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0대싱글인데 갑자기 숨막히게 불안한감정이

ㅐㅐ 조회수 : 5,659
작성일 : 2022-09-12 14:16:56
공무원이에요 돌싱이고 추석연휴 본가도 안가고 쉬고 있는데 갑자기 왜이렇게 불안한건지
제가 자산이 일억도 안되는게 갑자기 너무 불안해요
살고 있는 아파트 거의 대출이고 최근 아파트 분양 받은것도 이제 몇십년 갚아야 되고 전세대출 자동차할부 내고 생활비 좀 넉넉히 쓰고 나면 한달에 백만원 겨우 모으는 거 같아요
실손보험 회사꺼는 있지만 암보험도 하나없고 저축든거도 없는것도 너무 불안하고 ..
회사 십몇년 다닐동안 공무원 월급 얼마 안되고 타지 생활하니 저축도 제대로 안하고 이나이까지 와버렸는데 젊을때는 아무 생각없다가 갑자기 너무 불안하고 내가 뭐했나 후회되고 혼자사는 여자 돈 많아야 된다고 주변에서 자꾸 그러는데 가진거 하나도 없고 너무 후회되고 죽을거 같아요
사치하고 그렇게 산고 같진 않은데 알뜰살뜰 야무지게 살지 못한것에대한 후회?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모으면 되지 싶다가도 이제 모아도 얼마 모으겠나 그런 불안한 감정때문에 갑자기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네요
여기 82분들 야무진 분들 많으시던데 전 그동안 머 했을까요...
신세한탄하고 갑니다
내용이 그래서 곧 펑 할지 모르겟어요
IP : 182.224.xxx.4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ㅇ
    '22.9.12 2:18 PM (211.36.xxx.221)

    애없으면 괜찮지않나요

  • 2. ...
    '22.9.12 2:18 PM (122.38.xxx.134)

    돌이킬 수 없는 후회로 스스로를 괴롭히지마세요.
    딱 털어버리고 앞날만 생각해요.

  • 3. ...
    '22.9.12 2:18 PM (175.113.xxx.176)

    그냥 악착같이 돈 모으면 되죠.. 혼자 살아서 좋은 장점중에서 그것도 포함되는거 아닌가요 더군다나 공무원이면 직업도 안정되어 있구요... 저라면 악착같이 돈 모을듯 싶네요 . 후회하든 뭐해요 이미 지나갔는데...

  • 4. 저도에요
    '22.9.12 2:23 PM (220.79.xxx.118)

    걱정걱정
    그래도 백만원이나 저축할수있으세요,?
    아파트 대출나가고 백만원이면 대단하신대요
    비결이 뭔가요
    옷사입으면 못모으겠더라고요

  • 5. ....
    '22.9.12 2:24 PM (182.209.xxx.171)

    공무원이고 40대면 괜찮아요.
    지금부터 모으세요.
    노인빈곤층으로 떨어지는 주요인이 자식들이거나
    연금이 없어서인데 님은 둘다 해당 없잖아요.

  • 6. ,,
    '22.9.12 2:27 PM (68.1.xxx.86)

    자식 리스크 없으면 인생 잔잔하고 이사 다니는 것 보다 낫죠. 릴렉스.

  • 7. ㅇㅇ
    '22.9.12 2:30 PM (118.42.xxx.5) - 삭제된댓글

    자 인지를 다시 해보세요
    집 있고, 안정적인 직장 있고 부양할 가족 없는데 뭐가 걱정이세요
    원글님 과한 불안은 좋지 않습니다

  • 8. 싱글의 불안함
    '22.9.12 2:30 PM (182.228.xxx.169)

    이해해요. 집도있으시고 공무원 급여에 대출금 나가고 100만원 저축하시면 나쁜지 않은듯요. 현금 좀 더 모으시고 노후 연금 받으시면 되시겠는데요

  • 9. 그냥이
    '22.9.12 2:33 PM (124.51.xxx.115)

    대체 뭐가 불안한거죠
    전 현금 삼천에 저축도 거의 안하는데;;
    대신 집한채는 있어요 대출 좀 있고요
    꾸준히 벌면 문제될거 없어 보이는데요

  • 10. .....
    '22.9.12 2:41 PM (1.227.xxx.149)

    사십대 초반이냐 중반이냐 후반이냐에 따라 다르죠. 초반이면 뭐 걱정할 거 하나 없구요 후반이면 위기의식 갖고 허리띠 바짝 졸라야죠.

