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해서 10명 남짓. 저랑 제 또래 남직원 2명만 10년 가까이 다닌거고
다른 분들은 거의 2~30년. 그 남직원 속은 몰라도
전 매일 아침 정리해고가 두려워요
제 일이 대외협력 업무인데. 이런 업무는 누구라도 할수 있잖아요. 아닌가요?ㅠㅠ
뭐 저 일 잘한다고 하고 칭찬 자자한데. 그래도 전 불안해요 ㅜㅜ
회사 힘들어서 정리해고 얘기가 계속 나와요 몇년간. 근데 못하고 있어요
뭐 20년 조금 넘게 다닌 분 일 진짜 안하고 못하는 분 계신데
또 그분 업무가 코로나로 좀 주춤한게 있어서 그 분 정리한다
만다 이사회에서 얘기 나오고 있는건 아는데 분위기가
그래도 한 가정의 가장인데 어떻게 그러냐 같이 계속 가보자
라는 분위기긴 해요
ㅠㅠ오늘 아침도 불안한 마음 갖고 하루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