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저런일로 몸이 너무 지쳤는데 뭘 해야할까요?
운동도 못하고 몸도 못챙겼어요
어느날 당뇨전단계라는 건강검진으로 탄수화물 줄였어요
살이 빠지고 거기에 완경증상(소파수술도 해야된대요)도 있고
온몸이 간지러워요ㅜ
건강검진 싹했는데 이상소견은 없어요
당뇨도 당화혈 5.7정도 되고요
2박3일 아무도 없는곳에서 쉬고싶은데 현실이...
면역력 높여야할까요?
내어깨에 진 짐이 너무 무거워
그냥 울고싶네요ㅜ
1. 음
'22.9.13 5:52 PM (118.235.xxx.159)자격증공부는 다음주면 끝나요
회사는 계속 바쁠예정이구요2. 제리맘
'22.9.13 5:53 PM (1.235.xxx.225)친정엄마 돌봐드리기는. 간병사 투입어렵나요?
내가 건강해야 부모도 돌보죠3. 마사지
'22.9.13 5:54 PM (175.123.xxx.130)링겔
이 두 개 꼭 하세요
전 점심 시간에 40분씩도 받아요4. ..
'22.9.13 5:55 PM (125.187.xxx.52)좋은 운동화 사서 매일 30분씩이라도 꼭 걸으세요.
출퇴근할때 버스정거장, 지하철역에서 두세정거장 전에 내리면 도움되요.5. ㅇㅇ
'22.9.13 5:58 PM (223.62.xxx.157)연휴내내 잤어요.
어질어질하네요.
너무 잤더니
그래도 내일 일 할 에너지는 생기는 것 같아요.
누구는 요양병원에 간다고 하네요.
한방으로 하는 곳인지
뜸뜨고 쉬고 약먹고 좋은 것 먹고6. 엄마는
'22.9.13 5:58 PM (14.32.xxx.215)간병인 보내드리고
아무것도 하지말고 일단 회사만 가고 쉬세요
단거 카페인 막 먹고 딩굴딩굴...
운동도 기운있어야 해요
소파수술 얘기하시니 호르몬 계통도 드시면 안좋을것 같구요7. 고기
'22.9.13 6:00 PM (121.154.xxx.40)조금씩 매일 드셔조시고
식후 간단한 운동 해주세요
그놈의 당뇨 저도 먹는것때매 힘드네요8. ㅡㅡ
'22.9.13 6:00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에전같음 사우나가서 세신받고
마사지받고 할텐데9. 네
'22.9.13 6:05 PM (118.235.xxx.159)오전에는 요양보호사가 오시지만 저녁엔 제가가요
물론 안가는날도 있지만 근처에 계시다는게 부담이고
가봐야마음편하고요
매일걷기라도 했는데
다시 해야겠어요
다른 여러방법들도 해볼게요10. 링겔
'22.9.13 6:06 PM (118.235.xxx.159)뭘 맞아야할까요?
금요일 소파수술후 바로 맞을까요?
병원간김에11. 마사지님
'22.9.13 6:08 PM (112.148.xxx.91)마사지님이 말하신대로 맛사지랑 링겔 맞으세요
우선 당장은 요 두개가 좋고요
운동을 꾸준히 하세요. 확실히 운동하니 도파민 나와서 스트레스 해소에 좋더라구요
전 헬스 피티 받으며 운동하고 있어요12. 네
'22.9.13 6:16 PM (118.235.xxx.159)운동이 답인가봐요~
13. ㅁㅇㅇ
'22.9.13 6:18 PM (125.178.xxx.53)안힘들어야 면역력이 살아나요.. ㅠㅠ
14. 어머니
'22.9.13 6:22 PM (110.70.xxx.75)요양병원 보내세요. 결혼도 하신것 같은데 님 가정 생활 되나요? 몸이 100개도 아니고
15. ㅇㅇ
'22.9.13 6:23 PM (106.101.xxx.229)일단 잘먹고 푹쉬세여 수액 정기적으로 맞으시구여. 그담에 살살 운동 시작하세요. 지금 상황에 운동하면 기력이 넘 떨어지실거 같아여
16. ,,,
'22.9.13 6:27 PM (182.229.xxx.41)맛사지 받으라는 댓글들이 있는데 많이 도움이 되나요? 저도 요즘 너무 힘들어서 마사지를 2번 정도 받아보았는데요 받는 순간에는 시원한데 그 효과가 얼마 가지 않는거 같아서요. 혹시 맛사지 오래 받아보신 분들 있으면 정말 컨디션 좋게 하는데 효능이 있는지 좀 알려주세요
17. 소고기를
'22.9.13 6:31 PM (210.99.xxx.140)매일 드세요 기력 보충에 젤 힘나요
18. 엄마
'22.9.13 6:31 PM (118.235.xxx.159)요양원 가실정도는 아니세요 ㅠ
제가 근처로 오라고오라고 해서 오신거예요ㅜ19. ...
'22.9.13 6:48 PM (106.102.xxx.10)원글님과 같은 상태여서 연어 포장하려고 가게에 앉아있습니다.
먹고 제발 기운이 나길...
마사지와 링겔이 효과가 있군요.
저는 과체중이어서 링겔 맞는 건 왠지 양심(?)에 찔리네요.
피곤하다고 링겔 맞은 적이 없어요;;20. 네
'22.9.13 7:34 PM (118.235.xxx.159)저도 배달찬스좀 써야하는데 시댁서 갖고오는 식재료도 많고 ㅜ 에효 저도 배달찬스좀 쓰며 이젠좀 편하게 살아야겠어요ㅜ
21. 온천여행
'22.9.13 7:58 PM (1.224.xxx.239)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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