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놀이터에서 같이 소리 지르며 노는 아빠 이해불가
하지만 아이도 어른도 같이 소리지르면 어쩌라는 건지
6시가 넘으면 집에 들어가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아니면 좀 조용히 놀든지
시끄럽게 노는 아이들, 어른들 이해 안돼요
한밤중이 되면 날이 좋아 그런지 중고딩 애들 그네타며 남녀 붙어 있는 것도 싫고
이런거 관리사무소에 이야기하면 유난스러운건가요?
1. ..
'22.9.13 6:40 PM (182.227.xxx.114)아빠가 퇴근하고 놀아주는 시간일 듯 하네요.
저는 8시 전까지는 놀이터 시끄러워도 괜찮더라고요2. 안 유난
'22.9.13 6:40 PM (223.62.xxx.213) - 삭제된댓글유난은 그 애 아빠죠
얼마나 시끄러울지 어휴3. …
'22.9.13 6:47 PM (175.223.xxx.23)6시는 양반 12시에도 그러는 넘 있어요
저음으로 우우우 하면서 애 잡으러 다니고 애는 깔깔 목소리가 아무리 많이 봐줘도 4-6살..
요즘 창 열어놓고 있음 오만소리가 다 들려요 통화하는것도 다 들리는데 ㅠㅠ다신 놀이터 앞동에 안삽니다 ㅠㅠㅠㅠㅠ4. 애들은
'22.9.13 6:52 PM (211.114.xxx.107)괜찮지만 알거 다 아는 어른이 소리 지르고 논다면 저는 한마디 할 것 같습니다.
집 앞뒤로 놀이터가 있는데 한곳은 커다란 배 모양의 놀이터이고 다른 한곳은 바닥분수와 분수가 있는 놀이터라 우리 아파트 애들뿐만 아니라 인근 아파트 애들이 다 놀러옵니다. 환기시키느라 양쪽 창문을 열어놓으면 얼마나 시끄러운지 몰라요(소음이 메아리 치는 구조임). 그런데 거기에 어른까지 끼어서 논다? 그건 아주 많이 싫을듯.5. ........
'22.9.13 7:26 PM (182.211.xxx.105)애들이 노는 소리 가지고 뭐라 한다 하는데
비명을 지르면서 노는애들 있어요.6. ...
'22.9.13 7:39 PM (1.241.xxx.220)아빠까지 소리지르는 건 오바지만... 6시에 집에 들어가라는 것도 오바 아닌가요--;
7. ...
'22.9.13 7:41 PM (1.241.xxx.220)놀이터 앞에 사시는 분들 애환은 이해가 가요.
솔직히 애들 노는 소리 즐겁고 좋지않냐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 분들은 그런거고... 저도 싫습니다. 그래도 낮엔 그려려니해야지 싶은데... 9시에도 노는거보면.... 하... 그냥 맞벌이라 아이랑 몇분이라도 더 놀아주려는 거겠지 생각하면서도 힘들긴해요.8. --
'22.9.13 8:30 PM (114.203.xxx.133)놀아주는 건 좋아요.
여자애들 제발 그 돌고래처럼 째지는 소리 좀 못 내게 하면 안 되나요?
귀한 자식 왜 욕을 먹게 방치하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