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사람들앞에서 배려하고 친절하고
맞춰주고 말없고 듣기잘하고
자기주장 없던 나
이제 바뀌려고요
왜 착하다란 말로 부모는 날 내버려둔걸까요.
제자식도 저랑 비슷한데
전 늘 그럽니다
내가 더 중요하다
남 배려 하지말고 내주장을 하자.
말없이 있지말고 내주장 크게하자.
친구는 그냥 심심할때 노는 상대정도이다.
넌 지금도 충분히 배려하니 남들과 균형 맞으려면 배려하지 않도록 행동하자.
언제나 너 자신이 우선이다.
니 목소리를 내라.
이러네요
울 부모님은 내가 불쌍하지도 않았나싶은데
근데 생각해보니 그래도 노력은 하고 살아서 많이 발전하며 살았네요.
친구만나면 늘 친구뜻대로 맞춰주던 나이고 절친조차 나를 늘 이용해먹고 그러다 단절은 했지만...
아등바등 사느라 진이 다빠진듯 하네요
호구처럼 살면서도 돈버는거랑 절약엔 진심이었던듯은 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해보고 살던 나
ㅇㅇ 조회수 : 2,911
작성일 : 2022-09-11 01:37:17
IP : 223.62.xxx.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9.11 7:55 AM (118.217.xxx.35)응원해요!!
2. 미투요
'22.9.11 8:34 AM (222.235.xxx.9) - 삭제된댓글저도 여태 그리 살았어요. ㅎㅎ 전 호구에 이용당하는거 일상사였어요. 웃을일이 아닌데 ㅜㅜ
갱년기 앓으면서 정신 차려지네요.
이것도 변화라고 한꺼번에 바뀌는건 아닌것 같지만
그래도 같이 잘 해봐요3. ㆍ
'22.9.11 9:03 AM (14.44.xxx.60) - 삭제된댓글저도 50년 동안 딱 원글님처럼 살다가 갱년기 오고 아주 친한
지인들에게 뒤통수 처맞고 우울증 오고 인생사에 생난리 부루스를
치면서 아주 냉정하게 심장이 차가워졌어요
그 뒤
남의 개인사 고민거리 자랑질 안 들어줘요
나에 대한 배려 매너 안 지키는 사람 차단
기분 나쁘게하는 사람에게는 바로 그만하라고 해요
복받는다는둥 헛소리 죄의식 심어주는 말하는 사람은 바로 차단
먼저 안부전화 한 통 안하고 지 필요할때만 연락하는 친구나
지인 ㅡ사전예고없이 연락 안받아요
악속 안 지키는 지인이나 친구들읏 '두 번 다시 저들의 말 신뢰 안하고 약속 안잡아요ㅡ그동안 시간 낭비 감정낭비 돈 낭비 한 거
생각하면 진짜 분하고 제 자신이 한심해요
무엇보다 부모의 끝없는 남의 자식과 비교하는 말에 휘둘리지
않아요 제 인생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는데 벗어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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