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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이 몸매 훑는거요

ㅇㅇ 조회수 : 7,764
작성일 : 2022-09-17 21:05:05
30대 중반이고
165에 52 글래머는 아니고 그냥 슬림해요
옷도 붙거나 짧게 안입어요
근데 약간 붙어서 몸매 드러다면
특히 나이든 남자들 순간적으로 훑는거 소름끼치는데
이거 다들 그러려니 하시나요?
다른곳 쳐다보면 꼭 그틈에 훑고 기분이 더러워요
아는 사람중에 그러면 우스워집니다
그냥 남자들 본능이려니 하시나요?
제가 결벽적인건지..자주 경험하다보니 더 예민하게 살펴요
IP : 210.96.xxx.23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17 9:06 PM (180.65.xxx.103)

    무시해여 시선 컨택 절대 안합니다
    아직도 그런 개저씨가

  • 2. ㅇㅇ
    '22.9.17 9:09 PM (210.96.xxx.232)

    시선을 그쪽으로 안두면 그틈을 타서 더 대놓고봐요

  • 3. .....
    '22.9.17 9:12 PM (180.65.xxx.103)

    너무 의식하시는 듯

  • 4. ...
    '22.9.17 9:13 PM (58.234.xxx.222)

    전 그냥, 저 자식 또 나한테 반했네.. 하고 말아요. 뭘 구리 신경 쓰시나요.

  • 5. ...
    '22.9.17 9:14 PM (14.32.xxx.50)

    사람마다 불편한 포인트가 있죠.
    몸매가 이쁘셔서 시선을 더 받는 듯 하네요.

  • 6. 어이없는건
    '22.9.17 9:20 PM (112.167.xxx.92)

    셔츠에 정장바지 스니커즈 입었어서 몸매 들러날게 뭐가 있나 그럼에도 재빨리 슬쩍 위아래 흝더구만ㅋ 걍 남자는 여자라고 생각하면 본능인가

    그러니 뭐어 무릎 위 길이에 짧은 원피스를 입었거나 레깅스를 입었음 말해 뭐해요 아에 대놓고 처다보잖아요 어떤 남자가 자긴 헬스장 레깅스 입은 여자 보러간다면서 그러더구만

  • 7. 남자들 본능
    '22.9.17 9:20 PM (121.179.xxx.109)

    본능인데 구지 나쁘게 생각할 필욘 없다고 봐요. 10년만 지나도 남자들 쳐다도 안볼텐데 현재를 즐기는 걸 추천합니당 ㅎㅎ

  • 8. 그거
    '22.9.17 9:20 PM (223.62.xxx.108)

    남자만 그러나요
    여자들도 그래요.
    근데 원글님 남자들 눈빛 관찰하지 마세요
    딱 붙는 거 입고 꼭 남자 눈빛 보는 여자들 있죠.

  • 9. ...
    '22.9.17 9:21 PM (110.9.xxx.132)

    당연히 싫죠. 누가 좋아합니까 극혐

  • 10. 아 윗님22
    '22.9.17 9:23 PM (112.167.xxx.92)

    윗님이 남자만 그러는게 아니지 않나 듣고 보니 맞잖아요 여자들도 같은 여자들 위아래 흝어보고 단지 대놓고 보냐 슬쩍 보냐 이것만 다르지 위아래 보면서 저여잔 옷을 못 입네 뚱뚱하네 뭐어 까면서 뭘ㅋ

  • 11. ᆢ2ᆢ
    '22.9.17 9:24 PM (1.244.xxx.35)

    남자들의 기본속성 이죠
    본능에 충실한 남자예요
    내 몸매가 이뻐서 쳐다보는거니 자부심을 가지세요

  • 12. 여자들도
    '22.9.17 9:30 PM (1.227.xxx.55)

    무섭게 스캔해요.
    옷은 뭐 입었나 가방, 구두는 뭔가.