  • 11. 공무원연금
    '22.9.12 2:49 PM (211.109.xxx.77)

    지금이라도 저축액을 좀 늘리시고 재테크 공부 좀 하세요.
    그리고 퇴직때까지 잘 버티고 나중에 공무원 연금 받으면 혼자 사는 생활비로 충분하죠.
    철밥통 공무원은 노후에 사치만 안부리면 걱정할거 없습니다

  • 12. 어머
    '22.9.12 2:51 PM (218.48.xxx.98)

    좋은직업에 그정도면 훌륭한 싱글이어ㅢ요
    조급히 먹지마세요

  • 13. ㅇㅇ
    '22.9.12 2:53 PM (106.101.xxx.229)

    저는 결혼했는데도 그래요. ㅜㅜ 진짜 앞으로 길어야 십년인데 막막해요

  • 14. 집 있고
    '22.9.12 2:53 PM (118.34.xxx.184)

    직장 있고 건강만 하면 되겠네요.
    건강하고 알뜰하게 살면
    퇴직하면 연금도 나오는데
    왜 미리부터 걱정인지

  • 15. ....
    '22.9.12 2:53 PM (110.13.xxx.200)

    100만원 남는돈으로 대출 갚아 나가면 되죠.
    불안할거 없어요.
    생각이 그쪽으로 쏠리니 그 생각이 더 커지는거에요
    생각전환을 해보세요. 이렇게 갚아나가면 되고 다 잘 될거다..
    직장 짤릴걱정이 일단 없잖아요. 그게 엄청 큰겁니다.

  • 16. ..
    '22.9.12 4:05 PM (114.207.xxx.109)

    하나씩 해결해요ㅜ보험도 하나 더 추가하시고 체력도 기르시고요 다 대출갚고 허덕이지마느맨날 걱정만 하진않아요

  • 17.
    '22.9.12 4:07 PM (118.32.xxx.104)

    별문제 없는데 왜 그러세요?

  • 18. 할부인생은
    '22.9.12 4:22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불안할것 같애요.
    일하기 싫어도 계속 일을 해야만 하니..

    전 야무지게 살지 않아 모은 재산도 별로 없고
    할부니 보험이니 투자같은것도 안하고 은행거래만 했는데

    나가는 돈이 없어 그런지 불안하다는 생각은 한번도 ..

  • 19. 나들목
    '22.9.12 4:25 PM (125.184.xxx.21)

    애없고 연금 나오면 괜찮지 않나요

  • 20. ㅇㅇ
    '22.9.12 4:46 PM (223.62.xxx.243)

    공무원 연금은 안정적이니 저축압박은 없지 않나요?
    더 나이들기전에 암보험이나 건강보험 가입하고
    남은돈 조금씩 저축하면 되죠
    40대에 애들 뒷바라지하느라 모은돈도 없고
    연금도 안내고 살다가 이혼하고 바닥부터 시작하는사람들도 있는데 원글님 하소연은 사치에요

  • 21. ..
    '22.9.12 5:43 PM (223.38.xxx.245)

    불안이 높으신 것 같아요. 안정적인 직업도 있고 연금도 있고 집도 있고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불안하시다면 지금부터 저축도 더 하고 재태크도 공부하세요. 실손보험 있으시다니 암보험은 알아보시고요.. 그런데 그 모든 것보다 건강이 가장 중요합니다. 멘탈 건강도요. 쉼 호흡 깊게 하시고 나가서 걷기라도 하세요.

  • 22. 이제부터
    '22.9.12 7:00 PM (114.201.xxx.27) - 삭제된댓글

    금전적으로...직장이 든든한데..큰걱정은 없지않나요?
    그나마 안되는 경우가 많을텐데...

