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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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얼굴에만 선크림 발랐더니..'이렇게' 됐습니다
https://v.daum.net/v/20220911091003334
92세 할머니 선크림 챙겨 발라
목 부분에만 바르지 않았더니..
40년간 선크림을 꾸준히 발라온 92세 할머니의 피부 상태가 공개됐다.
유럽 피부과 학회지(Journal of the 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and Venereology)에 게재된 사진에서 할머니는 40년간 선크림을 꾸준히 바른 결과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깨끗하고 밝은 피부색을 자랑했다.
그러나 딱 한 가지 ‘목’ 부분을 신경쓰지 않았다. 그 결과 얼굴과는 전혀 다른 피부 상태를 보이게 됐다. 선크림을 바르지 않은 목부분은 검버섯 등 색소가 침착된 모습이었다.
1. 와
'22.9.11 11:31 PM (223.38.xxx.122)놀랍네요.
귀찮아서 안 바르는데 선크림 발라야겠네요.2. ...
'22.9.11 11:32 P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이런 건 기사가 아니라 광고라고 하는 겁니다
3. dlf
'22.9.11 11:32 PM (180.69.xxx.74) - 삭제된댓글과장아닌가요
일생 한번도 안바른 부모님 멀쩡하신데4. ㅇㅇ
'22.9.11 11:33 PM (154.28.xxx.191)유럽 피부과 학회라는데
약장사들하고는 다르겠죠.5. ㆍ
'22.9.11 11:35 PM (14.44.xxx.60) - 삭제된댓글50년 넘게 선크림은 커녕 스킨 로션도 제대로 안바르고 모자도
안쓰고 맨얼굴로 산에 가고 걷기하고 겁도 없이 까불었네요
내일 당장 발라야겠네요6. ...
'22.9.11 11:36 PM (122.38.xxx.134)시골 농사짓는 할머님들도 옷속 피부는 뽀얋고 잡티도 없죠.
바릅시다 썬크림7. ㅇㅇㅇㅇ
'22.9.11 11:36 PM (182.216.xxx.245)전 그냥 덜 바르고 늙을래요.굳이 90세 넘어가서까지 살고 싶지도 않고 얼굴 맨들하다고 할머니 아닌것도 아니고..
8. ㅠ
'22.9.11 11:36 PM (220.94.xxx.134)목까지는 귀찮아요
9. ....
'22.9.11 11:38 PM (58.234.xxx.222)얼굴도 각화 생겼는데 화장인지 포샵으로 가린거 같구만...
10. ㅡㅡ
'22.9.11 11:47 PM (223.38.xxx.137)스킨 하나 안 바르는 울 남편(50초반)
초동안!입니다~
목에도 주름 없네요
타고난거죠
유전과 걱정근심 없는 성격 덕분인 듯요11. 우리 엄마
'22.9.12 12:02 AM (124.53.xxx.169)그리고 시모
썬크림 그런게 있는 줄도 모르셨을 걸요.
말년에 피부 좋았고, 좋아요.
시모는 평생 농삿일 하시던 분,
지금이야 연로해서 아파트 생활 하시지만
피부가 뾰얗던데요.
광고 같네요.12. 00
'22.9.12 12:10 AM (1.232.xxx.65)기사가 아니라 광고라는분.
선크림 광고라는건가요?
우리나라에 유통되는 선크림이 몇개인지 아세요?
선로션, 선스프레이. 선쿠션까지.
수백가지가 넘어요.
기사보고 선크림 사도
어떤게 매출이 오를지 모르는데
누가? 어느 선크림 회사에서 돈주고 광고를 해요?
하려면 자기브랜드 이름걸고 하지.
초동안 남편둔분.
이런 글에 꼭 달리는 댓글.
하나도 안발라도 피부좋아.
타고나는거야.
개답답.
그걸 누가 몰라요?
당연히 다 타고나죠.
피부. 머리숱. 지능. 건강. 몸매.
그럼 다 타고나니까
평균치의 사람은 아무것도 안하고 살아야해요?
살안찌는 사람은 많이 먹어도 안찌지만
보통 사람은 관리해야하고
피부타고난 사람은 아무것도 안발라도 되지만
보통 사람들은 선크림도 바르고 햇빛도 피하고 그래야죠.
