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춤법 : 파고 아니고 파도?
제목이 파고..어쩌구..였어요.
파고가 파도의 높낮이 잖아요.
그런데 댓글들이 파고 아니고 파도 라고 엄청 지적하네요.
오타인 줄 아는거죠.
와...요즘 젊은? 어린? 친구들 어휘력 심각하네요ㅜㅜ
1. ㅎㅎ
'22.9.19 9:13 AM (121.190.xxx.146)ㅎㅎㅎ '금일' 사건의 재래인가요?
2. ...
'22.9.19 9:15 AM (220.116.xxx.18)기자에게 '심심한' 위로를 ...
3. 물결
'22.9.19 9:17 AM (219.249.xxx.53)모를수 도 있죠
파고 라는 말 잘 쓰진 않죠
파도가 높다 낮다 하지4. ...
'22.9.19 9:17 AM (61.79.xxx.190)무식하면 용감하다고 가만있음 중간이라도 갈텐데
근데 어휘수준진짜 심각하네요 ㅠ5. ㅎㅎ
'22.9.19 9:20 AM (121.190.xxx.146)모를수도 있지...왜 안나오나 했어요
6. ....
'22.9.19 9:21 AM (211.221.xxx.167)처음 보는 단어면 찾아보기라도 하던가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지적질하는거 너무 웃겨요.7. ...
'22.9.19 9:22 AM (220.116.xxx.18)모를 수는 있는데 잘난척하고 지적질하면 안되죠
모르는게 문제가 아니라 잘난 척 지적질이 문제인데 핵심 파악 안되는 사람이 있군요8. ...
'22.9.19 9:22 AM (220.116.xxx.18)파고라는 말을 잘 안쓴다고 단언하는 걸 보니 딱 그 부류고만요
9. ...
'22.9.19 9:27 AM (220.84.xxx.174)파고가 어려운 단언가요
10. ...
'22.9.19 9:32 AM (61.81.xxx.129) - 삭제된댓글얼마 전 태풍 때 뉴스에서 포말 어쩌고 한다고 불평하는 글도 봤어요. 한자어 다 제외하면 우리 어휘력은 반의 반토막 날듯.
11. 00
'22.9.19 10:27 AM (223.33.xxx.58)파고 (波高)
물결의 높이12. 나도 40후반이지만
'22.9.19 11:25 AM (220.119.xxx.15)그 댓 작성자들이 요즘 어린 친구인지 어찌 아나요? 타 지역맘카페 가보면 우리 또래는 그래도 기본 공교육 다 받고 대학까지 거의 다 갔는데도 40~50대들 맞춤법도 더 모르고 하루에 수십개씩 틀린거 보이는데 특징이 요즘 학생들,요즘 젊은이들 어휘력이부족하다 운운... 제가 볼땐 꼰대일뿐 ..요즘 학생들 교과서 보고 국어 문제 풀어보라면 손도 못댈껄요? 요즘 어린사람 어쩌고 하는 글이 제일 꼴보기 싫네요 기본도 안되어 있으면서 어휘력 걱정을 ㅎㅎ 참 걱정도 팔자다 라는 생각
13. dlf
'22.9.19 11:47 AM (180.69.xxx.74)상위 몇프로 빼곤 어휘력 약해요 ㅠ
책을 안읽거요14. …
'22.9.19 12:58 PM (122.37.xxx.185)지난번에 불콰하다란 말에도 엄청 댓글 달리더라고요. 처음 보면 저런말이 있나? 오타인가? 찾아보면 지식도 늘고 좋잖아요. 이세상의 모든 걸 다 인지한듯 지적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