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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여쭙니다 (특히 재수시키신분들이요)

재수생맘 조회수 : 1,439
작성일 : 2022-09-15 19:44:24
아이보다도 제가 마음이 불안해서 답도 없지만 여기에라도 넋두리 늘어놓고싶어서요
지방 일반고 내신 2점대 중반이고요 ~~(문과) 작년에 수시 6광탈
수능은 정말 부끄러워서 여기 못 적겠어요
올해 아이가 열심히 했는지 6평 9평 모두 수학만 3등급이고 모두 1등급 특히 국어와 사탐은 백분위 및 표준점수까지 좋은상태인데~~수학이 3이다 보니 고속성장 돌려보니깐 ~~성대 중하위과 부터 불 들어 오더라구요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

오늘부터 수시 마감하는곳이 있어서 , 내신도 버리기는 아깝고해서 수시 6장을 모두 적는데 ~~
입시학원 선생님이 6평 9평기준으로 안정하나 잡고 ~~~(면접이 수능일 이후)
역피라미드로 상향으로 올려적으라고 하셔서 그렇게 계획을 다 짰는데
갑자기 작년 생각이 나면서 ~~올해 수능도 작년같이 되지말란 법이 없어서 자꾸만 자꾸만 하향을 생각하게 되네요
내리다가 내리다가 결국 부산대& 경북대까지 갔어요~~~ㅠ.ㅠ

현역은 떨려서 못치고 재수는 쫄려서 못친다는말이 딱 맞는거 같아요
물론 올해 수능은 하늘만 알겠지만~~82쿡에서도 그렇고 입시커뮤니티에서도 재수생 성공할 확률은 10% 안된다는말에
너무너무 떨리네요~~~ㅠ.ㅠ

입시철이라 글 올리기가 조심스러운데요 ...자랑글은 아니고요  (사실 자랑 할 깜냥도 안되고 )
오늘은 혼자서 창 밖보도 한참을 울었네요~~~의연하고 정시로 간다고 큰소리치던 아이도 날짜가 다가오니 
긴장하는게 역력하고 ~~자신감도 좀 낮아진거 같고 ~~~입시가 뭔지~~자식이 무너지 하면서 ~~갱년기가 온건지 
혼자서 창밖보니 하염없이 눈물이 나더라구요~~~
여기서 입시 치르는 부모님들 많이 계시는걸로 아는데~~~우리모두 원하는 바 꼭 이루었음 합니다 ~~간절히!!
IP : 1.253.xxx.1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
    '22.9.15 7:47 PM (39.118.xxx.220)

    방금 6논술 꽉 채우고 이 글을 보니 동병상련이 느껴집니다. 우리 같이 힘내요~~!!! 모두 원하는 전형에 철커덕 붙을겁나다.

  • 2. ...
    '22.9.15 8:09 PM (182.209.xxx.135)

    교과로 쓰시나요. 2점대 중반인데 지방까지 내려가면 그러다 납치 되면 어쩌시려구요.

  • 3. ...
    '22.9.15 9:18 PM (121.130.xxx.196) - 삭제된댓글

    재수시켜 대학보낸 엄마입니다
    서울 일반고 문과내신 3점대 후반이라 6논술 광탈하고
    정시로 국숭세단정도 나와서 재수했어요
    재수기간동안 서성한 가능점수가 모의때마다 계~~속
    나와 꿈에 부풀어 있다가 국어2등급 턱걸이 나머지 1등급
    턱걸이로 중경외시 갔어요
    재수때도 6논술 광탈했습니다

    그냥 모의때보다는 좀 낮게 나오겠구나 마음먹고 계세요
    그러다 잘나오면 더 좋구요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래요~~

  • 4.
    '22.9.15 10:05 PM (218.237.xxx.109) - 삭제된댓글

    작년에 재수생 엄마였어요
    입시가 뭔지~~ 자식이 뭔지~~ 하염 없는 눈물ᆢ 뭔지 알아요
    저는 아이 덕에 세상의 모든 겸손을 배웠어요
    불안하고 불안해도 티 내지 마시고 의연하게 아이에게 든든한 엄마가 되어주시길요
    아이에게 재수 시절이 값진 경험이 될거에요
    인생의 한 고비를 잘 넘기길, 끝까지 용기를 낼 수 있기를 기도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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