  • 13. .....
    '22.9.17 9:31 PM (121.132.xxx.187)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런 불평하니 아빠가 안예쁘면 쳐다보지도 않으니 무시하라 그러시더라구요
    근데 쳐다보는 건 남녀 다 마찬가지인듯요

  • 14. .......
    '22.9.17 9:32 PM (121.132.xxx.187)

    져다보는 건 남녀 가리지 않아요 예쁘면 남녀 다 쳐다봄
    그냥 여자들은 잘 모르는 색기가 있으면 남자만 쳐다봄

  • 15. ...
    '22.9.17 9:32 PM (116.45.xxx.4)

    늙은 남자가 그러는 건 징그럽고
    젊은 남자가 그러는 건 기분 더럽고
    여자들이 그러는 건 불쾌해요

  • 16. ㅇㅇ
    '22.9.17 9:37 PM (118.34.xxx.184)

    붙는 옷 입으면 쳐다 보는 건 어쩔 수 없는 본능이라
    좀 덜 붙는 옷 입으면 덜 쳐다 보긴 해요.

  • 17. 한국사람
    '22.9.17 9:40 PM (39.7.xxx.114)

    다 그래요. 남녀노소

  • 18. 님도
    '22.9.17 9:43 PM (223.33.xxx.217)

    잘생기고 늘씬하고 옷도 잘 입은 남자 처다보잖아요

  • 19. ...
    '22.9.17 9:52 PM (58.234.xxx.222)

    외국 사람도 다 그래요

  • 20. 음..
    '22.9.17 10:29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외국은 길을 못지나가요.
    휘바람불고 난리부르스를 치니까요.
    한발짝 움직일때마다 말걸고

  • 21. ...
    '22.9.17 10:33 PM (223.39.xxx.105) - 삭제된댓글

    남자들 그러는거 즐기라는 인간은 남자인가
    여자면 너나 즐겨요

  • 22.
    '22.9.17 10:34 PM (110.44.xxx.91)

    고개 방향이 이상해지거나
    눈빛이 이상해지면

    꼭 눈을 쳐다봐줘요
    차갑게...

    그럼 꼭 시선을 돌리더라고요

    기분넘나쁘거나 싫어서 안쳐다보면
    넘 열심히 쳐다보는 것들이 있어요...
    다시 짜증을 억누르며 쳐다보면
    바로 반응하며 눈을 내리깔거나 고개를 돌리죠...

    넘 싫어요...

  • 23. ...
    '22.9.17 10:35 PM (223.39.xxx.105)

    남자들 그러는거 즐기라는 인간은 남자인가
    여자면 너나 즐겨요

  • 24. 저는
    '22.9.17 10:38 PM (125.178.xxx.135)

    대화하는 상대 아닌 이상
    산책 쇼핑 등
    남자들 눈 절대 안 봐요.

  • 25.
    '22.9.17 11:01 PM (118.235.xxx.113)

    60kg넘으면 자유로워집니다,

  • 26. ㅎㅎ
    '22.9.17 11:27 PM (180.49.xxx.147)

    오...윗님 ㅋㅋㅋㅋㅋㅋ

  • 27. 저도
    '22.9.18 1:26 AM (125.142.xxx.167)

    저도 쳐다봐요. 걍 순간적으로 자동으로 눈이 가는 거예요.
    50대 남자라서가 아니라 여자도 마찬가지예요.

  • 28. ㅇㅇ
    '22.9.18 4:04 AM (210.96.xxx.232)

    여자들 시선은 그리 안받아요
    그리고 남자들 특히 50대 전후 이사람들 눈빛은 뭔가 적나라하고 순간 이글거리듯 해서
    더럽다는 생각이..
    뭔가 옷 스친것처럼 불쾌해요
    젊은 남자들은 잘 안그래요
    다들 그러려니 관대하시네요

  • 29. 음..
    '22.9.18 10:11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관대해서 그런것이 아닙니다.

    그냥 사람의 본성까지 어찌할 수가 없어니까요.
    그리고 나이든 여자분들도 시선처리 못해서 걍 아무생각없이 사람들 쳐다보거든요.

    뭔가 시선처리가 잘 안되는 사람도 있고
    본능을 잘 못감추는 사람
    하여간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보니
    그 사람들에게 하나하나 감정이입해서
    내 기분을 대입하다보면 나만 힘들어지거든요.

    그래서 관대한것이 아니라 걍 무시하는겁니다.

    무의식적으로 쳐다본거 가지고 난리를 칠 수 없고 난리치면 내 에너지도 힘드니까요.
    그래서 걍 넘어갑니다.

    나이든 남자들 느끼한 시선 좋아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다~~~기분 나쁘게 생각합니다.
    그것에 일희일비하면 걍 나만 나만
    짜증나고 스트레스 쌓이고
    내 몸속에 화만 쌓이고
    그럼 병나거든요,

    나만 손해라서 걍 넘어갑니다. 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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