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ㅠㅠ
ㆍㆍ 조회수 : 6,813
작성일 : 2022-09-15 23:43:51
돌아가신 역무원 분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 뉴스 많이 접하셨겠지만 이 밤에 너무 슬프고 안타까워 글을 씁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지하철역에서, 심야도 아닌 저녁 9시에
스토킹 당하던 역무원이 근무 중에,
아무 보호도 못 받은 채 살해당했다는 게
너무 끔찍하고 화나고 슬프네요.
얼마전 엘리베이터에서 여중생 흉기로 위협한 놈도 불구속되고, 피해자아버님이 서명받으러 다니신다고 하고 ㅠㅠ
이 땅의 사법, 입법, 행정부는 뭐하고 있나요?
국가의 존재이유는 국민 생명 지키는 거 아닌가요?
위험한 자를 풀어주고
중범죄자에게 중형을 내리지 않고
법 체계 손 보는 것보다 권력투쟁만 하고..
이 밤에 잠이 옵니까??
도대체 얼마나 많은 여성이 죽어나가야 하나요.
다음은 누구 차례인가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IP : 119.193.xxx.1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
'22.9.15 11:45 PM (135.148.xxx.107) - 삭제된댓글법원에서 구속영장만 발부했어도 막을 수 있었을텐데
아무튼 판사들은 너무 관대함.2. 피해자
'22.9.15 11:50 PM (93.160.xxx.130)피해자 연락처를 주면서 합의를 유도하는 관행도 없어져야 함
3. 고인의 명복
'22.9.15 11:54 PM (85.255.xxx.41)명복을 빕니다.
억울해서 제가 다 미칠것 같아요.4. ...
'22.9.16 12:01 AM (86.186.xxx.165)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 기가막히네요
'22.9.16 12:02 AM (116.41.xxx.141)사람 목숨값이 이리 박해서야 어디
명복을 빕니다 고인님 편히 쉬세요6. ...
'22.9.16 6:29 AM (218.52.xxx.251)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7. ㅇㅇㅇ
'22.9.16 7:01 AM (120.142.xxx.17)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8. 쓸개코
'22.9.16 8:32 AM (14.53.xxx.108)너무 억울하고 안타까운 죽음..ㅜ
쓰레기같은 인간은 살아있다는게 화나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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