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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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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이유를 물어야 대답하는 동생

....... 조회수 : 3,895
작성일 : 2022-09-18 18:01:17
갑자기 톡이 와요.
-집 주소 좀 알려줘-
이게 끝이에요. 
항상 이런 식이에요.
왜 그러냐고 물으면 그때서야 뭐 보내줄게 있다는둥 이유를 말해요.

만나서 해결해야 할 일이 있어서, 내일 만날까? 물어보면
-내일은 안되-
이게 끝이에요.
내일은 왜 안되냐고 물으면 그때서야 뭔 일이 있다는둥 이유를 말해요.
보통은 내일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있어서 안되니까 모레나 언제 보자. 이 정도는 답해주지 않나요.

꿔준 돈 받을 날이 돼서, 오늘 송금해주기로 한 날인데 가능하지? 물어보면
-오늘은 좀 그렇고 일 주일 후쯤 가능할것 같아-
오늘은 왜 안되냐고 물으면 그때서야 뭐라뭐라 하는데



항상 답이 두리뭉실이라 답답해서 그러지 말라고 몇 번 말했어요.
이유 묻기전에 니가 먼저 말 좀 해주면 안되냐고.
그런데 죽을때까지 못고칠것 같습니다.


상대방이 궁금해할지 조차 파악을 못하는거 같아서 나쁘다 아니다 판단도 안되고 저만 가슴 칩니다.

IP : 116.224.xxx.11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2.9.18 6:08 PM (118.235.xxx.11)

    나이가 어린가요? 사회생활하면서 저런 태도가 통할리가
    .... 기본인데요, 직장 상사한텐 안그러고 만만한 사람한테만 저러는 걸까요

  • 2. ...
    '22.9.18 6:11 PM (211.248.xxx.41)

    성격이쥬..

  • 3. 아유~
    '22.9.18 6:12 PM (121.155.xxx.30)

    속 터지네요.. 답답

  • 4. ㅇㅇ
    '22.9.18 6:16 PM (106.101.xxx.88) - 삭제된댓글

    친동생인가요?

  • 5. ㅇㅇ
    '22.9.18 6:19 PM (39.7.xxx.78)

    집 주소 좀 알려줘
    ㅡㅡㅡ
    ?


    물음표 하나만 써서 보내세요

  • 6. ㅇㅇ
    '22.9.18 6:22 PM (106.101.xxx.88) - 삭제된댓글

    내일은 안되
    하면
    ㅇㅇ

    이렇게

  • 7. ㅇㅇ
    '22.9.18 6:23 PM (106.101.xxx.88) - 삭제된댓글

    왜 인지 안궁금해하는 사이와 사람이있어서 1,2는 이상하지않은데
    송금금액늦는다는데 자기가 먼저 말안하는건 예의를 밥말아먹었네요

  • 8. ㅁㅇㅇ
    '22.9.18 6:24 PM (125.178.xxx.53)

    어린남자애들의 소통방식이네요

  • 9. .....
    '22.9.18 6:28 PM (116.224.xxx.113)

    친동생이고 나이가 40대 중반이에요. ㅠㅠ

  • 10.
    '22.9.18 6:47 PM (106.101.xxx.57)

    남편 아들 두사람 화법이네요ㅜ
    아무리 말해줘도 안되네요

  • 11. 근데
    '22.9.18 6:51 PM (125.142.xxx.167)

    모든 대답에 이유를 일일이 설명해야 하나요?
    님도 피곤.....

  • 12. 남편
    '22.9.18 6:54 P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이 저래요.
    속마음은 아니라는데 그래서 일이 꼬이고 오해가 많아요. ㅠ
    일요일에 약속이야 이렇게만 말해요. 그게 밖에 나가는건지 집에 누굴 데려온다는건지 자기만 가는 건지 가족들 다 나가잔건지 일요일 점심인지 저녁인지 하나하나 물어봐야해요.

  • 13. ..
    '22.9.18 7:06 PM (175.114.xxx.123)

    남동생이 저래요 ㅋㅋ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나랑 대화가 하고 싶어 안달났군 하면서 물어봐요 ㅋㅋ

  • 14. .....
    '22.9.18 7:06 PM (116.224.xxx.113)

    외면했다 분노했다 오히려 제 감정만 널뛰고 정작 자신은 평온한것 같아요.
    윗님도 남편분때문에 많이 힘드시겠어요. ㅠㅠ

    상대가 궁금해하는지 마는지 자기는 상관없다 마인드 아닌가요.

  • 15. 저라면
    '22.9.18 7:18 PM (124.54.xxx.35)

    -집 주소 좀 알려줘-
    라고만 오면 ..읽씹 합니다.

    저녁에 약속 있어 ..라고만 하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립니다.

    너가 날 속 터지게 해?
    나도 속 터지게 해줄게
    니가 원하는 게 있으면 나한테서 받아내 가 봐
    내가 떠먹여 주진 않을거야.

    물론 대판 싸우죠.
    하지만 조금은 나아집니다.

  • 16.
    '22.9.18 7:52 PM (121.167.xxx.120)

    답답해도 그냥 내버려 둬요
    될수 있으면 안 엮이고 필요 할때만 상대 해요

  • 17. ㅡㅡㅡ
    '22.9.18 8:40 PM (58.148.xxx.3)

    나도 3번 말고는 이유를 꼭 말해야하나요?

  • 18. ..
    '22.9.18 9:17 PM (89.204.xxx.51)

    이유를 꼭 알아야 하나요?
    저 같은 성격은 어느 날 만날까 이야기하다가 이 날 안된다라면 안되는구나 그럼 이 날은 어때? 라고 넘어가요.
    이유를 꼭 알고자 하는 것도 너무 오지랍 아닌가요?

  • 19.
    '22.9.18 10:07 PM (211.234.xxx.123)

    남편 화법이네요.
    것땜에 한때 좀 싸웠는데, 이젠 딸이 그래요.
    이유를 물으면 짜증내서 속터져요.

  • 20. ....
    '22.9.18 10:13 PM (116.224.xxx.113)

    그런 유전자가 있나봐요. ㅠㅠ

  • 21.
    '22.9.18 10:21 PM (39.7.xxx.102)

    남동생도 저래요.
    속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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