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키에 관해 참고할만한 것
성장이 끝난후의 키를 가늠할수 있는 중요한 지표래요
남아의 경우 보통 24개월때 80에서 95사이인데 이때 키의 2배보다 조금 큰 키가 최종키와 거의 일치한대요
두돌까지는 일정하게 성장하다가 그 이후로 성장 가속도가 개인마다 틀려져서
제 아이 친구들 경험으론 3~4살때 잘먹어서 커지는경우 7살~8살때부터 성장부스터 붙는경우
초5~6학년때 급성장와서 커지는경우
앞질러 가던 아이들이 지금 고2의 경우 제일 늦게 큰 제 아이와 비슷비슷한 평균키로 수렴하네요
늦게 크는 아이들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고 써봤어요
제 아이의 경우를 보니
두돌때 중간정도였는데 생일이 늦기도 해서 그 이후론 쭉 한살정도 어리게 보일정도로 작다가 초1때 반에서 3~4번째
중1때는 전교10번째정도로 키 작았는데 지금은 고2이고 175 아빠키랑 같네요
1. ...
'22.9.18 11:42 AM (68.1.xxx.86)케바케지만 아들키는 엄마, 딸 키는 아빠 영향이 크다 싶어요.
2. ....
'22.9.18 11:46 AM (118.235.xxx.171)네 두돌때의 키가
엄마든 아빠든 타고난 유전자 키를 반영한다 볼수 있대요3. .....
'22.9.18 11:47 AM (182.211.xxx.105)이때의 키가 두배가 안되는 키가 최종키와 거의 일치가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어요
4. 유전도
'22.9.18 11:49 AM (59.16.xxx.1)있지만 성장기때 고기위주로 잘 먹이고 농구같이 발바닥 자극하는 운동 하면 그래도 좀 낫습니다
아들은 엄마키이긴한데.. 엄마가 170이래도 둘셋 낳으면 누군 187이고 누군 170이고 그래요5. 아들
'22.9.18 11:51 AM (210.100.xxx.239)고1이고 지금 171인데 너무 반가운글입니다
6. ......
'22.9.18 11:52 AM (182.211.xxx.105)저희아이 영유아 검진 24개월에 한거 87.5인데
이수치의 2배가 된다면 175인데요.
지금 고등인데 키가 그정도 되요.
24개월에 90 넘은 아이들은 180넘을라나요.^^7. ㅐㅐㅐ
'22.9.18 11:53 AM (61.82.xxx.146) - 삭제된댓글그때 키 적어놓은 거 꺼내보고 싶은데
못 찾겠어요
유전적 요인이 큰거야
다들 인정하는 거고
제가 주변 살핀 통계로는
그냥 아들은 아빠보다 조금 더
딸은 엄마보다 조금 더
크더라고요
우리집
남편 184 아들 188
저 164 딸 1658. ㅐㅐㅐㅐ
'22.9.18 11:56 AM (61.82.xxx.146)그때 키 적어놓은 거 꺼내보고 싶은데
못 찾겠어요
유전적 요인이 큰거야
다들 인정하는 거고
제가 주변 살핀 통계로는
그냥 아들은 아빠보다 조금 더
딸은 엄마보다 조금 더
크더라고요
우리집
남편 184 아들 188 (출생 52)
저 164 딸 165 (출생 48)
태어나자마자 쑥쑥 커서
애기때 정기검진하면 항상 상위권이었어요9. ....
'22.9.18 11:59 AM (118.235.xxx.171)남아 여아 다른데
남아는 두돌때 키가 최종키의
49.5%
여아는 52.8%라니까
남아는 두돌때키의 2배보다 조금 더 크겠죠 정확한 수치는 나올수 없지만 대략요10. 구글
'22.9.18 12:05 PM (27.166.xxx.154)대박 진짜요?
울 아들 찾아보니 90.5던데 180 가는가요?
너무 신나네요
요새 보니 키 작은 남자가 정말 너무 너무 많아서
어릴때 다 크다고 했던 애들 최종 키는 결국 170대인가 싶었는데
우왕 생각만으로 좋네요11. ..
'22.9.18 12:07 PM (118.223.xxx.43)흥미롭네요
애들 어릴때 검진기록을 찾을수가없어 아쉽네요12. 그럴리가
'22.9.18 12:10 PM (211.212.xxx.141)뼈나이도 시기에 따라 변해서 최종키 예측이 힘들거든요.
중간에 성호르몬이 나와서 뼈나이에 영향 미치기도 하고요.
젤 정확한 건 대학병원 성장전문의한테 가서 6개월에 한번씩 뼈나이 추이보면서 그래프보는 게 젤 나아요.
