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살다 살다 별 꼴을 다 봐요
새로온 경력직이 실실 웃으면서 자기 컵 씻어달래요.
들은 체 만 체 했더니
이번에는 탕비실 개수대에 컵 몇 개 모아두고는
여기 컵 씻을 거 있다고 다른 이들에게 말해요.
나이 서른 넘도록 자기 컵도 씻을 줄 모르는 모지리인거죠?
이런 모지리가 우리 회사는 어떻게 들어왔을까 의문이에요.
실실 웃으며 혼자 친한 척 하면
다른 사람이 자기 허드렛일도 해 줄거라고 착각하는 걸까요?
남들 부려먹으려는게 너무나 눈에 보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컵도 못 씻는 모지리
ㅇㅇ 조회수 : 4,675
작성일 : 2022-09-15 22:27:17
IP : 118.235.xxx.12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lf
'22.9.15 10:28 PM (180.69.xxx.74)미친.. 각자 자기컵 정해서 쓰고
그 인간 건 씻지말아요ㅔ2. 모지리가 아니라
'22.9.15 10:28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미친놈(년)이죠
3. T
'22.9.15 10:29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신박한 미친X이네요.
4. ㅇㅇ
'22.9.15 10:31 PM (118.235.xxx.128) - 삭제된댓글각자 자기컵 써요 당연히
탕비실에는 종이컵만 있고 개개인 컵이나 텀블러 씁니다.5. ㅇㅇ
'22.9.15 10:32 PM (118.235.xxx.128) - 삭제된댓글붙임성은 좋은데 뻔뻔하더라고요
6. ..
'22.9.15 10:37 PM (180.69.xxx.227)미친 xx 정신 가출했나요?
7. ...
'22.9.15 10:38 PM (220.84.xxx.174)자기컵 설겆이를 왜 남한테?
8. 당번
'22.9.15 10:56 PM (223.39.xxx.202)정해요. ot확실히요.
9. ㅇㅇ
'22.9.15 11:10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직급있는 남직원들이 나이어린 여직원들 컵씻으라고 쓰고 늘어놓길레
컵 다 치워버리고 일회용컵 뒀어요. 코로나라 남이 먹던컵 씻는것도 일단 걸리구요. 조만간 환경생각해서 다시 각자컵으로 돌아갈까 고민중인데 여직원들이 그냥 이대로 하자고 하소연을 ㅠㅠ10. 님은 일회용컵
'22.9.15 11:11 PM (211.215.xxx.144)사용하세요 별의별 인간 다 있네요
11. ㅇㅇ
'22.9.15 11:45 PM (124.58.xxx.229)정신에 장애가 있나봐요..
12. 빨라
'22.9.15 11:58 PM (58.126.xxx.131)내가 쓴 컵은 내가 씻어 제자리에!
라고 출력해서 싱크대 앞에 붙이세요. 손이 장식인가보네요13. ㅇㅇ
'22.9.16 12:49 AM (118.235.xxx.128)그렇지요? 이상한 직원이지요?
공감 받으니 위안이 됩니다.
내가 쓴 컵은 내가 씻어 제자리에! 좋네요 써 붙여야겠어요.
대부분 개인 컵 쓰거든요 종이컵 안 쓰고.14. 쓸개코
'22.9.16 7:40 AM (14.53.xxx.108)컵 하나 설거지 할 줄을 몰라 남에게 시켜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알죠. 매사에 남시키기 좋아하는 사람일거에요.15. ...
'23.7.23 2:46 AM (221.138.xxx.139)정신이 이상한가요?
한참 뒤에 새로 들어온 직원 저런 식으로 길들인대도 기가 찰판에
자기가 새로 간 회사에서??
여자예요 남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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