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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 입학 컨설팅 받고싶어요....

ㅠㅠ 조회수 : 1,633
작성일 : 2022-09-14 14:49:05
다들 소용없다고하는데
애가 너무 답답하게해서 컨설팅 받고싶은데
미친 짓인가요? 한 100만원하는거 같더라고요
대치동이나 학군지아이들은 대부분 다 웩슬러 검사및 진로적성 검사 등을 받나요?
저희는 그냥 평범한 지역의 상대적 학원집중가 여서
학교가 살짝 교육열이 있는 곳이긴해요...

뭐 이런거저런거 다 떠나서
아이가 준비안된상태에서 컨설팅이 별 의미가 있겠냐만
잘 모르는 상태에서 아무 생각없는.아들을 대신해서 혼자서 이 모든 걸 지고 가기엔 버거워서 파트너가 필요한거 같아요
고등학교 지원도 고민되고요...
어떻게보세요?
애는 정신차리면 10프로 이내일수있는데 정신을 안차려서 그 언저리 웃도는거 같아요...
IP : 61.254.xxx.8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22.9.14 2:49 PM (61.254.xxx.88)

    추천해주실 컨설팅업체 소개해주실수있을까요~

  • 2.
    '22.9.14 2:50 PM (106.102.xxx.25) - 삭제된댓글

    애가 정신 못차리면 다 소용없어요

  • 3. ㅁㅇㅇ
    '22.9.14 2:54 PM (125.178.xxx.53)

    애가 정신 못차리면 다 소용없어요222

    요즘애들 어럴때부터 공부강요받으니
    뒤늦게 정신차리고 이런경우가 잘 없는듯요
    탈진해서 나가떨어지지않으면 다행

  • 4.
    '22.9.14 2:58 PM (61.254.xxx.88)

    저희는 초등학교 때 사년 정도 해외에서 지내다가 중학교 일학년 때부터 한국에서 학교를 다녀서 어렸을 때부터 공부강요 같은 거는 없었는데.. 워낙 다른 문화에서 살다 와서 그런가 아이들 어릴 때 선행 이런 것도 못해서 공부 습관이 잘 잡혀있지 않은 편인 거 같기도 하고요. 강요도 안한 편이어서 늦게나마 이런 거 받아보면 어떨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왔다 갔다 한다고 아이들 교육이나 학습을 꼼꼼히 살펴주지 못한 것 같아서 조금 미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 5. ㅇㅇ
    '22.9.14 3:06 PM (114.206.xxx.33) - 삭제된댓글

    특별한 목표가 아직 없으면 걍 일반고 가야죠,
    선행 안되어 있으면 특목고는 무리구요,
    컨설팅은 나중에 진로 정할때나 대입할때 받으면 되요,

  • 6. ...
    '22.9.14 3:14 PM (106.101.xxx.24)

    이런분들때문에 컨설팅 업체가 밥먹고 살겠죠ㅎㅎ
    가장 좋은 타겟일 것 같아요

  • 7. ..
    '22.9.14 3:20 PM (121.131.xxx.153) - 삭제된댓글

    10프로 이내에 들지도 못하는데 무슨 컨설팅이 필요한가요?
    상위권이어야 특목고를 갈지 말지 고민이라도 하죠.
    집에서 가깝고 내신 잘 나오는 일반고 가세요.

  • 8. .....
    '22.9.14 3:29 PM (106.101.xxx.74)

    그 정신차리고 못차리고가
    상위권을 가려요

  • 9. ㅂㅅㄴ
    '22.9.14 3:32 PM (182.230.xxx.93)

    컨설팅필요없음
    중1한국들어와서 고1한하기 버티다 미국다시감
    지방으로 보내도 등급안나옴

    국어 국사 사회 전혀안된데요

  • 10. ㅂㅅㄴ
    '22.9.14 3:33 PM (182.230.xxx.93)

    부모 스카이출신 교수임

  • 11.
    '22.9.14 3:43 PM (14.50.xxx.77)

    받아보세요..금액에 부담이 없으면 받아보는것도 괜찮죠뭐..