그리고 요즘은 부모가 큰데 자식이 작은 경우도 많아서요.
그래도 부모가 크면 아이도 대한민국 평균키까진 가는 것도 같아요.13. ..
'22.9.18 12:15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저런 거 다 안 믿어요
엄마 아빠 심지어 가족까지 전부 장신입니다
영유아기 때 키 모두 상위권
문제없이 잘 크다가 초고부터 잘 안 큼
중등 사춘기 때 잘 안먹더니 성장판 닫히기 일보직전.
초종키 162. 엄마키가 172인데..
잘 안먹고 잘 안자고 운동량 부족하니
유전이고 뭐고 다 필요없어요14. ...
'22.9.18 12:16 PM (221.147.xxx.39)맞는거 같기도? 저희애도 24개월 90센치 넘었는데 지금 중 2 만 14세 183이거든요. 근데 아직 겨드랑이 털도 안나서 더 클 거 같긴 해요
15. dlf
'22.9.18 12:22 PM (223.38.xxx.103)누구유전자인지 몰라요
다 큰데 어디 작은 친척 하나 닮는 경우도 봐서요16. 알수없네
'22.9.18 12:26 PM (119.149.xxx.34) - 삭제된댓글제키 167
남편키 164
아들 183
딸 170
잘먹고
잘자고
공부 스트레스 제가 줬지만
애들이 알아서 안받았고 ㅎㅎ
일단 키는 제 생각엔
탄수화물 단백질 많이 먹고
잘 자는게 중요한거 같아요.17. 구글
'22.9.18 12:27 PM (223.38.xxx.212)그러니까 24개월 키가 누군지는 모르나 조상중 누구라도 물려받았을 유전자를 대표해준다는 거잖아요
엄마아빠 키가 아니라18. ...
'22.9.18 12:28 PM (118.223.xxx.43)그니까 원글님 쓴 글은 누구유전자를 받았건간에 두돌때키가 그걸 반영한다고 쓴건데 답글들은 이해를 못하시는듯
19. ...
'22.9.18 12:30 PM (222.110.xxx.101)저희 딸은 24개월 때 100센티였는데요... ㄷㄷ
20. 꼭
'22.9.18 12:35 PM (121.172.xxx.219)그렇지도 않아요. 통계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예외인 경우가 나일수도 있는거. 결국 케바케. 제가 두돌때 상위 1%의 키에 들어 주변에서 그당시 무슨 우량아대회? 이런데 내보내라고 할 정도였다는데 지금은 50% 안에 들려나?
21. ㅇㅇㅇ
'22.9.18 12:43 PM (221.149.xxx.124)아니에요. 다르더라고요. 절대 알수 없어요.
22. 허걱
'22.9.18 1:10 PM (223.62.xxx.83)24개월에 100cm!!!!
23. ᆢ
'22.9.18 1:11 PM (211.219.xxx.193)아기수첩 찾았어요.
그럼 크게난 아이들은 클 확률이 놓다는 건가요?
우리아이는 4.4kg/56cm로 났는데 자라면서 평균되던데요. 유치원때까지는 큰편이었고요.
24개월에 13kg/94cm네요.
188cm면 정말 좋겠는데 179에서 멈추네요.24. 움
'22.9.18 1:21 PM (110.35.xxx.95)저희딸들 두돌때 88,89센티더라구요.
그렇게만 자라면 좋겠어요.25. 미꾸라지
'22.9.18 1:32 PM (221.138.xxx.122)성장기에 미꾸라지 멕여서
효과 봤다는 분을 만났어요...
주변 분들도 효과 있었다고 하고...
키는 유전자라고 저는 생각하지만,
국가대표 운동선수 어머님 말씀이고,
미꾸라지는 어쨌든 몸에 좋으니
먹여보시는 것도 좋을 듯...26. 나무크
'22.9.18 8:26 PM (110.9.xxx.125)오 딱 두돌때. 92.5인데 185기대됩니다 ㅎㅎㅎㅎㅎ
27. 나무크
'22.9.18 8:32 PM (110.9.xxx.125)위에93님 저희아들은 자께 태어났어요. 크게나고 작게나고는 두돌때 크게 의미가 없더라구요. 주위를 봐도
28. 꿈다롱이엄마
'23.8.14 2:52 AM (221.157.xxx.108)저는 작게 태어나서 쭉 좀 작았는데 초딩때 훅크고 안크다가 늦게 조금씩 자라서 평균키 입니다. 정말 기뼈요. 그래도 어렸을때 작은거 때문에 요즘은 발편한 사센치 크록스 신고 다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