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 살빠졌다고 걱정되서 비싼 한우 사주시는 시부모님
1. dd
'22.9.12 7:32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참 좋으신 시부모님이네요
2. 우와
'22.9.12 7:35 AM (221.140.xxx.65)띠옹스~ 며느리 사랑과 애정이 넘치는 분들이시네욥
3. 부럽네요
'22.9.12 7:37 AM (175.223.xxx.243)우리 친정부모님 보다 더 좋은분 같네요
4. 머야
'22.9.12 7:38 AM (1.227.xxx.55)복을 태산으로 받으셨네요
한우도 모자라알이 빠졌다구요?
아침부터 질투에 불탑니다 ㅎㅎ5. ..
'22.9.12 7:39 AM (175.114.xxx.123)너무 많이 뺐나 봐요
본인은 모르는데 보면 안쓰러울때 있어요6. 복
'22.9.12 7:42 AM (115.21.xxx.11)그런분도 세상에 존재하시는군요
인복 부럽습니다7. 헐
'22.9.12 7:43 AM (182.225.xxx.20)맛있으면 0칼로리인게 맞나보네요
8. . .
'22.9.12 7:44 AM (210.222.xxx.52)사랑받고 쇠고기 드시고 살도 안찌고!
행복한 원글님!9. 쩝
'22.9.12 7:46 AM (175.118.xxx.62)좋으신 시부모님.. 전생에 나라 구하신듯!
10. ...
'22.9.12 7:50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조금 지나면 얼굴살이 회복되셔서 그런 말씀 쏙 들어가실 걸요
몇 달말 버티세요11. ...
'22.9.12 7:50 AM (211.109.xxx.157)조금 지나면 얼굴살이 회복되셔서 그런 말씀 쏙 들어가실 걸요
몇 달만 버티세요12. 세상에
'22.9.12 7:51 AM (188.149.xxx.254)이런 작문을 올리다니.
좀 더 공부하고 그럴듯하게 올려보세요.
속아줄게요.
흥.13. ㄲㄲ
'22.9.12 7:51 AM (118.37.xxx.7) - 삭제된댓글어이쿠 이 글에 자랑포인트가 몇개인건지 ㅎㅎ
원글님 행쇼~14. ..
'22.9.12 8:01 AM (223.38.xxx.84)부럽네요 이젠 연락 안하지만
예전에 시모가 왠일로 제 생일잔치를 해주겠다고
시댁 친척들에게까지 광고
그럴분이 아닌데..
주말마다 시댁 찾아뵙던 시기였는데 갈때마다 삼겹살 아니면 돼지불고기였거든요
남편 회사 일 있어서 1시간 늦게 가니 시댁 식구들
다 먹고 널부러진 음식상..미리 불고기라도 좀 덜어놓던지;; 메뉴는 평소 먹던 거와 100프로
똑같았음 ..케익도 생일선물 용돈도 없었음
기막히더라구요 지금같으면 되받아 칠 텐데 그땐 어렸네요 ㅜ. ㅜ
그걸로 세상 없는 착한 시모인척 여기저기 자랑했더라구요
님 복 받으신 거예요!!15. ..
'22.9.12 8:02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키도 크고 다이어트 해서 날씬하시고
좋은 시부모님 사랑 듬뿍 받고 있고, 한우 원 없이 먹었는데 몸무게도 안늘으셨군요. 졌네요16. ㅇㅇ
'22.9.12 8:05 AM (175.207.xxx.116)희망사항들을 적은 거 같아요ㅎㅎ
17. 어른
'22.9.12 8:06 AM (180.226.xxx.92)나이드신 분들은 통통한 보름달 같은 얼굴을 예쁜 얼굴이라고 생각하나봐요.저도 힘들게. 운동으로 빼서 친정갔는데.계속 안쓰럽다고 먹을것을 줘서 다시 살쪘어요. 저는 송편 과일 이런거 먹어서 쪘는데 원글님처럼 소고기를 먹었어야 안 쪘을라나? ㅠㅠ
18. ㅅㅅ
'22.9.12 8:17 AM (218.234.xxx.212)그냥 과자만 안먹고 식사는 탄수화물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좀 늘린것 뿐인데....
그냥 과자만 안먹고 식사는 탄수화물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좀 늘린것 뿐인데....19. ᆢ
'22.9.12 8:21 AM (1.238.xxx.15)시부모님도 좋으시고 며느리도 이쁘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20. ....
