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 말씀 진심일까요..
음식 준비하다가 문득, 이제 추석은 하지말고 설에만 지내까..하시고 또,나 죽으면 절대 제사 지내지 마라 하시며 제 얼굴을 보시던데 너무 뜻밖이라 "네 좋아요!~ "이렇게 말하지 못했네요..
그 뒤로 아예 그 부분에 대해선 언급이 없으신데 그냥 저 들으라고 한 소리일까요?아님 당신도 너무 힘드시니 진심으로 한 말씀일까요..
1. ㅇㅇ
'22.9.10 1:25 PM (175.194.xxx.217)전자든 후자든 어머님 말씀에 분석없이 따르겠어요.
생각 오래하고 하신 말씀일거고. 지겨울테니2. 뭘
'22.9.10 1:29 PM (1.222.xxx.103)고민해요.
그냥 하잖대로 하면 되지3. ..
'22.9.10 1:29 PM (218.50.xxx.219)제사 가져가란 말씀은 아니시길 빕니다.
저희 시어머니는 과감하게 시아버지 제사도 없애셨어요.4. 준비를
'22.9.10 1:38 PM (211.212.xxx.60)누가 하는 건가요?
여든 넘은 어머니가 힘은 드는데
그만두자는 말씀은 차마 못 하시는 상황인건지.
어머니 없애자고 하면 자식들은 더 좋아해요.
체면 생각 말고 지내지 말자고 하세요 하고 알려 드리고 싶다.5. dlf
'22.9.10 1:42 PM (180.69.xxx.74)깊이 생각말고 그대로 하세요
6. 언니네
'22.9.10 2:22 P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시어머니가 우리 언니를 징글징글하게 시집살이를 많이 시켜서 형부랑 이혼할뻔 하기도 했었는데 죽기전 자기 제사는 물론이고 조상들 제사, 차례 지내지 말라고 유언을 남기고 돌아가셨어요. 그뒤부터 우리 언니네 제사, 차례 안 지냅니다.
그런데 그 못된 사돈 어른이 왠일로 그런 유언을 남겼을까 싶었는데 이유인 즉, 형부가 퇴직하고 형부가 집안 살림을 전적으로 도맡아 하게 되었는데(언니는 직장인이고 명절에 더 바쁨) 형부를 도와주던 조카가 시집을 간 뒤로 형부 혼자서 음식 장만을 하게되자 사돈 어른이 옆에서 그것을 보면서 아들이 많이 안쓰러웠나 봐요.
우리 언니는 정년이 따로없는 직업이라 앞으로도 계속 직장에 나갈거고 아들 혼자 자기 제사까지 지낼게 걱정되었는지 제사,차례 없애라 유언을 하셨나 보더라구요.
그리고 우리 엄마도 당신 제사랑 차례상 차리지 말라고 하셨어요. 이미 아버지 제사도 없앴고 차례상도 밥하고 국, 과일만 놓고 지내시는데 엄마 돌아가시면 그런것도 다 없애라고... 이제 그런. 집이 한집 두집 늘어나는거 보면 제사도 곧 없어지지 않을까 싶어요.7. ...
'22.9.10 2:23 PM (175.197.xxx.247) - 삭제된댓글좋은 어른들이네요. 코로나 겪으며 경조사 형식이 간소화 되기 시작하는 면은 좋은 것 같습니다. 제사 이제 그만해도 될 것 같아요.
8. 다짐
'22.9.10 2:33 PM (121.133.xxx.137)받으세요
아까 어머니 말씀하신거
어머니도 힘드셔서 하신 말씀이니
그대로 따르겠습니다~하세요
식구들 다 있는 자리에서요9. 네
'22.9.11 12:42 AM (1.224.xxx.239)하면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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