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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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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살 까지 살고 죽으면 안 억울한가요?

ㅇㅇ 조회수 : 4,183
작성일 : 2022-09-19 17:28:01
60 정도 되면 살만큼 산건가요?
IP : 39.7.xxx.63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9.19 5:29 PM (194.36.xxx.87)

    120살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 2. ㅋㅋㅋ
    '22.9.19 5:29 PM (219.250.xxx.105) - 삭제된댓글

    60은 한창나이예요
    정년퇴직나이도 아니고
    나라에서 인정하는 노인나이도 아니예요
    80까진 갈아야죠

  • 3. ...
    '22.9.19 5:30 PM (219.250.xxx.105)

    60은 한창나이예요
    정년퇴직나이도 아니고
    나라에서 인정하는 노인나이도 아니예요
    최소 80까진 살아야죠

  • 4.
    '22.9.19 5:31 PM (61.74.xxx.175) - 삭제된댓글

    아이다 마흔살정도 되면 죽어도 억울하지 않을거 같아요
    저는 70정도 되겠네요

  • 5. ...
    '22.9.19 5:31 PM (45.67.xxx.35)

    우왓, 120살까지 살고 싶으시다니... 그 열정이 부럽습니다...저는 칠십대 중반~팔십대 초반 정도까지 살면 살만큼 살았다 싶을거 같아요

  • 6. 구글
    '22.9.19 5:31 PM (211.234.xxx.188)

    그냥 건강할 나이요

  • 7.
    '22.9.19 5:32 PM (61.74.xxx.175)

    아이가 마흔살정도 되면 죽어도 억울하지 않을거 같아요
    저는 70정도 되겠네요

  • 8. ㅣㅣ
    '22.9.19 5:32 PM (211.234.xxx.210)

    골골 대지 않을때까지요
    골골 대면
    자식이나 부모나 서로 힘들어요

  • 9. ㅡㅡ
    '22.9.19 5:32 PM (118.235.xxx.143)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나이까지요.

  • 10. 나야나
    '22.9.19 5:33 PM (182.226.xxx.161)

    오래 살고 싶지않았는데 우리엄마가 곧80이신데 정정하시거든요..근데 지금 돌아가시면 너무 일찍인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11. ㅡㅡ
    '22.9.19 5:33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내 손으로 밥먹고
    내 발로 화장실 갈때까지

  • 12. ㅇㅇ
    '22.9.19 5:37 PM (122.35.xxx.2)

    근데 쭈굴탱 얼굴과 몸으로 120까지 산들
    무슨 재미가 있을까요?

  • 13. ..
    '22.9.19 5:38 PM (175.223.xxx.30)

    75살? 아이들 결혼해서 손주 키우는것 좀 보고 죽으면 안억울할듯요

  • 14. ㅇㅇ
    '22.9.19 5:40 PM (220.89.xxx.124)

    내 자식의 마흔을 보고 죽고 싶습니다

  • 15. 저는
    '22.9.19 5:42 PM (106.101.xxx.176)

    75정도요?

  • 16. .....
    '22.9.19 5:56 PM (223.62.xxx.137)

    양쪽 부모님들 보니까 70까지도 관리 잘 하면 노인 느낌이 덜 한데 80부터는 빼박 노인이더라고요. 79나 80까지 살면 인간이 누릴수있는 존엄한 수명은 다 한 거 같아요.

  • 17. ㅇㅇ
    '22.9.19 5:56 PM (125.132.xxx.156)

    건강하고 생활비 있다면 80까지는 살고싶어요
    손주들 크는 것도 보고 싶고요
    아버지가 그 연세까지 사셨는데 행복한 노년이셨어요

  • 18.
    '22.9.19 5:59 PM (211.36.xxx.161)

    제 나이 62 오늘 저녁 자다가 죽더라도 여한이 없어요

  • 19. .....
    '22.9.19 6:00 PM (116.120.xxx.216)

    90이면 안억울하지만 대략 83~ 85면 딱 적당한듯해요

  • 20. 저는
    '22.9.19 6:01 PM (223.62.xxx.216)

    60살..

