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잭 니콜슨 나온 샤이닝 봤는데.. (스포0)
좀 뜬금돋지만 저는 유명한 장면들보단 2장면이 무서웠어요
첫번째는 잭 니콜슨이랑 파티장 웨이터랑 화장실에서 대화하는 장면
생글생글거리던 웨이터가 잭 니콜슨이 과거 (너 와이프랑 딸 도끼로 죽였지?) 말하니 표정 돌변해서 얘기할때 ㄷㄷ
두번째는 엔딩 호텔 파티장 사진이 너무 무서웠어요
현실감있다고 할까 ㄷㄷ
명작이 괜히 명작이 아닌가봐요
1. 제목이
'22.9.13 5:32 PM (14.32.xxx.215)자워졌나봐요
샤이닝2. 전
'22.9.13 5:50 PM (124.50.xxx.74)그 호텔 욕조에 영혼이 누워있는 것 땜에
그 좋아하던 해외 출장 중 혼자 호텔에 있는 시간이 진저리 칠 정도로 싫어졌었답니다 ㅋ3. 요즘에
'22.9.13 5:50 PM (27.117.xxx.228)옛날 영화들 다시 보는데...요란한 액션씬이나 현란한 CG 효과 없어도 훨씬 재밌네요.
역시 영화는 스토리가 탄탄해야...
샤이닝도 그렇구요.
"Here's Johnny !!!"4. ...
'22.9.13 5:56 PM (220.116.xxx.18)잭 니콜슨은 영화 내내 신내림이 있었던 게 아닐까 싶었어요
암만 연기를 잘한다해도 그런 눈빛은 ㅎㅎㅎ
그리고 배경음악이 얼마나 중요한지 처음 알게된 영화
처음 숲을 가로질러 차 운전해가는 장면이 얼마나 낭만적이도 멋있고 아름다운데 거기 음악을 고따구로 붙이니 세상 무섭기 짝이없더라는...5. ....
'22.9.13 6:11 PM (122.36.xxx.234)그 영화 보면서 스탠리 큐브릭 이 감독 진짜 뭐야..했더랬죠.
거기다 잭 니콜슨과 조합이라니 !!6. 제목이...
'22.9.13 6:15 PM (122.35.xxx.2)샤이닝 후속작도 있는데...
꼬맹이가 커서 다시 그 집으로 가는 내용7. …
'22.9.13 6:19 PM (211.36.xxx.187) - 삭제된댓글큐브릭 감독의 완벽주의와 철저한 성격 탓에 복도씬만 수 백번 재촬영… 잭 니콜슨의 광기가 연기가 아니었다카더라가 나왔을 정도얐죠ㅋㅋ
8. ...
'22.9.13 6:30 PM (223.38.xxx.48)이 영화는 정말 시대의 걸작인듯요 영화예술이 뭔지 보여주는 교과서적인 작품!
9. 00
'22.9.13 6:34 PM (123.100.xxx.135)샐리 듀발 부인역도 품기는 분위기가 소름이죠 ~ 저한테는 가장 잼있게본 영화 1위입니다
10. 스탠리 큐브릭
'22.9.13 6:40 PM (117.111.xxx.61) - 삭제된댓글샤이닝 3번 봤는데 잭 니콜슨과 그 부인 아들까지 볼때마다 연기 천재 같아요 연출의 힘인지 .. 진짜 연기의 신들인지
11. 잭 니콜슨
'22.9.13 6:53 PM (14.32.xxx.215)누나가 알고보니 친엄마
그사실 알게된 니콜슨이
우리집안 연기 천재 인정 !!!했다죠12. 샤이닝
'22.9.13 6:59 PM (223.38.xxx.225)후속작 재미없어요
연출도 구리고 연기자들 연기도 별로
젝니콜슨 정말 연기신임13. 쓸개코
'22.9.13 7:03 PM (14.53.xxx.108)그 쌍둥이들 복도에서 뚝뚝 끊겨 다가오는 장면..점프컷이라고 하던데
여고괴담1에서 오마주 한걸로 알고 있어요.14. ᆢ
'22.9.13 7:08 PM (118.235.xxx.53)몇번 시도는 했지만 못봤어요. 잭니콜슨 표정만봐도 무서워서. 그 부인으로 나왔던 여배우 샤이닝 찍을때 감독이 말안해줘서 진짜로 공포감에 찍어 트라우마로 고생하는걸로 아는데 최근 모습 보니 안찔것 같던 몸매도 살 엄청찌고 고생하며 산다는 다큐본것 같은데. 배우가 그랬을정도면 흐미
15. 그영화
'22.9.13 7:13 PM (122.37.xxx.10) - 삭제된댓글스탠리큐브릭이 밝히고싶었던게
소아성애자들이에요.
그아빠가 노리는게 아들을 성적으로 원한다는거
그거라는거 최근에 알았어요
페도파일고발 영화랍니다.
스티븐킹이 페도파일 작가나 감독영화는 보지말라고했는데.
헐리웃에 니콜키드먼 아버지가 유명한 페도파일 제작자인가 감독인가 그래요.16. 000
'22.9.13 9:04 PM (58.148.xxx.236)영화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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