  • 23. ㅐㅐ
    '22.9.12 9:59 PM (182.224.xxx.41)

    6년전에 이혼할때도 82만의 익명특유의 건조하며 무덤덤하며 전문적이며 약간의 따뜻한 댓글들에 위로받았습니다
    네 알고 있어요
    여기 모여계신들은 산전수전 합해서 구십구단인 고수님들
    혹은 오늘 겪은 모진 풍파에 치여 혼맥 치맥과 함께 익명의 힘을 빌려(그럼에도 우리는 위엄을 잃지 않죠) 내일을 살아갈 힘을 구하는 분들이 모여계시죠
    심호흡하고 한번 하고 저는 잘 해나갈게요
    감사합니다

  • 24. Df
    '22.9.12 11:43 PM (106.101.xxx.46)

    안정적인 직업이 있다는것만으로도 부럽네요. 암은 안걸리면되구요.
    연금걱정없고. 부적으로 건강보험하나 작게 가입하시고 저축하고 열심히 살다보면 계획대로 대출도갚게되고 좋은 인연만나 연애하거나 결혼하거나 행쇼~

  • 25. 쿠키를
    '22.9.16 12:14 AM (222.96.xxx.57)

    사십대부터 건강이 흔들립니다. 마음이 불안하면 몸에 영향을 줍니다.
    예전보다 공무원연금이 줄었다고 하지만 그래도 혼자 사실 정도는 될거예요.
    공무원 급여가 초봉은 약하지만 근속년수가 오래되면 급여가 괜찮습니다.
    분양받은 아파트 1개, 살고있는 전세집 , 두 집관련 대출에 자동차대출까지 하셨네요.
    차는 대형은 아니겠지요.
    나이가 들면 젊었을 때보다 마음이 허전해집니다. 불안해지고요. 여태가지 잘 해오셨는데
    앞으로도 그럴거예요.
    혼자니 건강에 유의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5274 대구에 실내워터파크 있을까요? 2 혹시 2022/09/13 669
1375273 코에다 뭘한걸까요? 5 성형 2022/09/13 3,423
1375272 당근에 드림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21 2022/09/13 4,100
1375271 용산제2구청장 1 ,,,,,,.. 2022/09/13 746
1375270 20만원 상당 선물 뭐가 좋을까요? 3 2022/09/13 1,686
1375269 정신 확드는 유트브 1 정독중 2022/09/13 1,984
1375268 오늘 운동하러 갔는데 어르신들이 2 ㅁㅁㅁ 2022/09/13 2,538
1375267 남 잘되는거 못보는것 같지 않나요? 21 .. 2022/09/13 3,262
1375266 사이드 미러 쳐서 연락처만 받아갔는데 5 사이드 2022/09/13 2,101
1375265 대학생 아들 연락 21 대학생 2022/09/13 5,834
1375264 굵은소금 양 많은거 어떻게 보관할까요? 2 소금보관 2022/09/13 1,893
1375263 불자들 가는 카페 아시는 곳 있나요? 9 2022/09/13 1,018
1375262 심심한 차에 영국 왕실 얘기 몇 가지 26 로얄가십 2022/09/13 7,094
1375261 마클은 해리와 결혼이 19 ㅇㅇ 2022/09/13 6,315
1375260 신앙심으로 힘든일도 극복하고 잘 살아가시는분들 부러워요 9 기도 2022/09/13 1,313
1375259 화애락 같은 갱년기약 누구나 다 먹어야 되는건가요 ... 2022/09/13 876
1375258 한식 진짜 싫다 28 2022/09/13 7,498
1375257 내 남자의 여자...다들 젊어요. 16 재미지다 2022/09/13 4,419
1375256 당뇨전단계이신 분들 8 건강 2022/09/13 4,081
1375255 사리면은 참 맛없지 않나요? 13 ㅇㅇㅇ 2022/09/13 2,065
1375254 중학생이 낮에는 안하고 너무 새벽(3-4시)까지 공부하는데..... 9 중등엄마 2022/09/13 2,389
1375253 아직도 왕실 있는 영국이 미개해 보여요. 26 ㅇㅇ 2022/09/13 3,262
1375252 소득공제 현금영수증 2 ........ 2022/09/13 741
1375251 거실 소파에 앉으면 냄새 혹시 전자담배냄새인가요? 5 2022/09/13 1,404
1375250 40원 .... 클릭 18 ㅇㅇ 2022/09/13 2,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