  • 12. 뱩만원
    '22.9.14 4:34 PM (125.176.xxx.133) - 삭제된댓글

    여기에 자세히 써보시고 댓글로 상담하세요
    중3컨설팅 의미없어요

  • 13. ...
    '22.9.14 5:19 PM (211.179.xxx.191)

    아니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애가 공부 안하면 아무 의미 없어요.

    돈이 남아서 버리고 싶으시면 안말립니다만은
    하지 마세요.

  • 14. 아짐
    '22.9.14 5:37 PM (223.38.xxx.217) - 삭제된댓글

    중딩 컨설팅 아무 의미 없지 싶어요
    제 아이들 유럽서 태어나고 자라
    중2, 초5때 첨 한국 들어와
    근처 일반 초 중 고 다니며 한글부터 배워서
    찬찬히 공부했어요. 당연히 선행 이런거 없었고요
    중2는 서성한 수시로 붙었고 (현행으로 공부, 학원 못다님)
    초5때 가나다라 첨 배운 아이는 (중2때 첨으로 수학학원 시작)
    학군지 고딩 전1해요
    이런 케이스도 있으니 넘 비관적으로만 생각지 마시길.
    외국서 살아 공백있으면 천천히 차근차근해야해요

  • 15. 아짐
    '22.9.14 5:38 PM (223.38.xxx.217) - 삭제된댓글

    중딩 컨설팅 아무 의미 없지 싶어요
    제 아이들 유럽서 태어나고 자라
    중2, 초5때 첨 한국 들어와
    근처 일반 초 중 고 다니며 한글부터 배워서
    찬찬히 공부했어요.
    중2는 서성한 수시로 붙었고 (현행으로 공부, 학원 못다님)
    초5때 가나다라 첨 배운 아이는 (중2때 첨으로 수학학원 시작)
    학군지 고딩 전1해요
    이런 케이스도 있으니 넘 비관적으로만 생각지 마시길.
    외국서 살아 공백있으면 천천히 차근차근해야해요

  • 16. 컨설팅이
    '22.9.14 6:26 PM (118.235.xxx.107)

    왜 필요해요 님이 필요한건 점쟁이인듯..
    걍 애가 특별히 원하지않으면 가만 냅두세요 외국서 살다 한국온것만도 애한테 큰 충격일텐데 뭘 그렇게 안달을 하나요 여기살던 애들도 정신만 차리면 다 10프로 이내 들어요..(희망사항들이죠)

  • 17. ...
    '22.9.14 6:47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10프로 이내에 들지도 못하는데 무슨 컨설팅이 필요한가요?
    상위권이어야 특목고를 갈지 말지 고민이라도 하죠.
    집에서 가깝고 내신 잘 나오는 일반고 가세요.
    222222222222222222222222

  • 18. 중3
    '22.9.15 8:18 AM (180.66.xxx.11)

    특목, 영재, 전국단위자사 희망하면 컨설팅 받을만 하구요, 그 외에는 중3 컨설팅은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우리아이 초등 때 독서학원 입반할 때(그 학원은 아이큐로 반 레벨을 정함) 아이큐 검사와 진로적성 검사를 받았는데요, 솔직히 고등 성적 나오는거 보고 대학학과 지원하는거라 적성검사는 슬프게도 큰 도움은 안되더라구요.

    단, 아이 기질이나 학습태도 등등의 검사는 도움이 되었어요. 아이에게 도움되었다기 보다는 제가 아이를 이해하는데 도움된 것 같아요. 이런 검사는 대치동 초등학원 중 몇몇 군데서 입반 상담할 때 받을 수 있어요.

    전체 선행 등 학년별 로드맵을 알고 싶으시면 대치동 학원들 설명회 3~5군데 다녀보시고 그 학원의 몇년치 커리 구하셔서 비교해 보시면 대충 윤곽을 그릴 수 있을거에요. 단, 초중은 대부분 의치한-영재고 이런 설명회니까 적당히 가감하셔서 우리 아이에게 잘 맞는 로드맵 찾으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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