'22.9.12 8:22 AM (39.7.xxx.112)시부모님이 사주신 한우도 왕창 두시고 살도 빠졌다고라
어이구 배아파서 대구르르 굴러유.21. 그레이스79
'22.9.12 8:24 AM (112.214.xxx.6)169/53이면 아파보였을듯요 ㅠ
22. 1111
'22.9.12 8:33 AM (58.238.xxx.43)너네 자랑하고 싶은 거 있으면 얼마든지 해
난 괜찮어
왜냐면 나는 부럽지가 않어
한 개도 부럽지가 않어
- 장기하23. ..
'22.9.12 8:42 AM (39.119.xxx.140) - 삭제된댓글전생이 이순신장순이신가봅니다
24. 동화 읽고
'22.9.12 8:54 AM (119.71.xxx.160)있는 줄 . 그런 분들도 계시는군요
하긴 원글님도 좋은 분이샤서
그런 시부모님 만난 듯25. 공주
'22.9.12 8:55 AM (121.143.xxx.246)며느리가 이쁜짓을 하니 시부모님도 이뻐하시는듯
26. ㅁㅇㅇ
'22.9.12 8:57 AM (125.178.xxx.53)따뜻한 시부모님도 부럽고
살 안찌는 님도 부럽습니다27. ..
'22.9.12 8:59 AM (112.152.xxx.34)이런 글 추천이요!!!
모두 복이 많으신가 봅니다~28. 네네
'22.9.12 9:39 AM (106.101.xxx.147)원글님 한개도 부럽지가 않아ㅠㅠ
부럽지가 않아ㅠㅠ
다 가지셨으니 다이어트 비법을 좀 상세히 풀어놔주세요~
제가 딱 그 나이대에 그 체격이여서 아는데
그렇게 슬슬 얘기해서 절대 안되잖아요 그찮아요~29. ㅎㅎ
'22.9.12 9:41 AM (118.235.xxx.33)좋다~~좋다~~이런글은 자랑글보다는 대리만족으로 가슴이 치유가되요~~
저는 이번 추석 가기싫었거든요~
님 복받으셨어요~????????30. 와
'22.9.12 9:50 AM (223.39.xxx.90)이런 따스한 이야기 좋아요
좋은 시부모님과 며느님 화목한 가정이네요31. 손뼉도
'22.9.12 9:55 AM (1.241.xxx.216)마주쳐야 쳐지듯이 님도 시부모님도 잘 만난겁니다
아무리 잘 챙겨주는 시부모님 만나도 며느리가 부담스러워하면 안되는 것이고
며느리가 아무리 잘 해드리려고 해도 끝도 없이 바라거나 차별하면 이어지지 못하지요
마음 써주시는 시부모님 이쁘게 먹어주는 며느리 다 참 그림같이 행복한 풍경이네요
제가 봤을 때는 님 남편분이 복이 많네요 ^^32. 잘될거야
'22.9.12 10:21 AM (118.216.xxx.119)와
님도 잘 하셨겠지만 복도 많으시네요
부럽습니다 ㅠ33. 세상에
'22.9.12 10:33 AM (106.102.xxx.253)세상에 이런 시부모도 있군요.
울시모는 본인 뭐 먹고싶다고 해서.
기가막히겠어요34. 음
'22.9.12 11:14 AM (211.205.xxx.200)169/53이면 아마 기아선상에 허덕이는 걸로 보일수도 있어요.
168/53 정도 나갈때 나중에 친구들이 뒤에서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것도 어리고 젊을 였는 데 지금은 토실토실 살올라서 65키로 가뿐히 나가서 77사이즈 입어요. ㅋㅋ
그래도 한우는 옳지요.35. 흐뭇하네요..
'22.9.12 11:31 AM (211.201.xxx.19)저렇게 사랑을 듬뿍 받는 이유는 글쓴이님 마음도 예뻐서일거예요..^^ 시부모님은 전국 5위 안에 드실 듯해요..
부럽습니다.. 친정에서도 저리 대접 못받는데 내 자식한테라도 사랑 많이 줘야겠어요^^36. 이와중에
'22.9.12 12:04 PM (49.172.xxx.170)169에 63이면 날씬한 몸인데 왜 병원에서 50대까지로 뻬라고 했나 의문드는 돼지 ㅠㅠㅠㅠ
37. ㅇㅇ
'22.9.12 12:43 PM (58.234.xxx.21)169에 53이라니
진짜 날씬하시겠당~
단백질은 많이 먹어도 살 안찌더라구요
진짜 과자 먹는 습관만 바꿔도 살 빠지더라구요38. 짜짜로닝
'22.9.12 12:55 PM (1.232.xxx.137)이거슨 완전 이중 삼중 사중으로 자랑글 ㅠㅠ
날씬하고 시부모 잘만났고
한우 마니 먹고도 살 안쪘고 ㅠㅠ39. 한숨..
