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직원 업무량이 중요해요? 업무시간이 중요해요?

무능 조회수 : 1,337
작성일 : 2022-09-14 10:29:41
오래다닌 회산데 별 이상한것들땜에 열이 받아서요.



자랑은 아니지만 제가 업무속도가 빨라요.

대신 덜렁거리는편이라 제눈을 믿기보다는

엑셀로 프로그램짜서 여러곳에 흩어진 자료를 교차확인 할수있게 해서

오히려 전임자들이 며칠을 서류 들여다보고 따따블 체크하더라도

간혹실수가 있었는데

제방법으로 하면 실수도없고 시간이 반나절 정도로 엄청 단축돼요.



그래서 업무를 그런식으로 대부분 전산화했고

인력도 4명에서 2명으로 줄었고

그래도 혼자하긴 빡시지만 둘이하긴 한가할때가 있는데



옆팀 여직원들이 아직도 30년전 원시적인 방식으로 일하면서

자꾸 제가 한가하네 어쩌네 윗사람한테가서 씹는거에요.

자기네일좀 도와주라 이건데



업무가 생산직이면 업무량이 눈에 보이니까

잡소리 없을텐데 그팀이나저나 관리팀이다보니 그런것도 없고..



그팀업무를 제가 도와주자니 같은 관리라도 분야가 달라서

우체국이나 복사 스캔같은 단순잡무만 떠넘기려고 하니까

(저한테 일을 가르쳐줄 시간도 없대요)

처음엔 그런거라도 도와줬는데 더 안도와준다고 뒤에서 씹더군요.



내가 다른팀 잡일 해줄려고 그동안 그렇게 노력한건가?

싶어 짜증이 나는데



저들은 당당하게 당연하게 일을 떠넘기려고 하는데

저도 가스라이팅이 된건지

가끔 스스로가 일이 없는사람같아서 괜히 작아지네요.






IP : 106.101.xxx.3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9.14 10:32 AM (106.101.xxx.33)

    그렇다고 그팀이 야근을 한다거나 업무시간 빠듯하게 일하는것도 아니에요.
    단지 제가 자기들에 비해 한가해 보이는게 맘에 안든다고..
    저는 지금까지 위에 저들에 대해 이런저런 스트레스받는 사항을
    얘기한적은 없는데..
    이걸 어떤방식으로 위에 얘기는 해야하지 않을까 싶은데..
    걍 위에서 저한테 한가하냐고 얘기나올때까지 참는게 날까요?

  • 2. ..
    '22.9.14 10:32 AM (175.114.xxx.123)

    요령껏..
    일이 없어도 많은거처럼..
    전 일 다하고 서류 보면서 시간 때우기도 했어요
    가끔 징징거리는 것도 필요하더라구요

  • 3. 하수
    '22.9.14 10:33 AM (119.196.xxx.131)

    원글님 같이 거기까지만 하면 중수입니다
    내가 매일 매일 베이스 적으로 해야하는일을 시스템화 시켜서 최대한 빨리 처리 할수 있게 됬으면
    그건 나만알고 있고.
    그시간에 한단계 윗일을 하세요...
    어쨋든 일을 하는거기 때문에 내가 한가하다 어쨋다 말을 못하죠

    한단계 윗일이랄게 없다... 하시면
    그냥 원시적인 방법으로 일하는 방법으로 돌아가세요
    비젼없는 곳에서 혼자 열심히 해봤자 니까요

  • 4. ㅇㅇ
    '22.9.14 10:34 AM (211.234.xxx.11) - 삭제된댓글

    일 빨리 하지 마세요

    저도 손 빨라 빨리 하는데 일만 더 과중

  • 5. ....
    '22.9.14 10:36 AM (112.220.xxx.98)

    어떻게 하고 계시길래
    어랏 저직원 한가하네 아는걸까요? ㅎ
    윗님 글처럼 일없어도 의자에 엉덩이 붙히고
    엑셀창 하나 열어놓고 하는척
    82보면서 시간때우고 그러세요
    오래일하다보면 업무처리속도 빨라지는건 당연...
    가끔 브레이크도 밟아가면서 일하세요

  • 6. 맞아요
    '22.9.14 10:38 AM (121.137.xxx.231)

    하수님 말씀 맞아요!!