저 할머니는 타고난 사람이 아니니 목은 망가진거고
얼굴은 선크림 덕에 괜찮은거잖아요.13. 헐
'22.9.12 12:17 AM (117.110.xxx.203)50인데
지금부터라도
썬크림 발라야하나
시상에14. ㅇㅇ
'22.9.12 12:28 AM (211.36.xxx.221)저기 우리.엄마 운전이 업이라 20년 운전했구요
썬크림 안바르는데
양쪽 피부 노화 똑같아요.저 기사에 따르면
햇빛 많이 본쪽이 더 늙어야되는거 아닌가요?15. 음
'22.9.12 12:29 AM (1.229.xxx.11)발끈 댓글들 뭐임??
화학성분을 얼굴에 발라 덜 늙어보이고 싶으면 그렇게 하고
아니면 마는거죠..
각자의 경험치라는 게 있으니 생각이 다를 수 있는데 왜 발끈하시는지??16. ㅇㅇ
'22.9.12 12:38 AM (106.101.xxx.136) - 삭제된댓글선크림 넘 찝찝해요ㅜ
17. ㄷㄷ
'22.9.12 12:48 AM (221.149.xxx.124)썬크림이라는 게 양날의 검이라서..
그 자외선 차단 성분이라는 게 자외선 차단 기능 하나만 제외하고는 피부에 1도 좋을 게 없는 유해한 거거든요..
파운데이션보다 더 독한 게 선크림, 선블록임.18. ....
'22.9.12 1:18 AM (209.171.xxx.174) - 삭제된댓글썬크림 20년 정도 열심히 썼는데
눈 시림이 심해서 안쓰기 시작한지
10년 정도 됐는데...
여름엔 잡티가 보이고 좀 지저분해 보이는데
그냥 이러고 살래요
왜 그리 열심히 발랐나 싶어요19. ㄷㄷㄷ
'22.9.12 1:39 AM (211.219.xxx.121) - 삭제된댓글맞아요 썬크림이라는 게 피부 속을 생각하면 좋을 게 없죠
피부 겉 표면만 생각하면 바르는 게 좋겠죠
그냥 화햑약품 덕지덕지 쳐발쳐발 하는 거죠 ㅜㅜ20. ㅇ
'22.9.12 1:41 AM (116.121.xxx.196)양산쓰거나
챙큰 모자쓰면 안발라도되요21. 개뻥
'22.9.12 2:00 AM (105.112.xxx.173)목까지 선크림 바르는 사람 드물죠
엄청난 관리녀이면 몰라
울 부모님도 제 주변 누구도 목까지 선크림 안 빌라도 저리 된 사람 없어요
광고네요 선크림
선크림 잘 닦는게 더 큰 문제예요 피부 트러블 일으키고 건조해짐22. 뭬여
'22.9.12 2:03 AM (41.73.xxx.71)40년간 목에만 집중 일광욕을 하고 살았나
그럼 노출된 팔 다리도 다 저러겠어요23. ...
'22.9.12 2:49 AM (173.54.xxx.54)서양인 피부에 나이 90살 넘고... 저건 썬크림 안발라도 저럴 나이. 그리고 다른 예도 우리는 사실 그들의 일상을
모르니 스트레스지수, 뭘 먹고, 생활환경 이런거 동일한 경우가 거의 없어서요.24. 쓸수도
'22.9.12 4:37 AM (166.196.xxx.55)안쓸수도 없는게 썬크림
안쓰면 피부암위험이 있고
쓰면 비타민 디 합성이 방해받고
쓰고 비타민디는 복용하는걸로 결정함25. 유툽
'22.9.12 5:59 AM (210.117.xxx.5)피부과 의사들이 여러카테고리로 홈케어나 젊게사는법 등등에
자외선차단제 바르기는 꼭 들어가요.26. 저도
'22.9.12 6:33 AM (220.81.xxx.199)썬그림 화학성분 넘 싫어서 거의 안발라요
집안에선 바른적 없고요27. ...
'22.9.12 6:50 AM (86.186.xxx.165)목도 매일 발라야겠군요
28. 60인데
'22.9.12 7:57 AM (14.54.xxx.89) - 삭제된댓글평생 한번도 안발랐어요
피부좋아요29. ㅎㅎ
'22.9.12 8:12 A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선크림만 화학성분인가? 화장품도 다 화학성분임
30. ...
