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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처 김건희, 딴 사람 이력으로 살았나?…누리꾼 "'화차' 현실판"

ㅇxx 조회수 : 3,520
작성일 : 2022-09-13 09:01:52
http://news.imaeil.com/page/view/2021121621193691079


유튜브 송작가TV·장용진TV "김 씨, 코바나컨텐츠 초대이사 故 이연숙 교수와 이력 같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허위 이력'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와 거의 같은 이력의 사람이 존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유튜브 채널들을 통해 공개된 김 씨 이력 논란이 잇따라 게시됐다.
커뮤니티들에 따르면 유튜브 송작가TV는 지난 15일 '김건희 씨가 故 이연숙 교수의 이력을 도용하고 있지 않나'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2007년 국민대학교 대학원 석사논문 제출 ▷국민대학교 대학원 테크노디자인 전문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한국폴리텍대학 컴퓨터게임과 교수 ▷한국게임학회 이사 ▷코바나 컨텐츠 초대이사 ▷디지털미디어 스토리텔링 번역 등 이력을 늘어놨다. 
앞서 알려진 김 씨 이력처럼 보이지만 이는 지난 2011년 타계한 이연숙 교수의 이력이다.

송작가TV는 "기존 김건희가 이력서를 조작하는 과정에서 이와 비슷한 실존인물이 존재했다. 실제 폴리텍대학 게임학과의 교수였던 이분은 코바나컨텐츠의 초대이사였고, 굉장히 (김건희 씨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실 김건희의 이력은 이 사람과 양분을 해왔다. 코바나부터 시작해서 국민대학교 졸업논문 쓴 것부터 시작해서 이력서에 게임 학과 관련해 게임 컨텐츠 협회 이사라고 쓴 것이 이연숙 씨 이력하고 맞아 떨어진다. 이연숙 사망 후에 홀라당 자기 것으로 변신 시켜버린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유튜브 장용진TV 역시 '김건희 & 최은순, 대단한 아니 무서운 모녀'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김 씨와 이 교수의 이력을 비교해 보이며 "이렇게 똑같을 수가 없지 않느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누리꾼들은 일본 소설 원작의 영화 '화차'가 생각난다며 '김 씨도 이 교수의 이력을 카피한 게 아니냐'고 놀라움을 나타내고 있다. 미야베 미유키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화차'는 자신이 죽인 사람의 이름과 인생으로 위장해 거짓으로 뒤덮인 인생을 사는 여성을 소재로 한 이야기다.
전날 김 씨는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사과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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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학위만 있는 줄 알았더니 이력서까지 똑같이 카피를 했네요.
이쯤되면 그녀에게 뭘 더 기대하겠어요. 무엇을 해도 이제는 그려려니 합니다.
IP : 220.120.xxx.15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xx
    '22.9.13 9:02 AM (220.120.xxx.154)

    http://news.imaeil.com/page/view/2021121621193691079

  • 2. ...
    '22.9.13 9:04 AM (182.212.xxx.183)

    더 놀랄것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였네요
    앞으로 더한 것이 나올거란 예감이...

  • 3.
    '22.9.13 9:05 AM (175.209.xxx.151)

    사실이라면 너무 섬뜻한 기며하고 괴기스러운

  • 4. ..
    '22.9.13 9:06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이미 선거 전에 들어본 얘기

  • 5. **
    '22.9.13 9:10 AM (112.216.xxx.66)

    고 이연숙 교수가 코바나 컨텐츠 초대이사였는데, 김건희가 어떤 경위로 인수했을까요? 돌아가신분 이력을 베꼈네.. 헐..

  • 6. ...
    '22.9.13 9:12 AM (222.120.xxx.150)

    이건 뭐 심해도 너무 심함

  • 7. ...
    '22.9.13 9:16 AM (118.235.xxx.124) - 삭제된댓글

    현실이 영화보다 더 영화같다더니....
    이게 차라리 영화였으면.....

  • 8. ㅈㅁ
    '22.9.13 9:16 AM (175.119.xxx.151)

    이거 너무 소름끼쳐요
    남의 인생을 통째로 갖다 쓰는건데..

  • 9. 섬뜩
    '22.9.13 9:17 AM (203.247.xxx.210)

    "김 씨, 코바나컨텐츠 초대이사 故 이연숙 교수와 이력 같아"

  • 10. ㅇㅇ
    '22.9.13 9:20 AM (116.127.xxx.4)

    앞머리 흘러내리게 하는 것도 같더만요

  • 11. 기괴하네요.
    '22.9.13 9:22 AM (210.218.xxx.49)

    고인들만 카피하는
    뭔가 소름 돋아요.

  • 12. ㅇㅇ
    '22.9.13 9:23 AM (116.127.xxx.4)

    이력은 놀랄 정도로 비슷한데
    암으로 죽었다네요

  • 13. **
    '22.9.13 9:28 AM (112.216.xxx.66)

    돌아가신 분 이력을 베껴서 쓰고.. 코바나 회사도 제대로 인수한걸까요? 이것도 좀 제대로 조사했봤음 좋겠네요

  • 14. 부끄러움을
    '22.9.13 9:32 AM (182.216.xxx.172)

    수치를 못 느끼고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이유
    정신이 많이 아픈사람인거 아닐까 싶어지네요
    이정도면

  • 15. ...
    '22.9.13 9:32 AM (223.38.xxx.85)

    끝이 없는 ㄴ이네 에휴 징그럽고 추접하네

  • 16. 도둑년
    '22.9.13 9:48 AM (211.185.xxx.26)

    인생도 훔칠 수 있구나

  • 17. 얼굴도
    '22.9.13 10:42 AM (163.152.xxx.57)

    얼굴도, 학력도, 이력도, 남자(현재 말고 과거)도, 스타일도...
    도대체 넌 누구냐?

  • 18. ㅇㅇㅇ
    '22.9.13 4:29 PM (203.251.xxx.119)

    무섭네요///

  • 19. ㅇㅇㅇ
    '22.9.13 4:30 PM (203.251.xxx.119)

    아무리 감춘들 언젠가는 밝혀지죠
    그 당시 의혹 있었을때 언론들 침묵하고 있었는데

  • 20. ㅇㅇㅇ
    '22.9.13 4:30 PM (203.251.xxx.119)

    외모까지 닮았네요
    무섭다

  • 21. 00
    '22.9.15 9:46 AM (76.121.xxx.60)

    논문 표절은 들어봤어도 인생자체를 표절한건 또 첨들어보네요. 김건희가 재클린케네디 패션을 왜 그렇게 카피하나 했는데 이해가 가네요. 그냥 평생 몸바쳐 접대하는 접대부로 살아와서 자기것이 속에 하나도 없는 속은 텅빈 강정인거예요..그러니 얼굴도 갈아엎고 이름도 갈아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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