    진짜 업무 편하게 만든거 다른 사람에게 알려줄 필요도 없어요
    그냥 내 업무 안에서만 쓰고 다른 윗단계 일을 하던가
    그게 없으면 그냥 천천히 하는게 나아요
    눈에 보이는대로 인식하는 거라 뭔가 늘 바빠 보이고 뭔가를 하고 있으면
    그건 열심히 일하는 거고 업무 많은거라고 생각해요
    똑같은 일을 주고도 한쪽이 빨리 끝내면 그 빨리 끝낸 사람에게 또다른 업무를
    주려고 하는게 회사라는 곳이잖아요.

    내 능력을 인정해주지도, 그에 맞게 월급으로 보상을 해주는 것도 ,
    더 큰 비젼이 있는 것도 아니면
    그냥 월급만큼 일하고 시간 여유 많아 보이게 하지 말고 그냥 천천히 일하는게 나아요

  • 7. 휴우
    '22.9.14 10:39 AM (106.101.xxx.33)

    네 그래서 제 전임자가 30년 근무하고 퇴사했는데
    엑셀로 인쇄한걸 형식만 다르게
    세군데 장부에 쓰고 출력물은 버리고 해서
    엑셀에도 있고 인쇄물을 그냥 철하면 되는데
    왜 굳이 이렇게 하는거냐고 해도 그냥 하라고 해서 이해가 안갔는데
    요즘은 이해가 되더라구요ㅠ

    저도 일 쌓아두지 못하고 시간분배도 못하고 무조건
    눈녹듯이 빨리 처리하는 성격인데.. 못고치겠더라구요.
    고쳐야하는 현실도 짜증나고ㅠ

  • 8. 그래서...
    '22.9.14 10:41 AM (163.152.xxx.57)

    일 요령있게해서 남는 시간은 조용히 일하는 것 처럼...
    윗님 말처럼 윗일 하세요. ㅎㅎ 아니면 업무 관련있는 분야로 자기계발의 길로

  • 9.
    '22.9.14 10:42 AM (106.101.xxx.33)

    회사서 82쿡을 막아놔서 핸드폰으로 이렇게 들어와서 보거나
    이어폰듣는건 허용되서
    한쪽귀에 꽂고 뭐 듣고있어요. 사람들이랑 수다 떠는거 안좋아해서 걍 자리에 조용히 앉아있는데
    그팀은 바쁘다면서 맨날 수다떨러 돌아다니고 먹을꺼돌리고
    그러면서 남들뭐하나 염탐하고..
    그런분위긴데 제가 귀틀어막고 저러고만 있는다고
    그것도 씹더라구요ㅋ

  • 10. ㅇㅇ
    '22.9.14 10:44 AM (118.42.xxx.5)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이 그래서 힘든거 같아요
    누가봐도 잘못한 일을 해서가 아니라 묘하게 사이가 틀어지는거
    그사람들이랑 친햇는데 틀어졌다는게 아님
    어쨌든 같은 회사에서 그런 소리 듣느게 짜증이죠
    원글님은 할일 다 했는데

  • 11. 하수님 고수인정
    '22.9.14 10:53 AM (39.7.xxx.232) - 삭제된댓글

    저도 업무처리가 빨라 개인시간 갖다가 되게 혼난 경험이.
    하수님을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요

  • 12. ...
    '22.9.14 11:02 AM (210.205.xxx.17)

    마음에 안 드는 사람들과도 적당히 어울리세요. 이어폰 꽂는다는 건 차단을 의미하잖아요...한쪽만 끼든지 하시고, 사람들 많이 모여서 놀고 있으면 적당히 같이 어울려야 해요. 그래서 회사다니는게 힘든거예요. 그깟 일은 하면 되는거죠....

  • 13. ㅇㅇ
    '22.9.14 11:08 AM (175.193.xxx.50)

    프리랜서나 특수계약직은 성과나 업무량으로 계약하지만
    직장인은 시간과 돈을 교환한 거예요.
    내 일 빨리 마치고 개인시간이라뇨. 말도 안됩니다.

    회사에 어필하고 능력 인정받고 다음 일 또 하실 거 아니면
    적당히 속도 맞추세요.

    원시적인 방식으로 일하는 직원은
    슬슬하면서 자기 어필도 하고 인간관계도 쌓네요.
    님은 그 어필단계에서 안주꺼리? 비교대상으로 희생당한 거고요.

