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조용하고 깨끗하고 어지르는 사람도 없고
이곳이 천국이구나 싶어요
저는 아무리봐도 혼자살타입인가봐요
혼자인게 너무 좋아요
저두요. 혼자있는 집안이 최고에요.
집에서 공부한다고 자퇴한넘이 있어서 ㅜㅜ
너무 부럽습니다
전 연휴가 끝나 슬퍼요
미투 가족들 다 나가고
깨끗하게 치워놓고
커피한잔
그맘 알죠 ㅎ
혼자만의 시간은 필요한 것 같아요.
환기하고 밀대 밀고 조용히 차 한 잔 하는 시간이 행복합니다.
그런적 있었는데 맞벌이 하고 연휴 끝날때 남편 마음이 이랬구나 싶어 지금은 그때 그시절 미안하더라고요.
재택남편과 휴학생 아들
날마다 연휴 같아요
위로드림니다 ㅠㅠ
예전에 시험보는걸 참 좋아했어요. 시험끝나고 12시에 하교해서 집에 오면 아무것도 안해도 된다는 그 묘한 해방감^^ 혼자인게 좋은건 다같이 있는게 있어서같아요. 매일 매일 조용하면 그게 좋은지 잘 모르는거죠^^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