:08 PM (118.235.xxx.15)

    딸 2명중에 언니가 물렸다는 말 같아요.

  • 8. ...
    '22.9.22 7:09 PM (219.250.xxx.105) - 삭제된댓글

    상처 아물때까지 주인이 치료해주겠죠
    광견병검사도 할테구요
    아이들보고 해결하라고하고
    엄마는 전화로 들으면되죠

  • 9.
    '22.9.22 7:09 PM (211.186.xxx.26)

    병원 가보세요.
    감염주사부터 상처가 흉이 남을지 다 체크해서 치료 요구하셔야지요.

  • 10. ...
    '22.9.22 7:10 PM (14.138.xxx.159)

    보더콜리
    언니

    언니가 물렸다는 거 같은데요.

    아..자전거타다가도 공격당하나봐요.

    견주랑 잘 얘기해서 치료보상 잘 받으세요.
    얼른 쾌차하시길요.

    긴바지 입고 다녀야 하나요?ㅠㅠ

  • 11. 모모
    '22.9.22 7:11 PM (222.239.xxx.56)

    가봐야죠
    20대 여성들이
    당황해서 어쩔줄모르는덕
    전화로 들어라구요?

  • 12. ...
    '22.9.22 7:13 PM (219.250.xxx.105) - 삭제된댓글

    엄마가 지시하면되죠
    전화로 견주와 이야기해도되구요

  • 13. ㅇㅇ
    '22.9.22 7:13 PM (211.36.xxx.4)

    원글님 경찰 신고하세요
    보더콜리 사냥개예요.
    싸우라는게 아니고요
    신고해야해요

  • 14. ...
    '22.9.22 7:16 PM (106.101.xxx.118) - 삭제된댓글

    견주 혼 좀 나야겠구만요.
    병원 가면 알아서 파상풍 주사같은거 놔줄거예요.
    견주가 상처 아물때까지 치료해주겠죠 라고 하신분 있네요.
    상처 낫는 동안 치료비는 당연한거고, 흉터 없애기 위해 어떻게 치료해야 할지 고려하세요.
    피해보상도 있구요.

  • 15.
    '22.9.22 7:18 PM (39.123.xxx.114)

    경찰신고하세요

  • 16.
    '22.9.22 7:19 PM (211.109.xxx.17)

    병원가실만한 위치이면 가셔야죠.
    아쨌거나 내 자식이 다쳤는데 아이들도 당황스러울
    텐데… 신고 꼭 하시고요.

  • 17. ...
    '22.9.22 7:19 PM (14.138.xxx.159)

    지능이 높아서 주로 경찰견 마약탐지견으로 사용되고 활동량과 에너지가 넘치는 개라던데
    줄에 묶는 거 외에 왜 입마개를 안해줬을까요?
    견주에게 충분한 보상을 받으셔야겠어요.

  • 18. dlf
    '22.9.22 7:20 PM (180.69.xxx.74)

    빨리 가보세요

  • 19. 경험자..
    '22.9.22 7:21 PM (59.25.xxx.216)

    병원에 가서 파상풍 항생제 주사 맞으셔야 해요

  • 20. ㅇㅇ
    '22.9.22 7:23 PM (110.12.xxx.167)

    경찰에 신고는 해놓으세요

  • 21. 파상풍주사
    '22.9.22 7:26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맞고, 경찰신고.
    의사소견에 따라 견주에게 치료비, 위자료 청구.

  • 22. ...
    '22.9.22 7:28 PM (14.32.xxx.122) - 삭제된댓글

    경찰 신고...
    견주 신원확보...
    치료비 보상....

    나중에 모르쇠하는 견주들 많아요...

    우선 치료하시고...
    혹시 모르쇠 하실수도 있으니...경찰에 신고부터하세요...
    그리도 어른들이 가보셔야 합니다..
    애들이면 얕잡아봐요..

  • 23. ..
    '22.9.22 7:30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경찰에 신고
    파상풍 주사
    흉터 남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저도 다리에 물린적 있는데
    흉터 있어요.
    견주가 어떤 분인지, 20대 딸들이
    대처 가능할까요?
    원글님이 빨리 가보세요.
    아...정말 왜 입마개를 안 하는 걸까요?

  • 24. 아니
    '22.9.22 7:33 PM (1.237.xxx.220)

    자전거 타고 지나가는 시람도 무나요?
    진짜 무섭네요. 중대형견들 걸어다니는 흉기 같아요.
    대충 수습하지 마시고 흉터 안남게 끝까지 꼭 치료 잘하세요. 그 견주 너무 화나요.

  • 25.
    '22.9.22 7:35 PM (175.120.xxx.151)

    지금 택시타고 가고있어요.
    견주도 같이 병원에 간줄 알았는데 3.4살 아이와 개를 데리고 같이 병원갈 상황이 아니라 딸둘만 택시타고 갔다네요.
    경찰에 신고해서 개주인 오라고 해야하는거지요?