  • 21. 최소
    '22.9.19 6:02 PM (14.32.xxx.215)

    밥하고 대소변을 남의 손 안빌릴때까지요
    50대라도 그 지경에 이르면 ㅠ 너무 비참할것 같아요

  • 22. ...
    '22.9.19 6:05 PM (182.231.xxx.124)

    남편 100살될때까지 같이 살다가( 난 두살어리니 98살) 같은날 병원에서 죽고싶어요
    죽음에 대한 가정을 주니 저의 바램을 이야기해봅니다
    병원에서 가는 이유는 자식이 바로 아래층 병원장례식장으로 옮기기 편해서요
    병원비나 남은재산 장례식장비용등은 이미 부모인 우리가 차고 넘치도록 모아놓았단 가정도 함께요 ㅎ
    아빠가 70에 가셨는데 삶이 너무 짧고 남은 가족들이 허탈함에 괴로워요
    10년만 더 살았어도 얼마나 좋았을까 싶고
    60은 죽음을 생각하기엔 정말 말도 안되는 나이라 생각합니다

  • 23. 저는
    '22.9.19 6:07 PM (39.115.xxx.35)

    50살 넘으면 언제 죽어도 여한없을것 같아요..억울할것도 없고..

  • 24. 전 70이요
    '22.9.19 6:11 PM (211.248.xxx.147)

    70대초반까지가 자식들 손주도 어느정도 커서 그 이후는 내 몸이 고장나더라구요

  • 25.
    '22.9.19 6:15 PM (61.83.xxx.150)

    퇴직하고 나서 신나게 돌아다니고 싶어요
    88세까지 살면 좋겠어요

  • 26. 00
    '22.9.19 6:15 PM (211.226.xxx.17) - 삭제된댓글

    자식이 내가 죽어도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지 않을 나이정도면 ..
    그리고 그때까지 내 발로 걸어다니고 내 생활 내힘으로 유지 할 수 있었으면

  • 27.
    '22.9.19 6:20 PM (118.235.xxx.135)

    안아프고 화장실뒷처리 목욕 밥 청소 스스로 다하고
    돈이 쓰고 몇푼이라도 남는수준으로 월수익있으면
    120살인들 못살겠고 죽고싶겠나요...
    근데 아프고 돈없고 스스로못하고 빌빌대면
    60이라도 살고싶쟎겠죠

  • 28.
    '22.9.19 6:21 PM (118.235.xxx.135)

    주변보니 80세 넘어가니 긴병에 효자없네 싶어요.

  • 29. 그만 좀 살아
    '22.9.19 6:30 PM (112.167.xxx.92)

    오래사는거 자식들 안좋아함 뭔 120살을 살며 90살을 산데ㅉ 환장하겠어 진짜 자식 입장을 생각을 하라고ㅉ 정말 징글징글함

    오래 산다는 님들은 돈 남아 도나봐요 난 돈 없고 돈 없는 장수 개차반됨 긍까 자식에게 개차반 부담스런 존재로 남느니 빨리 뒤져야는데 이게 그렇다 출생과 죽음이 자기팔자가 있어 내가 줄이고 늘리고 할게 아니라서 그러나 희망은 60도 충분히 살았다고봄

  • 30. 애들
    '22.9.19 6:30 PM (111.99.xxx.59)

    손이 필요없을때까지요

  • 31. 둥둥
    '22.9.19 6:37 PM (110.70.xxx.230)

    100살 넘어서요.
    우리애 환갑 맞는거 보고 죽으면 좋겠어요.
    외동이라 오래 곁에 있어주고 싶어요.

  • 32. ..
    '22.9.19 6:43 PM (118.235.xxx.108)

    83세정도면 억울하진 않을듯요.. 그게 평균인가;;;;

  • 33. ..
    '22.9.19 6:46 PM (58.228.xxx.67)

    암이나 큰병없으면
    여자들은 90중반까지 사는것같아요
    80넘어가면 치매도 많이 걸리시고..
    그상태로 그렇게 90넘어서..

