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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곰팅이 남동생 넘 답답해요 사람옆엘 안가요

.. . 조회수 : 3,437
작성일 : 2022-09-11 18:03:31
친정 아빠 상 당했을때 동생 회사직원들이 단체로 문상왔는데 직원들한테 가지도 않고 직원들은 자기들끼리 밥먹다 감
올케 친정오빠랑 사돈어른들이 따로따로 왔는데 곁에 같이 앉아있는걸 한번도 못봄
왔을때 인사는 했냐
이모 상 당해서 갔는데 안에 사촌들이랑 다 있었는데 이틀동안 밖에 대기실에만 앉아있음
왠수진 사람없음 평소 만날일도 없기에
친정가서 오빠랑 남편이 마당에서 숯불피워서 고기굽는데 한번도 안나가봄
고기는 남자가 구워야지 가서 좀 거들어라 해도 마눌 옆에만 붙어있음
그렇다고 마눌 도와주는것도 아님
집안 왕따 아님 귀염받는 막내임
지는 쇼파에 앉고 올케는 땅바닥에 치마입고 불편하게 앉아있길래 니 와이프 불편하게 앉아있는거 안보이냐
자리 좀 바꿔줘라 그제야 주섬주섬 일어남
IP : 118.35.xxx.1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골드
    '22.9.11 6:04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극 내향형인거같은데
    결헌도 하고 회사도 다니네요

  • 2. ..
    '22.9.11 6:06 PM (218.50.xxx.219)

    그런 남자가 어찌 연애도 하고 결혼도 했을까요?
    신기해라. 올케에게 잘해주세요.

  • 3. ..
    '22.9.11 6:06 PM (175.113.xxx.176)

    첫줄부터 상당히 문제 있는것 같은데요 .ㅠㅠㅠ 회사 직원들이 단체로 문상을 왔는데 어떻게 거기에 가보지도 않나요.ㅠㅠ인간관계가 너무 심각한것 같은데요 .. 이모상 당했을때도 그렇구요.. 사촌들이 다 안에 있는데 대기실에서 불편하게 거기에 왜 그렇게 있는건지 .. 주변에서 원글님 남동생 같은 캐릭터는 한번도 못본것 같아요.
    저정도면만나는 친구는 있나요.??? 친구도 없을것 같아요

  • 4.
    '22.9.11 6:06 PM (121.133.xxx.137)

    여기에 가끔 올라오는
    공감능력 없고 어디서든 따로놀고...
    그럴때마다 댓글로 올라오는
    병명 있잖아요

  • 5. ...
    '22.9.11 6:09 PM (175.113.xxx.176)

    그냥 올케가 너무 힘들것 같아요.ㅠㅠ 그런남편이랑 사느라.보통 힘든게 아닐것 같아요.왕따는 본인이 모든사람들을 다 왕따시키네요 ..

  • 6. ...
    '22.9.11 6:10 PM (106.102.xxx.108)

    그런 성격인데
    결혼을 했어요?
    직업이 좋은가봅니다.

  • 7.
    '22.9.11 6:15 PM (220.94.xxx.134)

    성향 성격 바꾸기가 쉽지않겠죠ㅠ 본인도 힘들듯

  • 8. 나야나
    '22.9.11 6:24 PM (182.226.xxx.161)

    옴마나 어찌 결혼했는지 궁금하네요 직업이 좋은가보네요

  • 9. 우리
    '22.9.11 6:25 PM (175.223.xxx.90)

    올케네요. 조카 돌잔치 갔는데 부산에서 서울까지 갔는데
    오셨냐 말한마디 없음. 엄마가 그날 처음 화나서 남동생에게 며느리 지금 뭐하냐고 ? 멀리서 왔는데 오셨냐 말한마디 없냐 하니 동생이 올케 데려옴. 갈때도 지혼자 뭐하는지 잘내려 가시란 말한마디 없고 사부인이 참석해줘 감사하다 얘기함.
    올케 집안 우리보다 못하고 직업도 백수

  • 10. dlf
    '22.9.11 6:27 PM (180.69.xxx.74)

    그런 성격 회사에서 승진도 어렵더라고요

  • 11. ...
    '22.9.11 6:38 PM (175.113.xxx.176)

    175님 올케도 진짜 심각하네요..ㅠㅠㅠ 집안하고는 상관이 없이.. 부산에서 서울까지 갔으면 인사를 해야지 해서 하는게 아니라 자동으로 그런인사가 나오지 않나요.??? 예전에 방송에서 자기는 잘 까먹는 성격이라서
    오랜만에만났는데 만나서 반가워서 아는척 했더니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예전에 자기랑 사이 엄청안좋았던 사람이었다고.ㅠㅠ 근데 얼굴은 아니까 갑자기 막 반갑더라면서 이야기 하던 연예인이 생각이 나네요
    그냥 인사를 해야지 해서 하는게아니라 자동적으로 서울까지 오시느라 고생하셨다 이런 멘트가 나와야 되는거 아닌가요..

  • 12. 그냥
    '22.9.11 9:20 PM (211.48.xxx.170)

    내향형이고 말수 없는 게 아니라
    회피형 성격인 거 같아요.
    회사 사람들이 자기 때문에 어려운 발걸음해 준 건데
    아무리 낯 가리고 입이 안 떨어져도
    옆에 가서 앉아는 있어야죠.
    어울리는 게 힘들다고 그냥 모르는 척 밖에 있으면
    뭐가 해결되나요?
    가족들이야 이해해 준다지만
    회사 사람들은 엄청 기분 나빴을 것 같아요.

  • 13. ..
    '22.9.11 9:27 PM (116.121.xxx.209)

    사회생활 될까 싶은데..
    거기에 눈치까지 없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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