  • 26. 777
    '22.9.22 7:37 PM (125.187.xxx.155)

    아이고 어머니 경황이 없으셔서 오타가ㅠㅠ 보더콜리 대형견에게 두 따님중 언니가 물렸고 세브란스로 가고 있단 말씀이신듯.
    어머님이 직접 못 가시면 견주랑 직접 통화라도 하세요. 감염병에 대해서는 병원에서 처치해주긴 할거예요. 흉 안져야 할텐데 따님이 앞으로 트라우마 생길듯ㅠㅠ

  • 27.
    '22.9.22 7:37 PM (175.120.xxx.151)

    견주 아저씨가. 3.4살 아이 무등태우고 보더콜리 데리고 산책중. 멈춰있던 자전거가 지나가자 공격하는줄 알고 물었다고. 자전가가 많이 지마가는 길이비만 자전거길 아니라고 말했다고해요

  • 28. ..
    '22.9.22 7:39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견주랑 얘기 잘하셔야 합니다.
    적반하장 무개념 견주들 많아요.
    그 흉터 치료가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시간 지나면 연락 안되고
    치료비도 못 받을 가능성도 있어요.
    확실하게 하셔야 합니다.
    피해보상도 꼭 받으세요.
    좋은 게 좋은거지...이런 마음은 안되는거 알죠?
    "우리 개가 원래는 안그런데"
    "우리 개가 엄청 순한 개에요"
    "우리 개가 놀래서 그랬나봐요"
    분명 이 말들이 나올겁니다.

  • 29. ...
    '22.9.22 7:39 PM (122.38.xxx.134)

    그것보세요.
    벌써 딴 소리 하잖아요.
    경찰신고 필수입니다.
    말 많이 하지마세요.
    듣고 할 말만 딱 하고 두번 말하지마세요.

  • 30. 신고가
    '22.9.22 7:40 PM (113.199.xxx.130)

    반드시 필요해 보이네요
    자기개가 사람을 물었는데 자전거길이 아니다라니...

  • 31. ...
    '22.9.22 7:41 PM (110.70.xxx.22)

    보더콜리가 움직이는 차를 많이 쫓아간다는 애긴 들었는데 자전거도 움직이니까 공격성이 나오나보네요..
    똑똑한 개인데도...키우기 쉽진 않나보네요...

  • 32. ....
    '22.9.22 7:55 PM (110.13.xxx.200)

    자전거가 서있던 타고 있던 개ㄴ이 사람을 물었으면 신고+ 치료 다 해야지요.
    무슨 자전거가 움직여서 공격할줄 알았다는 헛소리 작렬인지..
    개 하나 관리 못하는 주제에 무슨 애까지 끼고 나와서는..
    병원에 갔으니 신고는 꼭 하라고 하세요.
    병원비는 당연하고 그거 치료 끝날때까지 꼭 다 치료비 받아야하구요.
    신고 필수!!

  • 33. ㅇㅇ
    '22.9.22 8:00 PM (106.101.xxx.115) - 삭제된댓글

    하여튼 견주가 문제야 ㅉㅉ
    그 개와 견주 둘다 가만두면 안되겠네요
    살인미수급이네
    따님 무사하시길요

  • 34. 전염병 예방주사
    '22.9.22 8:03 PM (182.216.xxx.172)

    예방접종들 다 했는지 확인해 보시구요
    경찰에 꼭 신고 하시구요

  • 35. ㅇㅇ
    '22.9.22 8:12 PM (110.12.xxx.167)

    자전거길이냐 아니냐가 무슨 상관
    교통 사고가 아니잖아요
    그 견주 웃기네요
    인명 사고고 개는 어떤 상황에서도 사람을 물면 안되죠

  • 36.
    '22.9.22 8:56 PM (211.109.xxx.17)

    조그마한 애를 무등 태우고 있느라 개를 컨트롤
    할 수 있었겠어요?
    자전거길이 어쩌고 웃기는 소리 하고 있네요.
    경찰신고 꼭 하세요.

  • 37. 그러거나
    '22.9.22 9:16 PM (124.54.xxx.37)

    말거나 입마개도 안하고 있었고 목줄로 통제도 못한 견주 책임이죠.넘 화나네요.병원가시고 경찰신고하시고 소송까지 갈 준비도 하셔야겠네요.

  • 38. 주민
    '22.9.22 9:24 PM (1.225.xxx.126)

    홍대에서 가까운 신촌 연세병원으로 가시나 보네요. 찢어지거나 접합상처 쪽 잘 보고 응급의사도 있는 병원이니 잘 치료받으시고 주사, 약 다 받으세요. 세브란스 응급실은 중환자 아니면 오히려 시간만 지체되고 아직 코로나 상황이라 절차가 복잡할 겁니다.

