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박정운 이 곡을 가장 좋아했어요
https://youtu.be/AbrkeyH-Z04
영상이 93년도네요.
저 93학번, 고3때부터 가장 좋아하는 가수였어요.
그 시작은 오장박 내일이 찾아오면 이었고요.
어린시절 추억의 한 조각을 상실한 듯
가슴이 먹먹하네요.
1. ....
'22.9.19 1:08 AM (14.46.xxx.144)2. ㅇㅇㅇ
'22.9.19 1:13 AM (118.235.xxx.96) - 삭제된댓글오늘밤 틀면 고인의 영혼이 올 거 같아서 안틀래요… ㅠ
3. ..
'22.9.19 1:14 AM (220.75.xxx.77)저도 오장박 내일이 찾아오면.. 그노래 떠올리면
어린시절 그 노래 듣고 설레던 기분이 되살아나요..
올해 철이와 미미의 청춘스케치의 새초롬한 미미 강수연씨도 떠나고 저도 추억의 한조각이 사라지는것 같아 마음이 쓸쓸해요..4. 저도
'22.9.19 1:15 AM (221.163.xxx.80) - 삭제된댓글카랑카랑한 목소리 좋았어요.
외모도 멋졌구요. 방송 이미지가 가볍지도 않았고.
가족이 있는데도 임종을 못했다니 맘이 안좋네요.5. 저도요
'22.9.19 1:16 AM (59.13.xxx.101)박정운 지적이고 목소리 매력적이라 너무 좋아했어요.
피부는 안좋았지만 그 큰 눈과 따뜻한 눈빛, 미소가 좋았는데
오래 못봐 아쉬웠네요.
얼마전 우리이혼했어요 유혜영 나한일커플 나올때던가 박정훈노래를 비롯해 그시절 추억의 음악을 배경음악으로 틀어줘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피디가 우리시절 감성을 좋아했나보다 생각했네요.6. ㅇㅁ
'22.9.19 6:03 AM (58.234.xxx.101)저도 먼훗날에 참 좋아하는데
주변지인이 돌아가신것처럼
아프네요7. 참,,
'22.9.19 7:00 AM (211.61.xxx.145) - 삭제된댓글목소리 잃은 게 제일 큰 고통이었을거에요
평상시 목소리도 과거와 다르더라구요
무대에 설 입장이 아니다보니
생계때문에 본인이 모르는 분야의 일과
엮였을거구요
가끔 근황이 궁금해서 찾아보곤했었는데
잠실서 일산서 부천에서 자영업 한다고 했는데
이마저 여의치 않았던 거 같고,,,
90년대 스타의 쓸쓸한 퇴장이 먹먹하네요8. **
'22.9.19 8:12 AM (27.172.xxx.6)저도 좋아했던. 가수라 이렇게 갑자기 돌아가시니 친구를 잃은듯 먹먹하네요
9. ㅠㅠ
'22.9.19 9:07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갑자기 돌아가셔서.
충격이에요.
명복을 빕니다ㅠㅠ10. 저도요
'22.9.19 10:30 AM (117.110.xxx.203)먼훗날
제애창곡ㅜ11. 슬퍼요
'22.9.19 1:24 PM (1.230.xxx.35)제가 마지막으로 콘서트 갔던게 정동극장이였는데
저의 젊은시절의 가장좋아했단 가수인데..
너무 맘이 아프고..저의 청춘의 어떤부분이 날아간듯한
상실감에..먹먹한마음입니다..
하늘에서 못다한 노래 실컷 부르시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