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사의 말을 제대로 듣지않는 직원들 어찌하나요?

.. 조회수 : 1,309
작성일 : 2022-09-13 08:58:31
초임임원이고
나이가 상대적으로 좀 어린 여자 임원인데
팀장들이 전혀 제말을 듣지않습니다

저 빼고 계속 위로 건너뛰어서 이야기해요

나이가 적게는 2~3살 많게는 열살 넘게 많은 팀장들..
제가 내용 잘 파악하게 해달라고 해도
계속 건너뛰어요

일부러 이런 거겠죠?

어찌해야 좋을까요?
IP : 118.235.xxx.19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한테
    '22.9.13 8:59 AM (118.235.xxx.124) - 삭제된댓글

    공을 들여야죠..
    일단 우호적인 관계로 만드는게 중요한듯요

  • 2. ...
    '22.9.13 9:02 AM (122.38.xxx.134)

    이건 윗쪽과 얘기를 해야겠죠.
    현실적으로는 알아서 살아남으라는 하드트레이닝 일 가능성이 크죠
    에휴 힘들겠지만 화이팅이라는 말 밖에는...
    기죽지 말고 흔들리는 모습 보이지 말고 발로 뛰세요.
    안 알려주면 내가 찾아서 알아내야죠.
    최대한 부딪히지 마세요.

  • 3.
    '22.9.13 9:09 AM (39.7.xxx.54)

    나이 어리고 여자라고 무시하는거죠. 조직 생활이 장난인 줄 아나.. 이메일로 하시고 cc로 상사 첨부하세요 또 보고 안하면 이메일로 남기세요 내용을

  • 4. 영통
    '22.9.13 9:26 AM (106.101.xxx.41)

    남편 직장 동료가 얼마 전 스스로 가셨어요.
    젊은 임원이었는데 부하들이 말을 안 듣고
    마음 여린 분이 우울이 깊어져서 그만..
    장레식장에서 다른 임원들이 부하 직원들에게 너희가 죽옇어 라고 소리 지르고..
    나도 여자 많은 직장 팀장 3년 했는데 하극상에 우울이 왔어요
    쎈 캐릭터 카리스마 중요해요.
    님 님만의 아우라 만드세요.
    말 수 적고 일 체계적이든지, 공공연히 토론 스타일이라든지. 직장 내 영향력 높게 발이 넓다든지

  • 5. 동감
    '22.9.13 9:44 AM (14.55.xxx.225)

    위 댓글 말미 처럼하세요 실력으로 영향력으로 친밀감 인간관계 능력으로
    아랫사람들이 저러는 것은 기본적으로 못된 거지만
    님쪽의 원인을 살퍼보세요 건너 뛰고 위로 갔을 경우 브레이크가 걸린다거나 잘못처리 된거 책임지우거나. . 원가 본인들에게 불리해져야 바뀌어요

  • 6. 권위로
    '22.9.13 9:44 AM (39.7.xxx.99)

    권위로 밟아주는게 아이러니하게 제일 효과있고 말잘들어요 잘해주는거 아무소용없어요 무조건 고과반영하시고 쪼으세요 님한테 보고안하면 계속 불러서 물어보세요 먼저 얘기해주기 바라지마시고 계속 부르세요 계속 물어보세요 그사람질릴때까지.. 뒤로는 욕할지언정 절대 앞에서 못개겨요

  • 7. ㅇㅇ
    '22.9.13 9:45 AM (39.7.xxx.99)

    그리고 님이 윗상사랑 더 밀접하게 지내셔야 해요 괜히 아부잘하는애들이 위로올라가는게 아니예요

  • 8.
    '22.9.13 9:51 AM (119.67.xxx.170)

    통제수단이 고과면 반영하시고 좋게 대해주는건 더 우습게 보니 계속 꼬투리를 잡으셔야죠. 알아서 잘해주면 좋겠지만.

  • 9. ...
    '22.9.13 11:10 AM (221.140.xxx.68)

    상사 말 듣지 않는 직원

  • 10.
    '22.9.16 11:39 AM (106.101.xxx.17)

    상사 말 듣지않는 직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2340 시험공부는 정말 사력을 다 해서 해야 붙을동 말동이네요. 2022/09/18 1,687
1392339 기독교인중 2찍인분들 10 .., 2022/09/18 763
1392338 현재는 아름다워 보며 다짐 4 2022/09/18 3,755
1392337 삼킴공포 극복이야기 4 곰돌이추 2022/09/18 1,805
1392336 신당역 살인 그날 피해자 옛 집 근처서 닮은 여성 7분간 뒤쫓았.. 1 무서워 2022/09/18 3,709
1392335 외로움에 사무칠 때 어떻게 하시나요 6 부모님 2022/09/18 3,245
1392334 이제 주식이고 부동산이고 끝난건가요? 12 에구 2022/09/18 5,939
1392333 예순 언저리. 남은 생은 20년 1 .... 2022/09/18 3,039
1392332 가을,겨울 무야 얼른 뛰어 오렴. 5 오라 2022/09/18 1,676
1392331 코스트코 초밥 남은거 놔뒀다가 내일 먹어도 되나요?ㅠ 4 ... 2022/09/18 2,114
1392330 윤석열 지지자분들 정말 나라 걱정 안되나요? 60 지나다 2022/09/18 3,903
1392329 이건 무슨 뜻일까요? 7 hap 2022/09/18 1,317
1392328 생선 조림할 때 무가 의외로 잘 안 익네요 15 .... 2022/09/18 4,643
1392327 상담의 효용성에 의문이 생깁니다 9 상담 2022/09/18 1,714
1392326 소설 완전한 행복..고유정 이야기인가요?? 8 헐.. 2022/09/18 4,161
1392325 저는 찡크님이 생각나요 3 . 2022/09/18 1,342
1392324 우체국에서 차용증 보내기 1 예오 2022/09/18 574
1392323 비빔밥 양념요 6 비빔밥 2022/09/18 1,351
1392322 대학 학식 가격 오르는 뉴스 보셨어요? 20 어제 2022/09/18 5,765
1392321 전복내장 냉장고에서 열흘됐는데 버려야겠죠? 6 전복 2022/09/18 1,211
1392320 지금 포탈은 감추려고 하고 있지만 커뮤니티에서 이슈.jpg 7 윤석열처 2022/09/18 2,792
1392319 밤에 운동하러 나갔는데 살짝 더워요. 1 ㅇㅇ 2022/09/18 787
1392318 대통령 순방 포스터 꼬라지... 28 목불인견 2022/09/18 5,996
1392317 장고, 데쓰 프루프같은 복수영화 추천해주세요. 3 쿠엔틴 타란.. 2022/09/18 329
1392316 은지원 동안 맞지요 10 ... 2022/09/18 4,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