  • 39. 보더콜리죠?
    '22.9.22 9:36 PM (175.114.xxx.96)

    잘 회복되고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 40. 잘수습하시길
    '22.9.22 9:56 PM (112.161.xxx.79)

    저는 시골에서 저녁에 우리 강아지 둘과 산책중 울 강아지 작은애가 진돗개 두마리로부터 습격받아 그거 뜯어말리다가 피투성이가 되도록 손을 물렸는데 경찰오고 구급차 불러서 대학병원에서 치료 받았어요. 그 와중에 강아지 죽을까봐 24시간 동물병원 찾아 먼저 입원시키고 ㅠㅜㅜ
    병원에서는 파상풍 주사 맞고 물린 오른손 붕대 감고 왔는데
    잘못될수도 있으니 입원하라는 권유를 받았지만...남은 강아지가 걱정되어 집에 그냥 돌아왔어요.
    저는 다행히 별일 없었는데 잘못하면 파상풍으로 목숨을 잃을수도 있다고 했어요.

    저는 저 사고로 견주가 완전 자기네 개 아니라고 잡아떼며 오히려 저를 무고죄로 고소한단 협박까지 받아 보상도 못받았네요. 시골이라 cctv도 없었고 저 진돗개 대형견 둘은 목줄 풀려 사람 하나 다니지 않던 저녁 9시의 마을을 뛰어 다니고 있었는데 이 개들이 가고친게 이미 다섯번이나 있었다는데 경찰도, 마을사람들도 다 모른체하는 상황...양평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잡담이 길어졌는데 보더콜리는 제가 좋아하는 견종인데...제가 본 보더콜리는 다 순하고 엄청 활달했어요.
    개들이 자전거가 지나가거나 뛸때 쫓아가는 경우가 있긴 해요.
    경찰에 신고하시고 잘 치료 받도록 하세요.

  • 41. 경찰에
    '22.9.22 10:12 PM (112.166.xxx.103)

    신고하셨죠??????

  • 42. 경험자
    '22.9.23 6:05 AM (121.130.xxx.205) - 삭제된댓글

    저 개새끼한테 물린적 있어요
    바로 응급실 가서 파상풍 주사맞고 치료하고 며칠 병원 다녔는데 흉터가 몇년 갑니다
    이거 확실하게 보상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4335 친구들이 거의 집콕스타일이라 심심하네요 10 향기로 2022/09/24 3,020
1394334 대학생 아들의 2 침대 2022/09/24 2,529
1394333 해외 순방으로 지지율 좀 올리려했건만..... 11 ******.. 2022/09/24 3,100
1394332 얘기하고 나면 괜히 말했나 싶어요 8 2022/09/24 2,441
1394331 노래 제목좀 부탁드릴게요 3 456 2022/09/24 563
1394330 싸이월드 본인인증 해제해줬으면 좋겠어요 3 ㅁㄴㅇ 2022/09/24 1,456
1394329 모범형사2 추천글이 많은데 1안보고 봐도되나요? 14 궁금 2022/09/24 1,927
1394328 순방외교 논란에 尹 지지율 다시 20%대..부정 61% [갤럽].. 10 아니아직도 2022/09/24 3,707
1394327 젬폰은 스마트폰 아닌가요? 1 아날로그 2022/09/24 572
1394326 빅마우스와 모범형사 2 중에 뭐가 더 재밌나요 21 ㅇㅇ 2022/09/24 3,400
1394325 발등 통증... 2 ㅜㅜ 2022/09/24 1,287
1394324 서대구 잘아시는분께 질문이요 9 andy 2022/09/24 1,101
1394323 곰팡이 핀 고구마는 어째야하나요. 23 .. 2022/09/24 4,302
1394322 강남 라식라섹 수술 잘하는 곳 추천해주세요 8 2022/09/24 1,983
1394321 국물라면 중에서 틈새라면 보다 매운게 뭔가요? 5 ㅇㅇ 2022/09/24 1,555
1394320 귀 뒤쪽에 염증에 무슷연고 2 :: 2022/09/24 1,534
1394319 모범형사2 13 우태호 2022/09/24 2,274
1394318 웃픈 기사네요. 삼성전자 96층 펜트하우스라니... 12 ㅇㅇ 2022/09/24 8,197
1394317 신랑이 트럭을 새로 삿는데 무엇을 해줄까요? 14 2022/09/24 2,306
1394316 미국 영화 한장면인줄ㄷㄷㄷ.jpg 32 직전 2022/09/24 25,837
1394315 배추우거지 색깔이 누런것도 있고 퍼런 것도 있는데 왜 그런건가요.. 3 ㅇㅇㅇ 2022/09/24 1,190
1394314 돈 아낄 수 있는 꿀팁(부업 아닙니다) 8 ss 2022/09/24 7,832
1394313 광화문에서 기후정의 집회하는데 많네요 11 .. 2022/09/24 1,626
1394312 양지 끓이는 데 물 어느정도? 7 whitee.. 2022/09/24 638
1394311 윤통은 직접 국민에게 해명하시오 6 국민목소리 2022/09/24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