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 있으며 느낀점

... 조회수 : 2,661
작성일 : 2022-09-13 12:58:35
70대이상 할배들 개놈 80%~90%다.
세상에 저렇게 이기적인 세대가 있나 싶게 개놈들이다
반성도 없는 세대다
마누라 아파도 신경안쓰고 소리나 버럭거린다
마누라 간병안하는 남편 통계상 높게 나오는게
그나이대가 젤 많이 아프고 간병하는 할배 없어 그런듯하다
할머니 정신 없고 걷지도 못하는데 자기 페이스 대로 질질 끌고와
직원들에게 냅다 떠넘기고 강건너 불구경한다.
할머니들 진짜 헌신적이다. 남편에게도 헌신적이고
헌신적으로 간병해도
지랄지랄 거리는 남편 다 받아준다
젤 불쌍한 세대이다. 진짜 불쌍한 세대다 . 70대이상 엄마에게 왠만함 잘해라
IP : 175.223.xxx.16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진짜
    '22.9.13 1:04 PM (211.248.xxx.147)

    나이들면 성기능이 쇠퇴하면 좋겠어요. 여자만 보먄 몸매밝히고 외롭다는 아버지때문에 넘 괴로워요.

  • 2. 요양
    '22.9.13 1:07 PM (223.39.xxx.196)

    아니다
    나 요양병원 일 하는 데
    할머니들 할아버지 쳐 넣어두고 찾지도 않는다
    명절 이라도 코빼기도 안 비친다
    할머니들 욕심 옹심 질투심 자식자랑 본인자랑 끝이 없다
    할아버지들은 손 갈게 없다
    기저귀 갈아주고 밥만 잘 주면 된다
    할머니들은 밥 외에 간식도 많이 먹고
    원하는 콜 수도 많고
    옆에 사람 한테 손 한번 더 가는 꼴을 못 본다
    18번이 내가 너네 돈 주는 데
    (아니다 우리가 평소내는 의료보험료안 에 있다
    본인 부담금15프로다
    물론 그 마저도 자식이 내지만)
    다룬다는 말이 웃기지만
    할아버지들이 오히려 순하다

  • 3. ㅁㅇㅇ
    '22.9.13 1:07 PM (125.178.xxx.53)

    어휴 연세드시고 성욕까지 왕성하면 진짜 민망하겠네요 ㅠㅠ

  • 4. ...
    '22.9.13 1:12 PM (211.218.xxx.194)

    병원에서 얼마나 있어보셨길래...

    70~80 프로면
    그냥 기혼남 대부분이고..
    그아버지밑에 자란 자식이 또 대부분이여...

  • 5. 이기적인인간
    '22.9.13 1:13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남자들 뼈속까지 이기적이란 생각들어요
    굳이 70대 남편뿐 아니라 50대 아들놈들 죄다
    도둑놈들입니다.
    여자들이랑은 많이 다른거 느껴요
    그런데도 아들타령만하는 엄마가 창 딱합니다
    자기껄 다 내준뒤에 돌아오는 내쳐짐 무관심
    이게 원래 남자들의 본모습인것같아요
    남자들 원래 이득따지는
    실리적인 관계외엔 못맺는 동물같기도해요
    인간적인 교류가 가능한건지 궁금해요

  • 6.
    '22.9.13 1:40 PM (220.94.xxx.134)

    남자노인은 혼자있을때 아집고집 꼰대되는거고 여자노인이 여럿있음 질투 자식자랑질이 심해진다는거네요

  • 7. ..
    '22.9.13 1:41 PM (61.105.xxx.19)

    나도 요양병원에 있는데
    위에 분 말씀 핵공

    말이 웃기지만
    할아버지들이 오히려 순하다22222

    할머니들 말많고 피곤

  • 8.
    '22.9.13 2:01 PM (14.44.xxx.60) - 삭제된댓글

    50~60대 남편놈들도 다르지 않다는 게 슬픈 현실

  • 9. ...
    '22.9.13 2:10 PM (180.69.xxx.74)

    80넘으면 다 가야하나봐요
    어디가도 대우못받고 말도 못알아듣고 ..
    숨쉰다고 사는게 아닌듯해요

  • 10. 그래서
    '22.9.13 2:19 PM (211.36.xxx.59) - 삭제된댓글

    난 의사가 부럽지 않아요 진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2408 지금 라면을 먹을까요 말까요? 22 청순호박 2022/09/19 2,416
1392407 원하는대로 기센 아줌마들 보다가 30대들 보니까 2 레드 2022/09/19 3,366
1392406 이준석 제명되면 어케 되나요? 4 ㅇ ㅇㅇ 2022/09/19 2,157
1392405 집안일이 너무 싫어요.. 11 흠흠 2022/09/19 5,993
1392404 인공관절 수술시 보호자가 해야할 것 조언부탁드려요 5 나무 2022/09/19 1,912
1392403 아이씨… 더워라 7 ㅇㅇㅇ 2022/09/19 3,788
1392402 일평생 허리아픈게 뭔지 모르고 사는 사람도 있겠죠? 5 2022/09/19 2,310
1392401 우이동 4.19 황성 중국집 없어졌네요 5 아쉽 2022/09/19 2,473
1392400 (스포없음) 모범형사2 드디어 오늘 종영했네요 18 시즌3가자 2022/09/19 3,265
1392399 태국에 조폭회장 만나러간 아이오케이소속 가수 누구일까요? 12 ㅇㅇ 2022/09/19 7,097
1392398 편의점 유통기한 지난 음식 폐기할때. 12 때인뜨 2022/09/19 4,272
1392397 오늘같은 밤이면 5 ... 2022/09/19 1,703
1392396 건조기 궁금한 점 12 ㅇㅇ 2022/09/19 2,277
1392395 구해줘 집 양옥 한옥 3 .. 2022/09/19 2,922
1392394 시몬@ 침대 사이즈 선택 도움 부탁드립니다 11 질문 2022/09/19 1,350
1392393 오늘 과천축제 박명수 왔던데 너무 웃겼어요 36 ㅇㅇ 2022/09/18 13,036
1392392 미흔 다섯의 이미지 17 마흔 2022/09/18 5,116
1392391 아끼는 티셔츠를 건조기에 돌렸는데 6 ㅇㅇ 2022/09/18 3,772
1392390 진미령과 장덕 13 소녀와가로등.. 2022/09/18 5,646
1392389 일하러가기전에 50대 직장인의 주말이란 7 ㅇㅇ 2022/09/18 3,576
1392388 공부잘한다는 이유로 경계하는 7 .. 2022/09/18 2,825
1392387 현재는 아름다워 드뎌 종방 18 ... 2022/09/18 5,267
1392386 53세인데, 이젠 정말 회사를 더 못다닐것 같아요 51 ㅇㅇ 2022/09/18 30,968
1392385 버버리장지갑 테두리 가죽 교체비용, 프라다 투웨이백 지퍼 교체 .. 1 주니 2022/09/18 1,789
1392384 김냉을 전시용품 사도 될까요?(30싸요) 19 전시용은 따.. 2022/09/18 2,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