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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이야기

오늘의 조회수 : 2,096
작성일 : 2022-09-13 13:41:01
물품은 스팀청소기
구매자가 택배를
원해서 어디시냐고 물었더니 거리는 좀 먼데
오늘 저의 외출동선과 일치하는 지역이더라구요
부피가 커서 박스구하는것도 그렇고해서
지나는길에 지하철역에서 만나기로했어요
그러니까 제가 배송까지 해드리는 거지요
저는 어차피 지나가는 곳이니 잠시 정차만 하면 되는거구요

만나보니 울아들같은 청년이네요
고맙다고
아아를 사서 들고 서있더라구요
배낭에 청소기 담아서 씩씩하게 걸어가네요
배송서비스 해주길 잘한것 같아요
IP : 106.102.xxx.20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분다
    '22.9.13 1:42 PM (123.199.xxx.114)

    참 당근러^^

  • 2. T
    '22.9.13 1:43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캬~~ 간만에 훈훈한 당근후기네요.
    아아라니..
    개념 탑재된 괜찮은 청년이네요. ^^

  • 3. ....
    '22.9.13 1:43 PM (211.208.xxx.187)

    아아 들고 서 있다 씩씩하게 걸어가는 청년, 훈훈하네요~

  • 4.
    '22.9.13 1:46 PM (211.114.xxx.19) - 삭제된댓글

    진상 당근러에게 물건 안팔았어요
    스벅 아이스박스 5천원인데
    싸이즈 물어서 내놓고 출근해서 모른다고 했는데
    계속 싸이즈 타령해서
    검색해서 싸이즈 알려줬더니
    그럼 몇 인치냐고 해서
    그냥 안판다고 했어요

  • 5. 흐믓
    '22.9.13 1:46 PM (14.55.xxx.13)

    이래서 세상은 잘 돌아가는 것.

  • 6. .,
    '22.9.13 1:48 PM (124.56.xxx.172)

    당근 진상 얘기일거라 생각하고 같이 욕해주려고 클릭한 거 반성합니다. ㅎㅎㅎ 원글님도 청년도 훈훈하네요~^^

  • 7. ㅡㅡ
    '22.9.13 1:53 PM (116.37.xxx.94)

    훈훈하네요 시간맞춰 안나와 고생하신 흐름으로 이어질까 살짝 조마조마

  • 8. 그 청년
    '22.9.13 1:54 PM (211.245.xxx.178)

    부모님은 밥 안먹어도 든든하겠어요.ㅎㅎ
    아아라니..ㅎㅎ...시원하게 드세요.

  • 9. 당근 이런글
    '22.9.13 2:00 PM (121.180.xxx.165)

    보면 잠자던 아이들
    꺼내서 싸게 팔아볼까하는
    생각듭니다
    진상글만보다 오늘글보니
    맘이 따뜻해지네요

  • 10. 윗님
    '22.9.13 2:25 PM (112.152.xxx.35) - 삭제된댓글

    때문에 빵 터져서 배 찢어질뻔 했어요. ㅋㅋㅋ
    님이 아이들 파시면 제가 먼저 줄서도 될까요?
    사서 뭐할까?? ㅋㅋㅋ
    발상이 너무 귀여우셔요.

  • 11.
    '22.9.13 2:35 P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

    잠실에서 ( 벤츠로) 온 어떤 30~40대 여성인데, 미리 입금해주어
    고마운 맘에 샤# 향수 샘플 몇개 챙겨드리겠다고 했더니
    아띠에 케잌 조각을 선물로 가져왔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랑 기분좋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보니깐 온도도 엄청 높고 친절하다고 다들 칭찬일색.

    그전엔 구매자가 잔돈 바꾸러 가서 저 마시라고 두유도 사다주시고...
    다들 좋은 분들만 만났던 것 같아요^^

  • 12.
    '22.9.13 2:56 PM (124.54.xxx.37)

    당근에 그런 젊은이가 있다니~~~ 훈훈하네요 ㅎ

  • 13.
    '22.9.13 3:31 PM (118.32.xxx.104)

    기특해요!

  • 14. 어구
    '22.9.13 6:28 PM (218.238.xxx.141)

    긴장했는데 훈훈한글이네요~~
    원글님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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