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후배는 ‘불쌍하죠’라는 말을 하려던 것이었응까요?

ㅡㅡ 조회수 : 1,619
작성일 : 2022-09-18 13:18:00
여유 있는 사람이 멋있다는 얘기를 후배랑 주거니 받거니
주고 받고 있었어요. 한편 후배는 다 갖추고 있고 부모님 노후도 다 돼 있고 본인도 아주 외모도 좋고 회사도 공기업 다녀요. 저는 그냥 그런 직업에 키 작고 가난을 못 벗어났구요. 만나는 사람도 없어요.
저는 한상 마음이 조급한 편이고 항상 뭔가에 쫓겨요. 후배도
저랑 캠핑도 다니고 여행도 다니고 해서 저를 잘 알거든욬
후배가 ‘여유 있는 사람은 멋있고 조급한 사람은 … 흠’
이렇게 말을 아끼려더라구요. 후배는 불쌍하다는 말을 하려다
말았겠져? 충분히 오래 살았는데도 아직도 어릴 적 가난을 못 벗어나고
불쌍한 사람으로 사는 제가 너무 불쌍하게 느껴져서 괴롭네요.
IP : 175.197.xxx.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 괴롭죠?
    '22.9.18 1:22 PM (223.62.xxx.230)

    같이 여행도 다니고 캠핑도 다니는데.
    여행 캠핑 메이트도 마음이 맞으니 같이 하는거 아닌가요?
    그런 액티비티 같이 할 마음 맞는 사람 있다는게 서로가 맞는 사이란 방증인데.

    가난하면 여행을 어떻게 같이 가요? 캠핑도 마찬가지.
    읽는 내가 불쌍.

  • 2. 내 가난이
    '22.9.18 1:27 PM (125.137.xxx.77)

    내가 게을러서 생긴게 아니라면
    부끄러울게 뭐가 있을까요?
    내가 나쁘게 사는게 아니라면
    당당한게 가장 값진겁니다

  • 3. 모쏠아재
    '22.9.18 1:40 PM (220.75.xxx.191)

    직장만 겨우 다니는
    히키코모린줄 알았더니
    그래도 만나는 후배도 있나부네요
    누구로만나던 말던 그저 주제는
    키와 가난 열등감 여친없는거 ㅎㅎ
    참 일관되긴하네요

  • 4. ??
    '22.9.18 1:43 PM (211.200.xxx.116)

    원글이 모쏠아재에요?? 어떻게 딱 보고 아세요? 동일 아이피인가요?
    모쏠 아재님 이제 정들지경

  • 5. ... .
    '22.9.18 3:50 PM (125.132.xxx.105)

    원글님을 늘 쫒기는 불쌍한 사람으로 보고 있다면 같이 여행 안 다녀요.
    그리고 평소에 더 말조심을 했을 거에요.
    대부분 여유없는 사람은 이렇더라 라는 얘기를 하는데 아마도 원글님이
    예민하게 반응하셨을 거예요. 그 모습보고 입을 다문 거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1749 좀전에 식겁했어요 11 .... 2022/09/19 3,234
1381748 손톱 반달과 검은줄 13 궁금 2022/09/19 2,479
1381747 화장이 매장보다 훨씬 많지요? 11 .. 2022/09/19 1,868
1381746 남편이 아파요 17 eeee 2022/09/19 5,333
1381745 영국 넘하네 그래도 한국인데 20 거참 영국 .. 2022/09/19 7,146
1381744 명신씨 그냥 쇼핑만하고 오셔도되요 4 ㄱㅂㄴ 2022/09/19 1,840
1381743 조문못할거 미리알고도 간거네요 18 lsr60 2022/09/19 6,050
1381742 산 아래 아파트로 이사왔는데 20 초역세권 2022/09/19 6,428
1381741 이케아 링곤베리잼 비슷한 맛? 2 .... 2022/09/19 1,192
1381740 당진 석문산업단지.. 4 행복한하루 2022/09/19 1,062
1381739 힘들면 왜 볼이 쏘옥 꺼질까요? 2 ha 2022/09/19 1,062
1381738 마크롱부부는 걸어서 조문가려고 편한구두 편한옷차림이네요. 44 ㅇㅇ 2022/09/19 21,320
1381737 윤석열 영국까지 가서 조문 취소(출입거부).jpg 38 홑이불 2022/09/19 7,598
1381736 맞춤법 : 파고 아니고 파도? 13 미치것다 2022/09/19 1,009
1381735 신애라는 얼굴에 소녀미가.. 49 레드 2022/09/19 8,340
1381734 아이들 키울때 재미있는 표현들 있으셨어요? 43 2022/09/19 3,031
1381733 청소하는데 너무 지쳐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18 ㅇㅇ 2022/09/19 3,581
1381732 윤석렬이 대통령으로서 애국하는 일은??? 3 2022/09/19 824
1381731 여왕 조문 취소래요 150 .. 2022/09/19 23,156
1381730 살면서 ~~ 이거 하길 잘했다 하는거 있으신가요?? 25 아줌마 2022/09/19 4,208
1381729 왜 우리 윤가만 여왕 조문 못했죠? 23 어마? 2022/09/19 5,450
1381728 내 생애 최악의 고통 ㅠㅠ (쐐기벌레에 쏘임) 8 동그라미 2022/09/19 4,394
1381727 영국 여왕 서거가 그렇게 슬퍼할 일인지 궁금해요 31 아무튼 2022/09/19 4,196
1381726 건물 공동명의 할때 꼭 50대50인지 10:90 가능한지요 2 공동 2022/09/19 1,324
1381725 '송파 더 플래티넘' 마피 분양권 등장 12 .. 2022/09/19 3,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