'22.9.12 10:44 AM (119.194.xxx.143) - 삭제된댓글평생 한번도 안발랐어요
피부좋아요31. ....
'22.9.12 10:45 AM (119.194.xxx.143)평생 한번도 안발랐어요
피부좋아요 ===========>이런 댓글 왜 안나오나 했네요 역시
화학성분 무서우면 스킨 로션은 다들 어떻게 바르나요
색조제품이나 립스틱은요??32. 이런거
'22.9.12 10:49 AM (125.142.xxx.121)보면 요새 썬크림이 덜 팔리나보다 그런 생각이 듦
33. ..........
'22.9.12 11:14 AM (211.221.xxx.19)에구
제가 심각한 햇빛알러지안데
선크림 바르면 그래도 나아요.
실보다 득이 많다고 생각해요.34. 와우
'22.9.12 11:18 AM (112.147.xxx.62)얼굴도 자주 까먹지만
목은 진짜 안 바르는데...
그나저나
저 할머니 피부 참 곱네요 ㅎ35. ..
'22.9.12 11:23 AM (221.151.xxx.119) - 삭제된댓글그런데 이상하네요
목이 저렇게 된게 하루이틀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시작해서 점점 저리 달라져왔을텐데
얼굴엔 열심히 선크림 바르시는 분이 목이 넘 차이나기 시작하면
목에도 발라야겠다 생각 들지 않앗을까요?36. ㅡㅡ
'22.9.12 11:32 AM (223.38.xxx.137)한때 화장품 만들어 썼던 저
썬크림 잘 안 발라요
발라도 최대한 빨리 씻어내요(꼼꼼하게)
대신 열심히 햇빛 가리긴 합니다37. ,,,
'22.9.12 11:49 AM (116.44.xxx.201)가짜냄새가 나는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38. ㅇㅇ
'22.9.12 1:28 PM (133.32.xxx.15)모자와 양산이 더 효과가 큼
39. 젊었을때
'22.9.12 2:39 PM (114.201.xxx.27) - 삭제된댓글선크림,선제품만 바르면 확 뒤집어져서...
얼굴에 독오른...그게 6개월은 가죠.
세수못해,화장못해...얼굴 못내밀어..ㅠㅠ
그리 독한게 순하게 나왔는지 적응됐는지 모르지만
이젠 바르고 깜박한날 세수도 안하고 자도 뭐...
음..뭔말이냐믄..
피부도 타고나야하고
제품도 맞아야 빛을 본다는거...
결론을 볼려면 오래살아야하는거네요.^^40. 물리적 차단이
'22.9.12 2:43 PM (116.45.xxx.4)더 안전한 거라고 전문가가 말함
양산, 모자 등의 물리적 차단이요41. 물리적차단맞음
'22.9.12 4:24 PM (188.149.xxx.254)옷으로 가리는게 최고에요. 근데 얇은 검정 옷도 투과되어서 시커멓게 변한거보고 기절했음//
몸에 어떤 모양의 속옷을 입고있는지 다 그림으로 찍어짐.
자차 꼭 바르고 다니던 인생이고 코로나시기에도 자차는 꼭 발랐는데요.
마스크 부문만 뽀얗고 그 외부분들은 얼룩이에요..ㅠㅠ
겔랑 자차 30++ 이던데 이거 바르나마나였네요.
여름에는 옷이 목 아래까지 내려가니 목 아래까지 자차를 치덕치덕 발랐어요.
한국 여름 진짜 끔찍한 자외선. 완벽화장하고 모자에 멀굴에 차르처럼 천쪼가리 두르고 다녔네요.42. ㅡㅡ
'22.9.12 6:47 PM (223.38.xxx.137)자차 바르면 눈에서 그렇게 눈물이 납니다ㅜㅜ
43. 항상
'22.9.12 8:50 P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양산만 쓰고 다녀 골다공증까지 생겼는데, 그 이유가 썬크림이
안 맞아서에요. 썬크림 바르면 클렌징 해도 꼭 뭐가 나고 순한 것 발라도 그래요. 그만큼 독한 화학물잘 집합체 아닌가 싶어요.
제 경우 양산만으로도 충분히 피부보호되더라구요.
잡티 기미없고 뽀얀데 대신 골다공증 -4라 문제지만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