  • 34. 오래 사는
    '22.9.19 6:47 PM (14.32.xxx.215)

    노후대비 안된 부모 욕 하면서도 100살 120살 88살
    다 나오잖아요 지금 부모들도 그 심정인거에요

  • 35. 120?
    '22.9.19 6:50 PM (175.119.xxx.110)

    어이쿠 욕심도 참 많다

  • 36. 근데 이런 글은
    '22.9.19 6:51 PM (175.119.xxx.110)

    꾸준히 올라오네.
    명줄이 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구만.

  • 37. ......
    '22.9.19 6:54 PM (182.227.xxx.114)

    혼자 대소변 해결할수 있어 밥숟가락 들 힘 있을때까지요
    저희 부모님 세대보니 80대여도 정정하세요
    저희 세대로 치면 90까지는 특별한 병 없으면 안죽을거 같아요

  • 38. 자식
    '22.9.19 6:59 PM (121.172.xxx.219)

    자식 손에 몸도 의지해야 하고 경제적으로 의지해야 하면 그만 살아야죠. 나이 상관없이.

  • 39. ..
    '22.9.19 7:20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나 봅니다.
    120살 100살...
    오래 사는 삶의 질이 과연 행복할까요?

  • 40. 옛날엔
    '22.9.19 7:42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60까지만 살면 되지~
    싶었는데 어느새 내일모레면 60..
    10여 년 후면 70 인데 10년 후에도 죽고 싶지 않을걸보니 나이 들수록 죽고 싶은 나이가 점점 늘어날 것 같아요..ㅎㅎㅎ

  • 41. 요즘
    '22.9.19 7:45 PM (1.224.xxx.239)

    60 은 젊죠

    40-64 같은 장년층으로 묶이던데요 무슨

    제생각에 양쪽 부모님 뵈니 80 가까이 되시니
    기력이 쇠해지고 좀 다르더군요
    70 되셔도 아주 쌩쌩하세요

    아주 건강하신 분들은 80-90 도 정정하시겠죠??

  • 42.
    '22.9.19 7:51 PM (99.229.xxx.76)

    천년만년이요 ㅎ

  • 43. 70도
    '22.9.19 8:10 PM (122.36.xxx.236)

    요즘 펄펄 하시던데요.
    주변을 둘러보세요.
    60은 거의 청춘수준이고요. 70도 헬스장에서 보면 저보다도 힘이 넘쳐 보여요.
    객관적으로 봐서는 지금 중년들은 평균 90살은 넘게 살것 같아요.

  • 44. 내할일 다 하면
    '22.9.19 8:14 PM (211.200.xxx.116)

    애들 자립해서 완전히 자리잡고 당차고 똑똑하게 잘 살아가는거 봤을때요.
    결혼을 해서 애를 키운다면 애도 어느정도 키워놓고 자기 커리어도 안정되고 이제 나 없어도 잘 살겠구나 했을때.

  • 45. 늦결혼
    '22.9.19 8:53 PM (125.183.xxx.190)

    60이래도 아이들이 대학생인데
    75이상되면 섭섭함은 면하리라 생각해요

  • 46. ...
    '22.9.19 9:13 PM (106.101.xxx.49) - 삭제된댓글

    63넘으면 노인, 어르신이죠

  • 47. 60은
    '22.9.19 9:24 PM (211.212.xxx.60)

    아까운 나이죠.
    70 후반대면 그래도 덜 아쉬울 것 같습니다.

  • 48. 저는...
    '22.9.19 10:42 PM (211.114.xxx.107)

    나이 관계없이 내 의지대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할때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람 욕심이 막상 때가되면 그렇지 않은가봐요.

    현재 96세이신 제 큰이모님이 항상 하셨던 말씀이 나중에 나이들어 아프게 되면 가족들 힘들지 않게 최대한 빨리 죽고싶다 하셨어요.

    그런데 얼마전 말기암으로 입원한뒤 병원에서 더 이상해줄게 없다고 해서 집으로 모시고 왔는데 그때부터 계속 더 살고 싶다고 죽기 싫다고 하신다네요. 96세면 충분히 사셔서 아쉬움이 없는 나이라 생각했는데 큰이모에겐 미련이 남는 나이셨나 봐요.

  • 49. 내 손으로
    '22.9.20 1:14 AM (58.121.xxx.80) - 삭제된댓글

    식사 해결하고 , 은행 거래 할수 있을 때 까진
    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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