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는 포항 쪽 얘기가 간간이 나오는데 포스코 사태는 단순히 포스코만의 문제가 아니라 철강을 이용하는 우리 산업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끼치는 심각한 상황
정부에서 어떻게 무슨 조취를 취한다는 신호도 안 보이고 루머만 계속 나오는게 심상잖아 보입니다.
무엇보다 환율.이제 언론에서도 1400원대 가는 건 기정사실로 받아 들이는데 올 해 초에 1,100원대였던 걸 생각하면 엄청난 상승입니다.
우리나라 금융상황이 전과는 다르다고 하지만 이런 급격한 환율 상승은 물강 앙등으로 우리 삶을 옭죕니다.
무엇보다 제일 위험한 것이 국제적으로 한국은 설 곳이 없어져 간다는 것.
미국은 우리를 핫바지 취급하고
일본도 이 정권에 딱히 우호적이지 않은 것 같고
중국은 저 살기도 바쁘고 더군다나 이 정권에 대해 우습게 보는거 같고
불과 2달 전에는 특정 지역 집값 빠진다고 하면 빠르르 하면 지역민도 있었는데
이제는 모두 대세하락에 어쩌지도 못 하는 상황.
나름 열심히 살고 재테크도 해 두었다고 자부했었는데
그냥 놀러 다니고 맛있는 거 먹고 말 걸
내가 왜 그리 빨빨거리고 살았는지?
주식은 반토막이고 집값도 빠지기만 하고 뭐 하나 든든한게 없는 상황이 됨.
막 짜증나는 상황에 저 멧돼지 영국에 콜걸 끼고 간다고 하는 뉴스와 한동훈이가 국회에서 한다는 짓 보니 신경질이 뻗쳐요.
니들은 지금 뭐 해야 하는지 모르니?
정말 니들 그러다 일 난다.
내가 참고 있다. 그러나 영원히 참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