'22.9.12 1:00 PM (180.70.xxx.31)그런 시부모님이 너무 부럽습니다.
받는것만 당연하게 생각하는 시부모를 둔 사람들은 그저 부러울뿐......40. 저도
'22.9.12 1:17 PM (211.36.xxx.142)17kg 뺐는데 어머니 이제 살 좀 그만 빼라고 통통할때가 더 예쁘다고 하시는데 어무이 아직도 5kg나 더 빼야 한다구요 ㅠㅠ
아직도 요리를 너무 맛나게 잘 하셔서 어머니집 갈때마다 살쪄서 오네요41. 설 연휴가 생일
'22.9.12 1:59 PM (39.118.xxx.77)정말로 현존하는 시가 맞습니까?? ㅠㅠ
설 전날이 제 생일이라 종일 차례음식을 하는데요.
아침밥상에서 오늘 제 생일이에요 했더니
아버님은 못들은척 방에 들어가시고
아주버님 형님은 똥먹은 표정이 되었습니다.
듣고도 축하한다는 사람도 몇 푼 안하는 생일 케익도 없었고
생일날 그 집 조상들 차례상만 열심히 차렸습니다.42. 음..
'22.9.12 3:16 PM (121.141.xxx.68)헉...이것이 자랑글이 될줄이야~~~~~ㅎㅎㅎㅎ
43. 윗분
'22.9.12 3:19 PM (122.42.xxx.238)윗분이 잘못하셨네요~^^;;
왜 생일이라 말하셔서 더 서운함을ㅜㅜ44. ㄴㄴ
'22.9.12 3:19 PM (124.51.xxx.14)윗분 위로드려요;;
저도 비슷.. 마음은 종년취급하면서 세상 예쁜며느리라며 아들앞에서만 호들갑떠는 시어른계십니다..
원글님 전생에 복지으셨나봅니다^^
축하드리고
우리집에 올 이쁜 며느리한테는
곱게 대해줄거예요~45. ..
'22.9.12 4:18 PM (211.176.xxx.188)판타지도 이런 판타지는 없을 듯
고기 먹었는데 체중도 그대로고46. ㅎㅎ
'22.9.12 4:49 PM (223.38.xxx.213)탄수화물 안먹고 고기만 먹으면 원래 살 안쪄요 ㅋ
47. ..
'22.9.12 5:55 PM (58.125.xxx.230)저에겐 이런 시부모님이 없지만,
훈훈한 글을 읽으니 좋아요^^
따뜻한 분들이시네요 ~~48. ..
'22.9.12 6:28 PM (211.36.xxx.163)탄수화물 줄이고 과자 끊고 10키로 뺐나요?
다이어트 썰 더 듣고싶어요49. 살찌는거
'22.9.12 8:07 PM (121.133.xxx.137)싫어서 항상 관리하는데
볼때마다 우째 애 둘을 낳아도
맨날 똑같냐고
보약 지어 먹으라고 돈 주시던
시엄니....-_-
죄송해요 흑50. 어머
'22.9.12 8:20 PM (211.200.xxx.192)훈훈한 글이다 하며 봤는데
제가 빼먹고 읽은게 있었어요
169 시군요???!!!!
좋은 시어머니 만나신 것도 부럽고
살 쫘~~~ 악 빼신것도 부럽고
그 키도 ㅎㅎㅎㅎ
정말 많이 빼신거네요
그 키에 53이면
빼빼로 보이실 것 같아요51. 저희
'22.9.12 8:29 PM (74.75.xxx.126)시어머니도 이번에 저 보시더니 뼈랑 가죽만 남았다고 쯧쯧 그러셨어요. 저는 키 160에 60킬로 훌쩍 넘는데도요 ㅠㅠ
근데 저희 시어머니와 원글님 어머님의 차이는, 저희 시어머니는 좀 먹으라고 하면서 본인이 좋아하시고 저는 진짜 싫어하는 달달구리 케익같은 것만 자꾸 가져다 주세요. 제가 단 거 안 먹는 것도 싫어해서 라는 건 납득을 못하시고 다이어트하려고 참고 있는 거라고 믿으세요. 어머님, 저도 한우라면 기꺼이 팍팍 먹을게요.52. 부럽다아~몸무게
'22.9.12 8:31 PM (113.61.xxx.132)키169에 53키로면 누가봐도 마르긴하죠.
53. 걱정은 진심
'22.9.13 5:16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한우는 사랑입니다
54. 진심
'22.9.13 5:17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힌우는 사랑입니다
시부모님 두분 진심 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