    대표가 고민한다면 다른 의견을 내겠지만…
    남의 회사 일하시는 원글님께는
    쉬엄쉬엄 스스로 스트레스 안받게(인간관계 포함) 근믄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14. ㅇㅇ
    '22.9.14 11:11 AM (175.193.xxx.50)

    그리고 이어폰…
    개발자나 디자인 직무 아니면
    주변사람에게 매우 불편함을 줍니다.
    MZ세대 인턴이 그러던데 주변 오가는 대화를 다 차단하고 일하더라고요.

  • 15. ..,
    '22.9.14 11:53 AM (59.14.xxx.232)

    손빠른 저도 웁니다.
    일이 없는줄 알아~~

  • 16. ㅇㅇ
    '22.9.14 12:41 PM (106.101.xxx.33)

    직장인은 시간과 돈을 교환한단말 새겨들어야 겠네요.
    그리고 이어폰은 한쪽만 꽂고 있는거구
    다른팀도 다들 끼는데 그팀은 팀장이 못끼게 하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제가 여기가 오래되서 까먹고 있었는데
    직장서 사람들하고 어울리는게 그렇게 불편해서 초년에 맘고생 많이 했는데..(오해받아서)
    여긴 내일만해서 되서 좋았는데 그 여자들팀옆으로 자리 배치 된뒤론
    뒤늦게 시집살이가 따로 없네요.
    저도 행동을 고치긴 해야겠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1622 언니가 있으면 잘 챙겨주는편인가요.? 35 ... 2022/09/14 3,651
1381621 월세 계산법 좀 알려주세요 4 ㅁㅁ 2022/09/14 933
1381620 레몬청 사각 타파워 통에 담아도 될까요 동글이 2022/09/14 548
1381619 수시접수시 동일대학 동일학과에 다른전형으로 넣어도 되나요? 8 고3맘 2022/09/14 1,327
1381618 제 차를 같이 차 타고 가고 싶지 않은데.. 46 운전자 2022/09/14 7,188
1381617 pt양도비 있나요? 3 헬스장 2022/09/14 1,027
1381616 영화 파리로 가는길 보신 분~ 5 뭐지 2022/09/14 1,366
1381615 이재명 새 됐네요 52 ㅎㅎㅎ 2022/09/14 7,409
1381614 태풍 '난마돌' 한반도 향한다…방향 틀어 19일 제주 접근 3 마들렌 2022/09/14 2,930
1381613 BTS 공연 중단 요구 13 아미 2022/09/14 6,300
1381612 추석지나고 살이 빠졌나봐요 @@ 2022/09/14 1,036
1381611 40대 후반 근육량 15프로 체지방량 32 프로에 골다공증 -3.. 12 ... 2022/09/14 3,459
1381610 공부관심없는 아이 대학안보내신분 있나요? 16 고민 2022/09/14 3,264
1381609 헐..이거 천공 맞죠????? 이걸 어디에 놓으려고?????? 14 zzz 2022/09/14 5,163
1381608 음식이 있으면 계속먹어요 8 어엉 2022/09/14 1,448
1381607 된장찌개에 신김치 넣으시는 분~~? 19 중독 2022/09/14 2,438
1381606 새우젓이 어마무시하게 많아요. 21 새우 2022/09/14 3,318
1381605 방사선치료 많이 힘든가요.. 5 ㄱㄴ 2022/09/14 1,747
1381604 급질) 본죽은 뚜껑 덮고 전자렌지에 데워도 되지요? 4 점심 2022/09/14 7,162
1381603 강남에서 제일 싸게 파는 약국 어딘가요? (영양제) 3 약국 2022/09/14 2,621
1381602 작은 아씨들에서 막내 그림 작가? 3 그림 2022/09/14 2,891
1381601 10명 중 6명 "대형마트 의무휴업 유지해야".. 11 ㅇㅇ 2022/09/14 1,597
1381600 제주공항에서 성산 가는 길에 들를 만한 곳 3 제주 2022/09/14 1,340
1381599 (앵콜요청) 저희 시부모 얘기 2탄 ㅎㅎ 18 저는 2022/09/14 6,899
1381598 존엄한 죽음 13 생과사 2022/09/14 3,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