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옆테이블 남자분
늦게 끝나서 퇴근하고 혼밥하는데
제 건너건너 앞자리에 여자분 두분 식사하고 있었고
저와 통로를 사이에 두고 옆테이블에 마주 앉은 남녀커플이 주문하고 음식 기다리고 있었어요.
근데 앞에 여자 두분 식사 다 하시고 일어나서 나가는데
옆테이블 남자분이 저 사람들 한달은 밥 안먹어도 되겠다 지방 개부자다 하면서 둘이 키득키득 웃는거예요...
여자 두분 다 살이 많긴했어요.. 근데 못 듣는다고 그런 조롱하는거에 기함했네요..
일부러 그 커플들 식사 나올때까지 아주 천천히 먹고 나왔네요.
뚱뚱하진 않지만 괜히 저 씹을까봐 쫄보라서..
남자가 생판 모르는 여자를 여친이랑 저렇게 적랄하게 까대는거에 놀랍고요..
1. ㅇㅇ
'22.9.21 9:41 PM (39.7.xxx.92)적나라하고 신랄하게 비난했군요
참 안이쁜 커플이네요2. ....
'22.9.21 9:42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그런 쓰레기들 많아요. 끼리끼리가 과학 맞고요. 여친도 남 품평 남친이랑 잘하니 남친도 맘편히 품평하는거더라고요.
3. 아니
'22.9.21 9:44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왜 점점 세태가 무식 무례 뻔뻔 해 질까요.
4. ...
'22.9.21 9:44 PM (220.83.xxx.104)그런 저열한 비난이 언젠가는 서로를 향할 수도 있다는걸 왜 모를까요...
사람들을 바라보는 시선도, 태도도 참...5. ...
'22.9.21 9:47 PM (220.83.xxx.104)시청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옆테이블에 명찰을 목에 맨 젊은 청년 두명이 앉았어요
동남아 국적으로 보이는 외국인 직원이 서툰 한국어로 주문을 받았는데
그 직원 뒤에 대고 직원이 한 말을 여러 차례 반복하면서 조롱하듯 따라하더라구요
어느 부서에 인턴으로 온건지는 모르겠는데 제보하고 싶었어요
근데 명찰이 제대로 안 보여서 못 했네요6. ᆢ
'22.9.21 9:52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첨보셨나부네요
남자들 진짜 하나하나 얼마나 열평하는데요7. ...
'22.9.21 11:24 PM (221.151.xxx.109)남자들 지 외모 생각 못하고 외모비하 발언 잘해요
꼴같지도 않아서 진짜8. ㅇㅇ
'22.9.22 4:58 AM (222.234.xxx.40)와 너무 인격 바닥이네요 아무리 스스럼 없는 가족 연인 친구 끼리라도 그런 말을 어찌 먼저 꺼내고 지껄일수 있나요
아휴 한심해요9. 여기서
'22.9.22 8:51 AM (59.6.xxx.68) - 삭제된댓글남자들만 어쩌구 하는 사람들도 그 커플과 다를게 뭐가 있나요
저는 여자지만 인성 쓰레기에 무개념을 성별이 결정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저렇게 남자는 어쩌구 여자는 어쩌구 나누고 판단하고 결론짓는거 생각없어 보입니다10. 여기서
'22.9.22 8:53 AM (59.6.xxx.68)남자들만 어쩌구 하는 사람들도 그 커플과 다를게 뭐가 있나요
저 커플만 봐도 말은 남자가 했지만 동의하며 같이 ㅋㅋ거린 여자는 투명인간인가요?
저는 여자지만 인성 쓰레기에 무개념을 성별이 결정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저렇게 남자는 어쩌구 여자는 어쩌구 나누고 판단하고 결론짓는거 생각없어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